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 탈락자 중 최인기 의원과 조영택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키로 했다. 박주선 의원은 광주 동구에 무소속 출마를 고심 중이다. 양형일 전 의원도 광주 동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키로 했다. 김충조 의원도 전남 여수갑에 무소속을 출마한다고 밝혔다. 한광옥·김덕규 전 의원은 ‘정통민주당’을 창당해 출마키로 하면서 사실상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신 의원은 “‘패거리 정치’로 과거 민주 전통 세력을 다 적으로 돌리고, 오로지 친노(노무현계), 자기들과 맞는 사람들을 배치해 끌고 가겠다는 게 역력히 보인 공천”이라고 비판,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다.
DJ 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차관을 지냈던 초선 조영택(61·광주 서갑) 의원도 공천탈락 뒤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했지만 일단은 보류했다.
정통민주당에는 장기표 녹색통일당 상임대표, 김덕규·이훈평·조재환·국창근 전 의원 등이 뜻을 함께했다. 민주당에서 낙천된 최인기·김영진·강봉균·신건·조영택 의원과 이상수 전 의원 등도 참여를 고심 중이어서 이들이 합류할 경우 정통민주당이 진보진영을 뒤흔들 복병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조영택(광주 서갑) 민주통합당 의원 11일 “당의 공천지연은 주민들의 무관심을 노린 꼼수로 유권자 선택권을 무시한 폭거”라고 비난했다.
조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 “당이 광주 서구갑에 대한 공천발표를 미루는 것은 특정인을 공천하기 위한 ‘꼼수정치’의 극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일명 ‘노이사’ 공천(친노세력과 이대라인, 486세대)이라는 불명예에...
강봉균(전북 군산), 최인기(전남 나주·화순), 조영택(광주 서구갑), 신건 의원(전주 완산갑) 등이다.
이 때문에 정체성을 명분으로 중도성향 의원들을 공천 배제하려던 민주당이 당 안팎의 비난 여론을 의식, 협상파의 간판들만 살려뒀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원택 서울대 정외과 교수는 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여야 모두 공천잣대가 고무줄처럼 왔다갔다하는 측면이...
친노(노무현계) 진영이 득세한 민주당에서도 공천에서 떨어진 최인기 조영택 강봉균 의원 등이 “친노 패거리가 호남 DJ 민주계를 학살했다”며 집단으로 반발하는 사태를 빚고 있다.
다만 민주동우회 측 관계자는 “아직 친이계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접촉을 받은 일이 없다”고 전했다. 또 친이계와 국민생각, 민주동우회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5일 민주당 공천을 탈락한 사람은 김영진(광주 서을), 강봉균(전북 군산), 최인기(전남 나주,화순), 김재균(광주 북을), 신건 (전북 전부 완산갑), 조영택 (광주 서갑) 의원 등 6명이다.
이중 강봉균, 신건, 조영택, 최인기 의원은 공동 성명을 내고 국회 기자회견장에서“공심위는 자의적 잣대를 들이대며 흠결없는 후보들을 공천에서 배제시켰다”며 “친노 세력의 각본에...
반면 호남에서 강봉균(전북 군산), 김영진(광주 서구을), 최인기(전남 나주 화순), 김재균(광주 북구을), 신건(전주 완산갑), 조영택(광주 서구갑) 의원 등 6명은 공천 탈락했다.
이미 박상천 장세환 의원이 불출마하고 정세균 정동영 김효석 유선호 의원이 수도권에 출마하는 등 6명은 호남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또 불법 선거인단 모집 논란이 발생한 광주 동구는...
먼저 민주통합당에선 5일 호남지역 현역 의원인 김영진(광주 서을), 강봉균(전북 군산), 최인기(전남 나주.화순), 김재균(광주 북을), 신건(전북 전주 완산갑), 조영택(광주 서갑) 의원 등 6명의 공천 탈락이 확정됐다. 이들은 공천기준이 명확치 않다는 데 문제를 삼고 나섰다.
강봉균 의원은 공천 결과에 대해 “공천기준이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공심위가, 정말...
공천 탈락 대상으로는 김영진(광주 서을), 강봉균(전북 군산), 최인기(전남 나주.화순), 김재균(광주 북을), 신건(전북 전주 완산갑), 조영택(광주 서갑) 의원 등 6명이 언급되고 있다.
이들은 단수후보는 물론 경선 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권에서는 박상천, 장세환 의원이 이미 불출마를 선언했다. 또 정세균, 정동영, 김효석, 유선호 의원은...
현역 조영택(61) 의원이 버티고 있지만, 장하진(60)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전략공천설을 업고 도전장을 냈다. 여기에 송갑석(45) 전 전남대총학생회장이 이들을 추격하며 3파전 구도가 됐다.
조 의원은 18대 업적과 인지도를, 장 전 장관은 ‘개혁적인 여성인사’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송 전 회장은 참신한 정치인으로의 세대교체를 주장하고 있다.
조 의원은 23일...
조영택 민주당 의원은 지난 2010년 10월 “공정위의 통상적인 담합조사가 속도감 있게 처리되는 것과 달리 4대강 입찰담합 조사가 지연됐으며 이는 공정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통상 공공사업은 경쟁입찰을 통해 설계가격의 55% 수준에서 낙찰되나 4대강사업은 낙찰률이 90.5%를 기록했다며...
이는 조영택 의원이 "이번 매각 결정에 대해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의 논란이 많은데 감사원 감사 청구를 피할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수년에 걸쳐 감사원과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았지만 어떤 혐의가 드러났느냐"며 "정부가 일을 못할 정도로 비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민주당 간사인 조영택 의원은 민망했는지 회의 도중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저희당 사정을 말씀드리면 오후 2시부터 지도부 선출 선거가 있다”며 “오후 늦게까지 의원들이 현안보고서에 대한 질의응답을 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회기 중 다른 때라도 결론이 부족할 때엔 다시 현안보고 계속 할 수 있도록 간사 간 협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민주통합당 조영택 의원은 “론스타가 8년 전 외환은행 인수를 위해 자본을 구성하는 단계에서부터 산업자본 성격이 강했다”며 “금융위가 섣부르게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를 승인하면 직무유기이자 직권남용으로 이명박 정권의 최대 의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박선숙 의원은 “금융당국은 은행법상 비금융주력자 제도를 국내 자본에만 해당하는...
간담회에는 김재균 박주선 김영진 강기정 김동철 이용섭 조영택 장병완 이낙연 박상천 유선호 김성곤 박지원 최인기 우윤근 주승용 김성록 등 광주·전남 지역 17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차기 당권주자인 박 의원은 “개인적 선약이 있어 간담회에 늦게 참석했다”며 “간담회 결과인 ‘통합전당대회 지지’는 제 뜻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이견을...
대기업 계열사간 대규모 내부거래는 보안 등의 불가피성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동종업계의 다른 기업의 경쟁력을 해치고 결과적으로 공정한 시장질서를 훼손할 것이다. 내부거래가 총수 일가의 축재 수단으로 또는 편법 증여·상속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
부당내부거래를 규제하는 기존의 제도를 보면, 내부거래 행위가 부당성과 현저성, 공정거래 저해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