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이중희 민정비서관을 우병우 변호사(사법고시 29회)로 교체키로 하고, 지난달 사의를 표한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 후임으로 권오창(사시 28회) 변호사를 내정했다.
우 변호사는 검찰 내 ‘특수통’으로 2009년 대검 중앙수사부 1과장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했다. 권 변호사는 박 대통령의 옛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의...
최근 조응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그 후임으로 재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검찰 출신 변호사 3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와대 민정라인에 합류할 인물로 서창희 변호사(사시27회)와 우병우 변호사(사시 19기), 그리고 황선기 변호사(사시 28기)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서창희...
이와 함께 민정수석실의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은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조 비서관이 인생의 다른 길을 걷기를 원했고, 본인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는 현재 수리 절차에 들어가 있다”고 전했다.
검사 출신으로 수원지검 공안부장과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 국가정보원장 특보 등을 지낸 조 비서관은...
조응천조응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사표를 제출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직 청와대 행정관들에 대한 감찰 내용이 언론에 유출된 것과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 이어졌다.
22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조응천 비서관이 인생의 다른 길을 걷고자 사표를 제출했으며, 현재 청와대는 사표 수리 절차를 밟고 있다.
조응천...
김기춘 비서실장으로 37억5900여만원을 신고했으며, 박준우 정무수석(37억3500만원), 장옥주 보건복지비서관(32억39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28억6200만원), 조원동 경제수석(25억7900만원), 홍경식 민정수석(25억4700만원), 박종준 경호실 차장(23억7400만원),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비서관(21억5900만원) 등의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조응천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공직기강비서관은 본인과 배우자, 장·차남의 재산이 30억3056만원이나 됐다. 조 비서관 역시 부모재산 고지는 거부했다. 조 비서관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채와 서초동 서초래미안 아파트 1채 등 강남에 아파트 2채를 보유했다.
또 본인 이름으로 강촌컨트리클럽 골프 회원권, 본인과 배우자 모두 호텔헬스장...
정무수석에는 이정현 정무팀장이 1순위로 꼽히고 있으며 공직기강, 인사 검증 업무를 담당할 민정수석에는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조대환·조응천 변호사 등이 거론딘다. 홍보수석에는 이정현 정무팀장과 조윤선·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많으며 경제수석은 경제부총리와 호흡을 맞출 실무형 인사인 인수위 경제1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