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등장, 강제 징용자 마을 우토로…1945년 이후 일본측 보상 '전무'

입력 2015-09-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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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등장, 강제 징용자 마을 우토로…1945년 이후 일본측 보상 '전무'

(출처=MBC 무한도전)
(출처=MBC 무한도전)

5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 등장한 우토로 마을은 일본 교토부 우지 이세탄초 우토로 51번지에 있는 조선인 강제 동원 피해자 마을. 면적은 약 2만1157㎡다.

1945년 8월 일본 패망 이후 일본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방치돼왔다.

이후 일본 대기업으로 넘어간 우토로의 토지는 주민회를 거쳐 차례로 매각됐다. 이후 주민들에겐 강제 퇴거 명령이 내려졌다. 2005년 국내에 우토로 마을의 실상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모금운동을 비롯한 우토로 살리기 운동이 전개돼왔다.

'무한도전'이 찾은 우토로 마을에는 2005년 7월 기준으로 65세대 203명의 재일한국인이 살고 있었으나, 현재는 150명 정도만 생존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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