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신임 정책위의장은 22일 "2기에 접어든 문재인정부의 핵심 키워드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연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예산과제 못지않게 정책성과도 꼼꼼히 관리할 계획"이라며...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권력 기관 개혁 입법, 공정거래 법안 등 공정 경제 법안 처리가 절실하고 시급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 청와대 2기 참모진, 조정식 민주당 신임 정책위 의장 등이 처음으로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정책위의장에 4선의 조정식 의원이 내정됐다.
22일 민주당은 국회에서 의원 총회를 열고 김태년 정책위의장의 후임으로 조 의원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1992년 통일민주당 기획조정실 전문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조 의원은 '빈민 운동'으로 유명한 고(故) 제정구 전 의원 보좌관으로 1999년까지 활동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제 전 의원...
이날 개소식에는 조정식 경기도 시흥시 국회의원, 이효원 서울대학교 기획부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부사장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시흥 R&D센터는 급변하는 선박ㆍ해양플랜트기술 발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최근 강화되고 있는 선박 환경규제에 부합하는 친환경 고효율 선박을 자체 개발해 미래...
안상수 예결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장제원 자유한국당·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정부의 4조 원 세수 부족 대책 보고’를 전제로 예산소위 재가동에 합의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4조 원 세수 부족 대책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이어져 사흘째 파행된 터였다.
조 의원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진도를 내서...
예결위 안상수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장제원 자유한국당·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예산소위 재가동을 합의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4조 원 세수 부족 대책을 둘러싸고 여야 간 대치가 심각해지자 예산소위는 26일부터 파행을 거듭했다.
조 의원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진도를 내서 예산소위를 조속히...
조정식 민주당 예결위 간사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에 예산소위 파행 책임을 물으며 조속히 예산소위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간사는 "한국당이 당리 당략에 매몰돼 국민의 삶과 직결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15인'안을 내세우며 여당과 맞붙고 있다. 19대 국회 때부터...
국회가 2019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돌입했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조정식(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와 장제원 자유한국당 간사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오승현 기자 story@
국회가 2019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돌입했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조정식(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와 장제원 자유한국당 간사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가운데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오승현 기자 story@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조정식 의원은 취재진에게 “남북협력사업 예산은 한 푼도 삭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 일정에 들어갔다. 역대 최대 규모 ‘슈퍼 예산’을 둘러싸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종합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피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이란 기자 photoeran@
빠진 것을 묻는 질문에 이 총재는 “신중히 문구를 뺀 의미는 11월 인상 여부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조정식 민주당 의원의 질의답변 과정에서도 “지금까지는 한은 기본책무인 물가와 경기에 주안점을 두고 결정했다”며 “그 사이에 금융안정 리스크가 커졌다. 경계심을 갖고 통화정책을 펼 그런 시점이 왔다”고 말했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금융중개지원 대출 지원의 83.4%가 국민, 기업,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매출 상위 5개 은행에 집중돼 있었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은행이 취급한 중소기업·영세자영업자 대출의 일부를 한은이 저리로 지원해 금리를 낮춰주는 제도다.
조...
그 사이에 금융안정 리스크 커져 경계심을 갖고 통화정책을 펼 그런 시점이 왔다.”
2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금리인상과 동결 요인이 혼재하고 있는 상황에 있다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 의원이 “금리인상 필요성은 어느정도 인정하는 발언을 해온 것 같다”는 질문에도 이 총재는 “네”라고 답했다.
같은 당 조정식 의원도 “박근혜 정부의 ‘빚 내서 집 사라’ 정책 기조가 서민들의 ‘내 집 마련’보다 부동산 투기세력의 ‘집 사재기’에 오용됐다”면서 “9·13 대책을 일관적이고 정확하게 추진해 시장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당의 엄호 속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종부세 대상이 2.1%가 되지 않는다”며 “세금폭탄이라는 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제체질을 바꾸는 건 시대적 사명”이라고 말했다. 김정우 의원도 “맞춤형 일자리는 국민 편익을 위해서라도 필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고 주장했다. 강병원 의원은 “야당이 단기 일자리라고 비판하는 맞춤형 일자리가 문재인 정부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냐”며 “이명박 정부는 희망정부...
17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받은 '2017년도 모바일 상품권 업종볍 판매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모바일 상품권 판매금액 1조170억 원 중 67.7%에 해당하는 6878억 원이 프랜차이즈 위주 업종이었다.
비율을 보면 커피전문점이 19.6%로 가장 많았고, 빵집이 16.6%, 아이스크림 14.5%, 햄버거·치킨 12.1%, 편의점 4.7% 등 순이었다. 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9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7년까지 6만6977명의 신상이 공개되었고, 이들의 체납액은 102조6022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징수율은 1.1%로, 징수실적은 1조1555억 원에 그쳤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제도에 따라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강병원·김경협·김두관·김정우·박영선·서형수·심기준·유승희·윤후덕·이원욱·조정식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는 국가 공무원인 심재철 의원 보좌진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국가 재정 정보 시스템에 접속해 열람 권한이 없는 정부 자료를 고의적·조직적·반복적으로 빼낸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심 의원의 기재위원 사임...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계속 최저임금과 소득주도성장이 경제정책 전부인 것처럼 공격을 하고 있다”며 “이것이 전부인 것처럼 논란이 되고 ‘맞느냐, 인정하냐’ 식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협소한 논쟁”이라고 말했다.
김정우 민주당 의원은 고용 등 경제지표가 악화된 책임을 묻기 위한 청문회를 열자는 야당 의원들의 요구가 나오자 “간사간 협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