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아디우손 다 시우바(브라질), 그레이엄 딜렛(캐나다)과 함께 올림픽 정식종목에 복귀한 골프 경기의 첫 조에 편성됐다.
선두권에 자리했지만, 짧은 파 퍼팅을 2개 놓쳐 다소 아쉬웠다.
1번 홀(파5)부터 짧은 파 퍼팅을 놓치면서 대회 첫 보기를 적었다. 하지만 2번 홀(파4)에서 5m 남짓의 버디 퍼팅을 홀에 집에 넣어 만회했다.
안병훈은 112년 만의...
안병훈은 아디우손 다 시우바(브라질), 그레이엄 딜렛(캐나다)과 함께 올림픽 정식종목에 복귀한 골프 경기의 첫 조에 편성됐다.
그는 1번 홀(파5)에서 짧은 파 퍼팅을 놓치면서 대회 첫 보기를 적었다. 그러나 2번 홀(파4)에서 5m 남짓의 버디 퍼팅을 홀에 집에 넣어 만회했다.
안병훈은 112년 만의 올림픽 골프 첫 버디의 주인공이 됐다. 몸이 풀린 안병훈은 3번...
‘슈퍼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이 6일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645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65-67)를 쳐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박성현은 이틀간 보기없이 버디만 12개를 잡아냈다.
박성현은 이날 장수연(22·롯데), 고진영(20·넵스)과 한조를...
그런데 콜트 노스트(미국), 조 서머헤이스(미국), 이케다 유타(일본)가 속한 조에는 10번홀(파4)의 핀 위치가 실제와는 다르게 표시된 것.
대회조직위가 준 핀 시트에는 핀이 그린 뒤쪽의 왼쪽에 표시됐지만 실제 그린에는 뒤쪽의 오른쪽에 핀이 꽂혀 있었다.
핀 시트를 믿고 경기를 한 노스트는 1, 2라운드 합계 2오버파 142타를 쳐 겨우 본선에는 진출했지만...
디오픈 우승자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 대니 윌렛(잉글랜드)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은 지난주 캐나다오픈에서 1타차로 준우승에 그쳤지만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며 페덱스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경주(46·SK텔레콤)는 오전 7시 10분 토미 샤프, 존 커런(이상 미국)과 함께 1, 2라운드를...
다른 조에서도 열심히 했는데, (유)소연이 언니가 남아있으니 빨리 가서 응원해야겠다.
-어제와 오늘 전략이 달랐을텐데, 어떤 점이 달랐나.
어제는 (유)소연이 언니한테 기대는 게 없지 않았는데, 오늘은 혼자 쳐야하니까 열심히 쳤다(웃음).
-어제 비가 오면서 그린이 달라졌을텐데.
그래서 세컨샷이나 그린을 공략할 때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했는데, 다행히 버디...
디펜딩 챔피언 ‘8등신미인’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지난해 US여자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한나 오설리번(미국)과 같은 조에 2연패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드바예컨트리클럽(파72·6752야드)에서 열린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1946년에 창설한 70년 전통의 US여자오픈은...
성은정은 25일 3라운드에서 박성현과 한조에서 플레이를 치른다.
박성현은 이날 5타를 줄여 공동3위에 올랐다.
이날 6타를 줄인 이승현(26·NH투자증권)이 성은정, 권지람과 3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KLPGA투어는 성은정과 박성현의 장타 대결을 흥행 카드로 만들었다.
박성현과 한번은 꼭 플레이하고 싶다던 성은정은...
1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끝난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는 이들 3명이 챔피언 조에 편성되는 진풍경을 연출되기도 했다.
이들은 1988년 태어난 ‘세리키즈’로서 2000년대 중후반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이끌었던 ‘빅3’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김하늘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간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두 차례 상금왕...
신지애는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주쿄골프클럽 이시노코스(파72ㆍ6431야드)에서 열리는 주쿄TVㆍ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 1라운드에서 요시다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9시 57분 1번홀 티오프를 진행한다.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는 우승 1회 포함, 7차례나 톱10에 진입하며 상금순위 1위(5363만5000엔ㆍ약...
김하늘과 신지애, 이보미는 이날 챔피언 조에 편성, 시즌 10번째 우승컵을 놓고 명승부를 펼쳤다. 2000년대 중후반 KLPGA 투어를 연상케 한 이 승부는 신지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장은 찾은 갤러리(유료)는 7637명으로 2000년대 한국 여자 프로골프를 대표했던 빅3의 수준 높은 플레이에 환호했다.
김하늘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간 KLPGA 투어에서...
이날 신지애는 88년생 동갑내기 라이벌 김하늘(하이트진로), 이보미(이상 28ㆍ혼마골프)와 함께 챔피언 조에 편성, ‘다시 보는 추억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명승부’를 연출했다.
이에 대해 신지애는 “(박)세리 언니가 올해 은퇴하겠다고 선언을 했잖아요. 많이 섭섭해요. 하지만 벌써 20년 넘게 프로 생활을 했고, 한국 골프 역사를 바꿔놓았기 때문에 은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88년생 동갑내기 김하늘(하이트진로), 신지애(스리본드), 이보미(이상 28ㆍ혼마골프)가 챔피언 조에서 만났다.
이들 3명은 15일 일본 후쿠오카컨트리클럽 와지로코스(파72ㆍ6323야드)에서 열리는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최종 3라운드 마지막 조에 편성, 오전 9시 20분 1번홀(파5)...
김하늘과 이보미는 14일 일본 후쿠오카컨트리클럽 와지로코스(파72ㆍ6323야드)에서 열리는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2라운드 마지막 조에 편성, 오전 9시 53분 1번홀(파5) 티오프를 진행한다.
13일 열린 1라운드에서 김하늘은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스코어는 6언더파 66타. 이보미는...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과 상금순위 1위에 올라 있는 김하늘은 이날 고즈마 고토노, 이치노세 유키(이상 일본)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9시 48분 1번홀(파5) 티오프를 진행한다.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악사 레이디스 우승 포함 6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한 김하늘은 최근 열린 2개 대회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 전망을 밝혔다....
유소연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ㆍ6599야드)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약 1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스테이시 루이스, 모건 미레셀(이상 미국)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0시 44분(현지시간 8일 오전 10시 44분)이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이보미는 8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리는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톰슨, 와타나베 아야카(일본)와 챔피언 조에 편성, 오전 9시 40분 티오프한다.
이보미와 와타나베는 3라운드까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위를 마크했다. 반면 톰슨은...
이보미는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3라운드에서 와타나베, 야오 포에베(대만)와 마지막 조에 편성, 오후 12시 10분 티오프한다.
이보미의 동반 플레이어 와타나베는 일본의 장타왕이자...
이이어 이보미는 (최종 4라운드는 어버이날인데) 우승이 가장 좋은 선물일 것 같다. 좋은 딸이 되고 싶다“며 다시 한 번 우승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이보미는 7일 열릴 이 대회 3라운드에서 공동 2위 와타나베 아야카(일본), 단독 선두 에베와 마지막 조에 편성, 오후 12시 10분 티오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