국내 최다승(43승)의 최상호(56.카스코)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44위, 공영준(51·토마토저축은행)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55위, 조철상은 6오버파 78타로 59위에 머물렀다.
최광수(51)는 9오버파 81타로 출전자 60명 중 꼴찌를 차지했다. 정규투어 7승의 최광수는 이날 버디부터 트리플보기까지 들쑥날쑥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버디1개에 보기는 5개, 더블보기와...
한국선수는 KPGA 최다승의 최상호를 비롯해 조철상, 공영준, 최광수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16∼19일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다. 입장권 가격은 하루 통용권이 3만원, 3일 통용권이 5만원. 입장권은 옥션이나 티켓링크에서 구입할 수 있고 골프장 입구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유럽 시니어대회에서 2위를 한 국내 최다승자(43승) 최상호(56.카스코)와 2011 KPGA 챔피언스투어 1차 대회 우승을 거머쥔 최광수(51), 국내 KPGA투어에서 7승을 거둔 조철상(53.남양골프랜드)도 출전해 한판승부를 벌인다.
●美 게일사와 포스코건설이 주최
이번 대회는 미국 게일사와 포스코건설의 합작사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이밖에 ‘살아있는 골프전설’ 최상호(56.카스코)를 비롯해 지난 주 일본 시니어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종덕(50.혼마), 이강선(62.), 최윤수(63.태광CC 헤드프로), 조태호(65), 조철상(53), 박남신(52) 등 백전노장인 역대 우승자들이 출전해 올드 팬들에게 시니어 샷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골프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전...
한국프로골프투어에서 7승을 거둔 조철상(53.아담스골프)은 “오른손 감각이 중요하다. 그래서 오른쪽은 장갑을 끼지 않는다. 왼손 장갑도 가급적 얇은 것을 쓴다”면서 “장갑을 끼면 손과 그립의 일체감을 높여준다. 스윙시 회전축의 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 거리를 늘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철인골퍼’벤호건은 ‘골프는 그립이 50%’라고...
80~90년대 한국프로골프(KPGA) 간판스타였던 조철상(53.남영골프랜드)이 시니어무대에서 첫 우승했다.
한국오픈 등 프로골프 통산 7승을 올렸던 조철상은 12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GC(파72.7,010야드)에서 끝난 제15회 KPGA시니어선수권대회(총상금 3천750만원) 최종일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이용군(56)을 따돌리고 챔피언스 투어에서 처음 정상에...
프로통산 7승을 올린 조철상(53.남영골프랜드 헤드프로)은 “볼을 얼마나 정확하게 쳤는지가 문제다. 핸디캡이 높을수록 볼을 끝까지 보지 않는다. 프로골퍼의 스윙을 살펴보면 클럽헤드가 이미 목표방향으로 쭉 뻗어갔는데도 머리는 여전히 임팩트 순간처럼 그대로 지면을 바라보고 있다. 이것이 고수와 하수의 다른 점이다.”
볼을 안본다는 이야기는 흔히...
한국프로골프협회 소속 조철상과 여자프로골프협회 회원인 홍희선 박사가 중심이 돼 골프의 기본은 물론 코스에서 스코어를 줄이는 비법을 공개한다.
조철상은 KPGA선수권에서 우승하는 등 통산 7승을 올렸고 방송출연을 하며 실전과 이론에 강하다. 프리미엄 석간경제지 ‘이투데이’에 기술연재와 방송에서 골프해설을 맡고 있는 홍희선은 오랫동안 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