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소개된 ‘다카시마 공양탑’은 하시마 탄광 및 타카시마 탄광에서 강제징용으로 사망한 조선인들의 유골을 매장한 곳으로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가 공양탑을 만들면서 위패를 불태워 묻힌 조선인들의 신원확인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서 교수는 5월부터 조선인 강제징용 사실을 영어 및 일본어 동영상으로 제작해 전 세계 널리...
“또 2천만 함분축원(含憤蓄怨)의 민(民)을 위력으로써 구속함은 다만 동양의 영구한 평화를 보장하는 소이(所以)가 아닐 뿐 아니라, 차(此)로 인하야 동양 안위의 주축인 4억만 지나인의 일본에 대한 위구와 시의(猜疑)를 갈사록 농후케 하야, 그 결과로 동양 전국이 공도동망(共倒同亡)의 비운을 초치(招致)할 것이 명(明)하니, 금일 오인의 조선독립은 조선인으로 하야금...
하시마 섬에서 하하와 서경덕 교수는 800여명의 조선인이 강제징용 당해 수많은 사람이 숨져간 사실은 언급하지 않은 채 탄광도시로 호황을 누렸고 근대화의 건물이라는 내용만 말하는 현지 관광안내원의 설명을 들어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제강점기 하시마 섬에 강제징용 당한 피해자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16살 어린 나이에 끌려갔다는 할아버지는 “(하시마...
하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된 섬이라고 알려져 유네스코 등재된다고 했을 때 국내외에서 많은 논란이 일었다.
하하는 일본이 한국인 강제징용 시기를 뺀 채 유네스코에 역사를 등록한 것을 알고 화를 삭히지 못했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의 꼼수다"며 "강제징용이 있었던 시기를 제외한 채 이전의 역사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는 일본이 하시마(端島·일명 군함도) 탄광 등 조선인이 징용된 산업시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데 대한 정면 대응으로 풀이돼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재청과 외교부 등은 공식 확인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정부 내에 등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마감된 문화재청의 '2016년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 기록물...
지난 5일 방송에선 강제노역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이 거주하는 일본 우토로 마을을 방문한데 이어 12일 방송에선 하하는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하시마섬을 방문해 강제노역으로 숨져간 조선인의 비극적 역사와 일본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돌아봤다.
첫 번째 입도는 실패였다. 파도가 거세 하시마 섬을 들어가지 못하고 대신 강제노역 중 숨진 조선인의...
하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된 섬이라고 알려져 유네스코 등재된다고 했을 때 국내외에서 많은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하하는 최근 녹화에서 과연 하시마 섬과 관련해 어떤 배달의 임무를 수행할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서경덕 교수도 함께해 보다 깊이있는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의 무도’ 마지막 이야기는 12일 오후 6시 20분에...
조선인이 제정신을 차리고 옛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더 걸릴 것이다.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는 거 말이다.
이건 전혀 근거가 없는 낭설인데, 요즘도 “한국인이면 누구나 읽어야 한다”며 카톡으로, 문자로 보내오는 사람들이 있다. 경각심을 갖는 건 좋지만 사실이 아닌 건 조작이다. 일본엔 축구선수 아베 노부유키(31)도 있다. 그는 阿部伸行...
일제강점기때네 강제로 끌려온 800여명의 조선인이 목숨과 맞바꾼 노역을 강요당했던 비극이 서린 곳이다. 해저 1000m 이상 뚫은 수직갱도는 습기로 가득하고 막장 높이도 대단히 낮아 온전한 자세로 서 있기도 버거웠을 정도로 살인적인 노역환경과 일본인의 폭력에 시달리며 수많은 조선이 하시마섬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7월 5일 유네스코...
