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장 연임으로 ‘포스트 한동우’는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함께 ‘2강 경쟁 구도’가 유력해 졌다. 조 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된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역시 내년 3월로 임기가 끝난다. 만 70세가 넘으면 회장을 할 수 없다는 신한금융의 내부 규정에 따라 한 회장(만 68세)의 연임이 불가능하다.
통상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지주 회장 임기만료 3∼5개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각각 7,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 행장은 6억1300만원을, 조 행장은 6500만원의 보수를 상반기에 챙겼다.
이밖에 삼성화재 전용배 이사(5억9천900만원), 미래에셋생명 최현만 수석부회장(5억8400만원),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5억6300만원)도 5억원 넘게 보수를 받았다.
지난 3월 29일 별세한 원혁희 전...
위 사장이 연임될 경우 차기 회장을 둘러싼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2강 구도의 윤곽이 뚜렷해진다. 조 행장의 임기는 한 회장과 마찬가지로 내년 3월까지다.
신한카드는 올 하반기 금융권 인사 시즌의 서막으로 평가된다. 위 사장에 이어 금융권 수장들이 줄줄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내년 3월까지 모두 10명의 금융권 CEO가 임기를 마친다.
구체적으로는 △서근우...
이런 신한은행도 변화를 모색 중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은행권 최초로 △재택근무 △스마트워킹센터 △자율출퇴근 등 스마트근무제를 시작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이달 월례조회를 통해 “스마트근무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창의와 행복으로 미소 짓는 따뜻한 신한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종 경영 실험을 통해 신한은행의 조직 문화 혁신을 추진한 조용병 행장이 이번에는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나섰다.
신한은행은 이달 25일부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워킹맘을 지원하고 원거리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직원 행복 지원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재택 근무, 스마트워킹센터 근무, 자율 출퇴근제’ 등 스마트근무제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8월 26일 임기 만료되는 위성호 사장이 연임될 경우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2강 구도의 차기 회장 후보군이 또렷해진다. 반대로 위 사장이 연임에 실패하면 차기 회장 경쟁 구도에서 사실상 밀려나게 된다.
애초 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는 서진원 신한은행 고문(전 신한은행장)을 포함한 3강 구도가 예상됐다. 그러나 급성 백혈병 치료를 받은 서 고문은 건강이...
유럽연합 탈퇴) 등 국제 금융·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규모 개방경제 국가들의 대처 방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주열 한은 총재를 비롯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윤종규 국민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22일 기흥연수원에서 조용병 행장과 전국 지점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연다.
조 행장은 이 자리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강조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을 점검한다. 더불어 최근 임원·본부장 회의에서 언급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환경에서 최적화된...
현재 서진원 신행은행 고문 등을 필두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이 어느정도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김 회장은 지난해 합병 문제를 놓고 노사간 대립이 이이지면서 휴가를 쓰지 못했다.
올해 전산통합으로 화학적 융합의...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청권 출신인 조 행장은 최근 정치판에 부는 ‘충청 바람’이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위 사장이 업무 능력이 탁월하지만 여러 변수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추가 중징계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대카드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 ‘순혈주의 회장’ 전통 신한지주 벌써부터 뜨거운 ‘차기’ 레이스
서진원•조용병•위성호 3명 압축
신한금융지주 회장 하마평이 벌써부터 피어오르고 있다. 한동우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이지만, 은행 정관상 2개월 전에는 회장을 지명해야 하고, 이를 위한 회추위가 오는 11월 구성될 예정이어서 회장 추대를 위한 내부 경선은 사실상 시작된 상황이기...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신한지주 회장 후보로는 서진원 신한은행 고문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그리고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 3명이 거론된다.
그동안 잠재 후보군은 7명의 계열사 사장이 모두 거론됐었다. 이에 비하면 벌써 절반으로 압축된 셈이다.
신한지주는 전통적으로 신한 내부 출신만을 등용했다. 이를 외부에선 ‘순혈주의’라고까지 부른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진웅섭 금감원장,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국민은행 윤종규 회장, 신한은행 조용병 행장, KEB하나은행 함영주 행장,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 수출입은행 이덕훈 행장, 농협은행 이경섭 행장, 기업은행 권선주 행장 등이 참석했다.
진 원장은 전날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된 정부의 기업구조조정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주채권은행은 대형조선 3사가...
사추위는 구본일, 황국재, 인호 사외이사와 조용병 행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지난 4월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내정된 조동철 사외이사 퇴임에 따른 조치다. 이 이사의 임기는 오는 2018년 정기 주총 전까지다.
신임 이성우 사외이사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지난 16일 열린 출범식 행사에서 조용병 은행장은 “신한인도네시아가 지금은 작은 은행에 불과하지만, 다양성 속에 통일된 가치를 중시하는 인도네시아의 국가 이념인 ‘빤짜실라(Pancasila)'를 바탕으로 BME와 CNB가 쌓아온 영업기반과 신한의 경험, 시스템이 더해진다면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고 인도네시아 금융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관 차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구조조정의 현재 단계로는 시중은행들이 아직 비상대책(컨티전시 플랜)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조 행장은 이어 "현재 정부에서도 노력하고 있고 은행들도 직접적으로 위험노출액...
부총리도 제비 한 마리 왔다고 봄이 왔다고 할수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열 한은 총재를 비롯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윤종규 국민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