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차기 대권에 명확히 선 그을 필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인 조수진 의원은 14일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의 ‘탄핵’ 발언에 대해 “단적으로 말씀드려서 부적절하다”며 “아무리 탄핵을 막는다는 명분이라고 하더라도 불필요한 논란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여당 경선에서 누가 (당 대표가) 되면...
황교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원이 주인인 정당, 당원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4명을 뽑는 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 1명인 청년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후보가 각각 진출했다.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본경선에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 등 8명이 진출했다.
청년최고위원 한 자리를 놓고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후보 등 4명이 본선에서 경쟁한다.
본경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이번 여론조사는 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3개 조사기관을 통해 지난 8∼9일 이뤄졌다.
최고위원 조사에서는 조수진(13.2%)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정미경(8.8%)ㆍ민영삼(8.0%)ㆍ허은아(7.9%)ㆍ김재원(7.4%)ㆍ김용태(5.3%)ㆍ태영호(5.1%)ㆍ김병민(4.8%)ㆍ박성중(2.9%)ㆍ이용(2.2%)ㆍ이만희(1.4%)ㆍ문병호(1.3%)ㆍ천강정(1.3%) 후보 등 순이다
청년 최고위원의 경우 장예찬 후보가 35.9%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가람(7.5%)ㆍ구혁모(5.0%)ㆍ김영호(4.3...
최고위원 후보 13인은 김병민, 김용태, 김재원, 문병호, 민영삼, 박성중, 이만희, 이용, 정미경, 조수진, 천강정, 태영호, 허은아 후보 등이다.
청년 최고위원은 지원한 모든 후보가 예비경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이날 선관위는 예비심사 기준과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를 엄선했다”며 “선출·탈락의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고 알렸다....
최고위원 후보 13인은 김병민·김용태·김재원·문병호·민영삼·박성중·이만희·이용·정미경·조수진·천강정·태영호·허은아 후보 등이다.
청년 최고위원의 경우 청년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기 위해 지원한 모든 후보에게 예비경선 진출 자격을 부여했다고 배준영 선관위 대변인은 밝혔다.
이날 자격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은 7일 비전 발표회를 거쳐 8·9일 양일간...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총 18명이 후보 신청을 마쳤다. 현역 의원 중에는 박성중·이만희·이용·조수진·태영호·허은아 의원이 출마했다.
원외에서는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문병호 전 의원, 민영삼 전 윤석열 대선 캠프 국민통합특보, 유튜브...
상식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시대를 윤석열 정부와 함께 열어가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 최고위원 후보 출마 선언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통화에서 “31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원내에선 김상훈(3선), 김정재·송언석(재선), 이용, 전주혜, 조수진, 허은아(초선)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초선 중에서는 양금희ㆍ이용ㆍ정희용ㆍ조수진ㆍ허은아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비례대표 지성호 의원을 비롯해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이종배 서울시의원, 최주호 전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김영호 변호사,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등이 출마했다.
소용돌이치는 당 대표 선거에 상대적으로 화제성이 약하지만...
이번 논란을 두고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부하기 싫은 학생이 짝꿍 바꿔 달라며 등교를 거부하는 꼴이었다”며 “그렇지 않아도 늦게 시작했는데 고의적으로 파행시키고 지연시키는 국민의힘의 국정조사 방해 행위가 목불인견”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조사 기간 연장에 협조해달라고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2차 업무보고도 파행된...
김 총장은 전당대회 개최 시기 결정방법,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관련 룰 변경 주체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권 핵심 인사는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2말3초로 전대 시기가 압축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관심사는 ‘윤심이 향하는 후보’다. 친윤계나 비주류 모두 전대시기나 룰 변경에는 한목소리를 내는 만큼 당권주자 교통정리가 중요하다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최고위원 가운데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조수진·김재원·정미경·배현진 최고위원이 사퇴했기 때문이다.
유 의원은 오전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안건이 나온 배경은 선출직 최고위원이 청년최고위원을 포함하면 5명인데 어느 시점이 돼서 동시에 최고위원 4명이 다 그만두면 사실은 전당대회를 통해 뽑힌 최고위...
사퇴 처리가 완료된 김재원 ·조수진 최고위원을 제외한 재적 인원 7명 중 4명이 참석해 과반 정족수를 채웠다.
배현진 윤영석 최고위원의 경우 앞서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사퇴서 접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고위 의결을 위해 회의에 참석했다. 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대했던 정미경 김용태 최고위원은 불참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병수 의장 등과 오찬을 갖고...
사퇴 처리가 완료된 김재원 ·조수진 최고위원을 제외한 재적 인원 7명 중 4명이 참석해 과반 정족수를 채웠다.
배현진 윤영석 최고위원의 경우 앞서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사퇴서 접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고위 의결을 위해 회의에 참석했다. 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대했던 정미경 김용태 최고위원은 불참했다. 전국위는 사흘 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오는 5일...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배현진ㆍ조수진ㆍ윤영석 의원의 최고위원 사퇴와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사퇴로 당헌ㆍ당규 96조에 따라 최고위원회 기능이 상실됐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당은 현 시국을 비상상황으로 보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비대위 체제는 ‘당대표 궐위 또는 최고위 기능이 상실됐을 때’ 가능하다....
앞서 조수진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을 사퇴하면서 ‘윤핵관의 실질적 2선 후퇴’를 요구했다.
윤 대통령이 원하는 인물은 국민의힘 외부에 있다는 관측도 상당하다. 이들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강력한 후보로 꼽는다. 김병준 전 위원장의 경우 자한당 시절 비대위원회를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데다 윤 대통령과도 친분이 두터운...
여권의 지지율 하락 위기감 속에 현재까지 배현진, 조수진, 윤영석 최고위원이 차례로 사퇴하고 권 원내대표도 당 대표 직무대행직을 내려놓으며 비대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위 의장인 서 의원이 당헌당규상 근거 부족과 이 대표의 반발 가능성 등을 이유로 신중론을 펴면서 비대위 전환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그러면서 "김재원·배현진·조수진 최고위원은 사퇴 의사를 밝히셨고 사퇴하셨기 때문에 재적위원에서 제외만 하면 된다"며 "5명으로 해서 과반 출석에 과반 의결이면 정족수는 충분하다. 3명 출석하면 최고위는 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도 사퇴하셔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