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장은 조용병 현 신한은행장과 신한금융 회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만큼 그룹 내 위상이 높은 인물이다.
특히 위 사장은 신한금융 차기 회장 최종 면접에서 조 행장이 차기 회장이 되는 게 바람직하며 조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돌연 후보자를 사퇴한 바 있다. 때문에 차기 신한은행장에 대한 사전 교감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위 사장이 차기...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6일 경기도 기흥연수원을 방문해 입문 연수를 받고 있는 신입행원들을 격려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행장은 지난 30여 년간의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전달했다. 입문연수의 의미와 신한은행의 역사, G.P.S. Smart Speed-up 등에 대해 설명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노력해간다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소망을...
위 사장은 지난달 말 신한금융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경합을 벌일 만큼 신한금융 내 위상이 높은 인물이다.
특히 위 사장은 신한금융 차기 회장 최종 면접에서 조 행장이 차기 회장이 되는 게 바람직하며 조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돌연 후보자를 사퇴한 바 있다.
위 사장은 1958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 차기 회장에 내정된 후 처음 임직원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했다.
조 행장은 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연수원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1100여 명의 임직원들을 향해 감사와 당부라는 두 가지 테마로 메시지를 전했다.
조 행장은 “차기 회장으로 내정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부서장...
특히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내정자와 손발을 맞출 차기 신한은행장에 대해 어느 정도 생각을 정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한금융은 다음 달 중순께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차기 신한은행장을 내정한다.
윤 회장은 임기 마지막 해에 속도감 있게 진행한 경영 실험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다시 한 번 점검한다. KB금융은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 근무는 창의와 혁신의 문화가 확산되고,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직원 행복이 커지기를 기대하는 조용병 은행장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것”이라며 “앞으로 스마트 근무가 일하는 방식을 더욱 효율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만 55세가 되는 임금피크제 진입한 직원 중 약 40%를 ‘신한 아너스’에...
신한금융은 새 회장에 조용병 신한은행장을 내정했다. 조 내정자가 이끄는 리딩금융그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직원 행복이 실적 상승 이끈다 = 조 내정자는 후배 직원들과 격 없이 어울려 옆집 삼촌처럼 편안하다고 알려져 있다. 신한은행장 시절 직원들의 행복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며, 스스로 따르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직원들 스스로가 행복해야 조직의...
조용병 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탁월한 신한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자”며 “혁신의 신한, 공감의 신한, 행복의 신한, 동행의 신한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4명의 직원들을 선정해 특별승진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승진은 지점장 승진 1명, 부지점장 승진 2명, 명예승진...
신한금융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조용병 신한은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회장 내정자는 “오늘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로 선임한 것은 지난 6년간 그룹을 훌륭히 이끌어 온 한동우 회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신한을 더 높이 도약시키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조용병 후보자가 이달 19일 신한금융 차기 회장으로 내정되면서 관심은 손발을 맞출 신한은행장에 쏠리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차기 회장을 보좌할 신한은행장 선임을 ‘속전속결’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장을 신속히 내정해 조기에 조직을 안정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신한금융은 다음 달 중순께...
신한은행은 조용병 행장이 신한금융 차기 회장에 내정되면서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은행권은 가장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진 신한은행의 인사 성향에 인사 혁신 트렌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은행들의 안정추구형 인사가 관행적으로 이어졌지만, 올해는 급격히 변했다”며 “파격이라는 수식어가 걸맞을...
19일 내정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후보는 올해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은행과 카드, 증권, 보험 등 업권을 불문하고 ‘실적 방어’를 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게 됐다. 더불어 신한금융의 중장기 경영계획을 연속성 있게 수행해야할 책임을 부여받았다.
한동우 회장은 올 초 ‘2017년 신한경영포럼’에서 경영키워드를 ‘선(先), 신한’으로 정하고, 신속한...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19일 신한금융의 차기 회장에 내정되면서 관심은 차기 은행장에 쏠리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차기 회장을 보좌할 신한은행장 선임을 '속전속결'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장을 신속히 내정해 조기에 조직을 안정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신한금융은 다음 달 중순께...
이상경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면접 이후 신한의 발전을 위해 조용병 신한은행 행장이 (회장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며 “신한 발전을 위해 조력하겠다면서 회장 후보를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차기 회장 내정자 발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대표와...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19일 신한금융 '포스트 한동우'를 이끌 주인공으로 최종 선정됐다.
조 행장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경합을 벌였다. 위 사장이 이날 면접 과정에서 "신한의 미래를 위해 조 은행장이 회장이 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한다"며 후보직 사퇴의 뜻을 밝힌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최 전 사장과 2파전으로...
신한금융은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본사에서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어 조용병 신한은행장을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각 후보의 경영 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평판조회 결과를 리뷰한 후 후보자들을 심층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성호 후보(신한카드...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19일 “신한금융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한 문화”라고 강조했다 .
이날 조 행장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될 신한금융 차기 회장 최종 면접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을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신한은행장 자리를 두고 경쟁한 이후 지주 회장...
최종 면접은 최 전 사장이 가장 이른 오후 3시 30분부터 50분가량 진행되며,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조용병 신한은행 행장 순으로 이뤄진다. 면접 순번은 전임자를 우선 배려했고, 현직은 가나다순으로 결정됐다.
최 전 사장은 다른 두 후보자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둘 다 훌륭한 후배들이다”며 “세대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저는) 그만큼 그룹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