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빅텐트’ 연대를 모색 중인 개혁신당(가칭)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미래대연합(가칭)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 등도 발기인대회 참석 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이 전 대표는 제3지대 신당의 목표 의석수에 대해 최소한 50~60석은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전 대표는 전남...
황운하·노웅래·이용주 등 검증 적격 논란일부 부적격 후보 반발…검증위 "이유 있는 것"野신당 합류 움직임…조응천 "많이들 심란해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예비후보 검증 과정을 둘러싼 당내 비주류 후보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1심에서 실형을 받는 등 사법리스크에 연루된 후보자들이 대거 '적격'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조응천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많은 분들이 이대로는 안 된다고 한다”며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미래대연합의 비전과 가치를 입증하고 제3지대의 조속한 연대와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전날 창당발기인 대회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참석하신 분들과 저희가 지향하는 바가...
이 전 대표는 새로운미래(가칭), 이 위원장은 개혁신당, 김 의원과 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원칙과 상식'은 여야 전직 의원들과 제3지대 플랫폼을 표방하는 '미래대연합' 창당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미래대연합이 양당 기득권 타파를 위한 정당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해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 그 외 구체적인 일정이나 합의는 없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당내 비주류 의원모임 원칙과상식 소속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3인방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창당 일정에 돌입하면서 제3지대 세 형성이 본격화하는 동시에 ‘빅텐트’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원칙과상식 의원들은 14일 제3지대 정치 플랫폼 ‘당신과함께’를 이끄는 박원석·정태근 전 의원과 함께 ‘미래대연합’ 창당발기인...
당내 비주류 의원모임이었던 ‘원칙과상식’ 소속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이 10일 탈당한 데 이어 이 전 대표가 전날 탈당해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내기도 했다.
홍 원내대표는 “(문 전 대통령께선) 당을 더 통합적으로 운영하면 좋겠다는 등 여러 방안에 대한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고 말했다.
당에서 배포한...
14일 창당발기인 대회..."본격적인 발걸음 시작"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상식 소속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은 12일 “모든 개혁세력, 미래세력이 함께 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며 ‘미래대연합’을 위해 창당한다고 밝혔다.
원칙과상식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칙과 상식 위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개척하기...
당장 이 대표 사퇴를 촉구해온 비명(비이재명)계 모임 '원칙과상식'의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이날 이 대표의 퇴원을 앞두고 탈당했다. 이들과 동반 탈당이 예상됐던 윤영찬 의원은 잔류로 선회헀다.
'원칙과 상식'은 내일(11일) 탈당·창당 기자회견을 앞둔 이낙연 전 대표와 신당·제3지대 빅텐트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탈당 및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등을 요구했지만 답을 듣지 못한 민주당 내 비주류 의원모임 ‘원칙과상식’ 소속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결국 당을 떠났다. 나머지 소속 의원인 윤영찬 의원은 당 잔류를 택하면서 다른 길을 가게 됐다.
윤 의원을 제외한 세 명의 원칙과상식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전 정치에 입문할 때 민주당에 윤영찬이라는 벽돌 한 장을 올리겠다 했다”며 “그 마음 변하지 않고 계속 가겠다”고 덧붙였다.
원칙과상식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 사퇴 등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등을 요구하며 탈당을 전제로 한 단체 행동을 예고한 바 있다.
윤 의원을 뺀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의원은 예고한 대로 이날 오전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원칙과 상식' 4인방(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의 탈당도 초읽기에 접어든 것으로 관측된다. 아직 경선 참여(잔류)·탈당·불출마 등 구체적인 거취를 결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들의 공식적인 입장이지만, 이들의 요구인 '비대위 전환' 등을 이 대표가 전격 수용할 가능성은 없는 만큼 탈당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들의 탈당까지 마무리되면...
비명계 의원모임 '원칙과상식' 4인방(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이 신당에 가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현재까지는 이석현 전 의원, 최성 전 고양시장,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등 원외 인사 외에 공식적으로 신당 합류 의사를 밝힌 현역 의원은 전무한 상태다.
한편 이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통합비대위 전환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모임 '원칙과상식' 4인방(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이 주장한 것이다. 그간 이 대표 체제를 비판하면서도 거취 문제만큼은 에둘러 표현해온 이 전 대표가 직접적으로 '이 대표 사퇴'와 '통합비대위'를 언급한 것을 두고 '원칙과상식'에 사실상 러브콜을 보낸 거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재명 지도부에 공개적으로...
특히 비명계 의원모임 '원칙과상식' 4인방(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조차 신당에 부정적이다. 친낙(친이낙연)계 설훈·윤영찬 의원 등은 이 전 대표에게 신당 만류 의사를 거듭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대선캠프 대변인을 지낸 이병훈 의원은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신당 참여 의사가 없고 반대한다"고 선언했다.
한 친명계 의원은 통화에서...
이재명 체제를 비판해온 비명계 의원모임 '원칙과상식' 4인방(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은 물론 친낙(친이낙연)계 내에서도 우려 목소리가 분출하는 것은 신당 동력을 더욱 약화하는 요소다. 친낙계 이병훈 의원은 전날(13일) 기자회견에서 "(이 전 대표의) 신당에 참여할 의사가 없고 반대한다"고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조응천 의원은 이날...
그러자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과거 김 의원의 탈당 전력을 거론하면서 "김민새(김민석+철새)의 '셀프 디스'"라고 맞불을 놨다.
김 의원은 이날 한 유튜브 방송에서도 이 전 대표에 대해 "자기 우물에 침 뱉으면서 새 우물 파는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을 거치며 그 당을 하다가 갑자기 정의당 같은 이야기를 한다...
신당에는 혁신계를 자처하는 비명계 모임 '원칙과상식'의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 등의 합류 가능성이 거론된다. 아직까지 현역 탈당은 이상민 의원이 유일하지만, 향후 비주류에 대한 '공천 학살'이 가시화할 경우 탈당이 잇따를 가능성도 있다. 동반 탈당 규모가 10~20명만 돼도 사실상 분당 수순이다.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당적을...
조응천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민새’라는 별칭이 붙었던 분이 어느새 완전 친명(친이재명) 전사가 돼 있다”며 “(이 전 대표를 향한 비판은) ‘셀프 디스’”라고 지적했다.
이원욱 의원도 페이스북에 김 의원이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임을 상기하며 “86 기득권 정치인 청산이라는 국민적 요구에 애써 눈감는 우리가 부끄럽다”며...
특히 비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의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과 공천이 불안정한 일부 친이낙연계 합류 가능성이 거론된다. 먼저 탈당한 이상민 의원과 비명 성향 의원들을 더 규합해 교섭단체 요건인 20명을 확보한다면 민주당은 그대로 분당 수순을 밟게 된다. 실제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 사무실에서 이 의원과 비공개 회동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