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22일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제7차 대회가 20일과 21일 평양에서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동지께서 강령적인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국무위원장은 “여성들을 존중하는 것은 공산주의자들의 훌륭한 미덕이며 사회의 문명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징표”라면서 “당조직은 사회적으로 여성들을 사랑하고 내세우고...
조선중앙통신은 19일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6월 18일 폐회됐다"며 "총비서 동지는 견인불발의 투지로 혁명 앞에 가로놓인 현 난국을 반드시 헤칠(헤쳐나갈) 것이며 앞으로 그 어떤 더 엄혹한 시련이 막아 나서도 추호의 변심 없이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위업에 충실할 것을 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엄숙히 선서했다"고 보도했다.
김...
조선중앙통신은 18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6월 17일에 계속됐다"며 "총비서 동지가 새로 출범한 미 행정부의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책 방향을 상세히 분석하고 금후 대미 관계에서 견지할 적중한 전략·전술적 대응과 활동 방안을 명시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조선 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데 주력해...
1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중요한 국제 및 지역 문제들에 관한 대외정책적 입장과 원칙을 표명했다.
김 총비서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적인 발전 이익을 수호하고 평화적 환경과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6월 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중앙위원회와 도당위원회 책임 간부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셨다"고 8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협의회에서 "(김 총비서가)국가경제사업과 인민생활 보장과 관련하여 당면하게 제기된 문제들을 요해(파악) 검토하시고 그 실행을 위한 중요한 과업들을 포치(나열)하셨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정치국 회의가 6월 4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은 지난달 7일 군인가족 예술소조원과 기념촬영을 한 보도 이후 29일 만이다.
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이달 초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북한 관련 전무가들 사이에서는 김 위원장이 한미정상회담을 전후해 이뤄진 남한과 미국측의 대화 제의를 놓고 숙고 중일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일 담화와 31일 조선중앙통신에 개인 명의로 실린 미사일지침 종료 관련 비판 외에는 우리측과 미국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대일 교류를 보여주는 자료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행렬도'와 왜관을 통한 사신 맞이를 볼 수 있는 10폭 병풍 '동래부사접왜사도'(국립중앙박물관 소장)를 볼 수 있다.
개항장의 실상을 보여주는 감리서 서기 민건호의 일기 '해은일록(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87호, 부산박물관 소장)', 6·25전쟁 피란수도 당시...
조선중앙통신은 31일 김명철 논평원 명의 ‘무엇을 노린 미사일 지침 종료인가’ 제하 글에서 “미국의 호전적인 대북정책과 그들의 수치스러운 ‘이중 언행(double-dealing)’의 적나라한 상기”라며 “대화하자고 ‘립서비스’ 하면서도 대결에 골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미국과 남측 당국이 그들의 공격 야심을 분명히 했으니 북한이 자기방어의 역량을...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Nav 서비스 시행으로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해상교통정보서비스체계가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 10년내 선박운항 및 해운, 조선 관련시장 중 약 290조 원 규모가 차세대 항해통신장비 등의 디지털 해양교통정보 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부터 차세대 항해통신장비(e-Nav 선박단말기), 차세대...
이에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얼마 전 남조선에서 탈북자 쓰레기들이 또다시 기어 다니며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용납 못 할 도발행위를 감행했다"며 "우리도 이제는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북미·남북 관계에 빨간 불이 켜진 가운데, 21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개인 명의 담화에서 "우리도 이제는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면서 "남쪽에서 벌어지는 쓰레기들의 준동을 우리 국가에 대한 심각한 도발로 간주하면서 그에 상응한 행동을 검토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남조선 당국은 탈북자 놈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또다시 방치해두고...
15일 조선중앙통신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용납 못 할 범죄’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일본이 세계적인 악성 전염병 사태로 고통을 겪는 인류에게 새로운 대재난을 몰아 오려 하고 있다”며 “해양 방류 결정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염수를 끝끝내 방류하는 경우 엄청난 양의 위험물질은 세계적으로 흐름이 빠른 후쿠시마 연안에서 수십 일...
9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8일 세포비서대회 폐회사에서 “나는 당중앙위원회로부터 시작해 각급 당조직들, 전당의 세포비서들이 더욱 간고한 ‘고난의 행군’을 할 것을 결심했다”며 “전진 도상에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은 순탄치 않다. 그 어떤 우연적인 기회가 생길 것을 절대로...
연합뉴스는 1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당중앙위원회 비서들과 함께 또다시 공사장 현지를 돌아보셨다"면서 "현장을 차지하고 있는 시공 단위들의 전개 모습을 돌아보며 시공 분담구역을 요해(파악)하셨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의 시찰 일자를 밝히지 않았지만, 북한 매체들이 통상 그의 공개 활동을 다음 날 보도했다는...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문 대통령이 26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한 연설과 앞서 작년 7월 23일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발언을 비교하며 "북과 남의 같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탄도미사일 시험을 놓고 저들이 한 것은 조선반도(한반도) 평화와 대화를 위한 것이고 우리가 한 것은 남녘 동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대화...
김 부부장은 3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문 대통령이 지난 26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한 연설을 거론하며 "북과 남의 같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탄도미사일 시험을 놓고 저들이 한 것은 조선반도(한반도) 평화와 대화를 위한 것이고 우리가 한 것은 남녘 동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대화 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결코 바람직하지...
2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있었던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월 8차 노동당 대회 열병식에서 공개된 KN-23 개량형과 같은 외형으로, 5축인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발사됐다.
북한은 KN-23 개량형이 “조선 동해상 600㎞ 수역의 설정된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2019년 첫선을 보였던 기존 KN-23의 첫 시험발사...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방과학원은 3월 25일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시험 발사한 2기의 신형전술유도탄은 조선 동해상 600㎞수역의 설정된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신형전술유도탄은 지난 1월 노동당 제8차 대회 열병식에서 공개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개량형일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KN-23보다 탄두 모양이...
24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와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주석, 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총리에게 구두친서를 보내 지난 1월 진행한 노동당 제8차 대회의 내용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사회주의 국가와의 연대를 천명한 것의 연장선으로, 북한이 중국 외의 사회주의 국가 최고지도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