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는 이성윤 서울고검장을 비롯해 김관정 수원고검장, 여환섭 대전고검장, 조종태 광주고검장, 권순범 대구고검장, 조재연 부산고검장 등 고검장 6명 전원이다.
열흘 전 회의 때는 김 총장 주재로 진행됐지만 전일 그가 사의를 밝힘에 따라 박성진 대검 차장검사가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 총장 사퇴 이후 조직 차원의 대책과 ‘검수완박’...
회의 참석자는 이성윤 서울고검장, 김관정 수원고검장, 여환섭 대전고검장, 조종태 광주고검장, 권순범 대구고검장, 조재연 부산고검장 등 6명이다.
긴급회의 소집에 앞서 입장문을 낸 김 총장은 "소위 검수완박 법안 입법절차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분란에 대해 국민과 검찰 구성원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며 "검찰총장으로서 이러한...
녹취록 속 ‘그분’으로 지목돼 고발된 조재연 대법관 사건도 대장동 전담 수사팀에서 맡게 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고발한 조 대법관 사건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대검으로 넘어간 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에 배당됐다.
조 대법관은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에서 언급된...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 씨가 자수를 했음에도 법원이 형을 줄이지 않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징역 18년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A 씨는 2020년...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정영학 녹취록’의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가족의 거주 자료를 언론에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
법원행정처는 28일 조 대법관과 가족의 아파트월세계약서, 관리비납부확인서 등을 공개했다.
대장동 개발의 시행사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는 정영학 변호사와 녹취록에서 자신이 제공한 수원의 빌라에 조...
“전혀 사실무근일 뿐만 아니라 대선을 목전에 두고 왜 갑자기 이런 의혹 기사가 보도됐나 의문이다.”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관련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은 23일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그는 “현직 대법관으로서 대선을 앞둔 시기에 침묵을 지키는 것이 옳은지 떳떳하게 국민 앞에 사실을 밝히는 게 옳은지 고민하다...
일명 ‘정영학 녹취록’에서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을 연다.
조 대법관은 23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정치권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관련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정영학 회계사의 대화 녹취록에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