이재갑 작가의 강제 징용된 조선인의 흔적을 담은 ‘상처 위로 핀 풀꽃’을 주제로 한 는 특별한 작품성과 직관, 일상, 의미의 과잉이 없지만 역사를 따라가지 않고 끌고 가려는 태도가 엿보인다는 평이다. 일제강점기 시기의 근대건축물을 담은 ‘길 위에서(on the road)’와 마찬가지로 비판의 시선으로 재현한 역사의 풍경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등장, 강제 징용자 마을 우토로…1945년 이후 일본측 보상 '전무'
5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 등장한 우토로 마을은 일본 교토부 우지 이세탄초 우토로 51번지에 있는 조선인 강제 동원 피해자 마을. 면적은 약 2만1157㎡다.
1945년 8월 일본 패망 이후 일본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방치돼왔다.
이후 일본 대기업으로 넘어간...
'무한도전' 우토로 마을, 끌려온 1300명 한인 노동자 모여…"동화 속 마을로 착각했는데"
'무한도전'에 조선인 강제 노동자가 모여 만들어진 우토로 마을의 사연이 소개됐다.
하하는 5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배달의 무도 세 번째 이야기'에서 지구촌 동포연대를 방문했다,
이날 하하는 "우토로 마을은 이름만 들으면 마치...
당시 강제 동원 후 사망한 조선인들의 숫자는 800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은 2009년부터 하시마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했고,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성공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무한도전’ 지옥의 섬 하시마, 한 맺힌 절규의 땅이 유네스코 유산이라니
최근 일본정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둘러싸고 논란이 되면서 관심을 모은 하시마섬은 바로 800여명의 조선인이 목숨과 뒤바꾼 노역을 강요당했던 비극의 역사가 서린 곳이다. 일본 정부는 수많은 조선인이 하시마섬의 숨조차 쉬기 힘든 강제노역의 현장에서 숨져갔는데도 사과는 커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후안무치의 뻔뻔함으로 일관하고 있다....
군함을 닮았다 해서 군함도(군칸지마)라 불리기도 하는 이곳에선 800여명의 조선인이 목숨과 뒤바꾼 노역을 강요당했다. 특히 해저 1000m 이상 뚫은 수직갱도는 습기로 가득할 뿐 아니라, 막장 높이도 대단히 낮아 온전한 자세로 서 있기도 버거웠다. 폭력과 갖은 고초에 목숨줄을 구해도 이내 원자폭탄이 투하된 나가사키의 도시 청소 노역자로 내몰렸다.
죽음의 섬...
키코가 사진을 찍은 군함도는 일본 하시마섬을 일컫는 말로, 이곳에서 일하던 노동자 대부분은 강제 징용된 조선인이었다. 이에 키코의 행동에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지만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스쿠니 신사참배 인증사진을 올리거나,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를 배경으로 찍은...
하시마섬은 2009년 유네스코 산업유산 후보로 잠정 등록된 후 연일 관광객으로 북적였지만 ‘산업유산’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 징용으로 감옥섬, 지옥섬의 악명을 지녔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과 관련된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계 곳곳에...
하시마섬은 2009년 유네스코 산업유산 후보로 잠정 등록된 후 연일 관광객으로 북적였지만 ‘산업유산’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 징용으로 감옥섬, 지옥섬의 악명을 지녔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과 관련된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북한이 광복 직후 고국으로 돌아가던 조선인 노동자들의 목숨을 앗아간 우키시마마루(浮島丸)호 사건 70주년을 맞아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했다.
우키시마마루호 사건은 1945년 8월 24일 강제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를 태우고 일본 아오모리(靑森)현에서 출항해 한국으로 가던 군함이 마이즈루 앞바다에서 폭발해 침몰한 사건이다. 일본 정부는 선박이...
중국, 일본군 문서 폭로 "조선인 위안부 '요리점 연다'며 끌고 왔다"
중국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를 증명하는 문서가 추가로 밝혀졌다.
17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안국(기록보관소)은 최근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위안부' 문건을 공개하고 "1941년 10월 일본군이 무단장(牧丹江) 쑤이양(綏陽) 한충허(寒蔥河)지역에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