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은 조선업 위기를 겪고 있는 경남 거제시(7.1%)와 통영시(6.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근무지기준과 거주지기준 고용률 차이를 보면 전남 영암군(32.1%P), 경북 성주군(26.0%P), 고령군(25.7%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높았다. 반면 경기 오산시(-24.2%P), 광명시(-18.8%P), 군포시(-15.5%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회사 측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통해 국내 조선업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인수 발표 후 울산과 거제의 지역경제, 협력업체의 미래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안다"며 "회사는 산업통상자원부는 물론...
제조업 고용 불황에는 자동차·조선업 구조조정 등 기존 악재에 최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건설업 취업자도 투자 부진으로 감소로 전환됐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59.2%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청년층(15~29세)은 42.9%로 0.7%P, 60세 이상은 36.0%로 0.6%P 각각 상승했으나 30대(0.5%P↓), 40대(0.7%P...
이 민간 기업들은 대우조선보다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하고 있으나 정부의 지원 없이도 잘 운영되고 수익을 내고 있다. 하지만 대우조선이 추가 지원 없이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공기업을 이용한 일자리 만들기는 국민의 세금이 매우 비효율적으로 쓰이는 사례를 만든다. 재원의 낭비뿐만이 아니다. 분식회계, 범법자 양산, 하청기업 갑질 등 과거...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은 조선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을 도시재생뉴딜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문화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작년 7월 LH와 경상남도, 통영시가 재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LH 임대주택을 기반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고용취약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도 높이...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업도 경쟁력 약화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세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재와 같은 산업구조에선 고용 탄성치가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투자가 이뤄지면 그걸 바탕으로 일자리가 생기고 추가로 수익성이 발생하는 구조가 돼야 하는데, 기존에 투자·고용을 책임지던 산업들은 지금 생산성과...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선은 70척 중 66척, 초대형유조선(VLCC)은 39척 중 34척을 한국 조선소들이 쓸어담았다.
조선업 고용도 바닥을 찍고 회복세에 들어섰다. 지난해 8월 104만9000명까지 줄었던 조선업 종사자 수는 12월 107만6000명으로 반등했다. 올해도 지난해 같은 일감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고용 회복도 이어질 전망이다. 클락슨 리서치는 올해...
그러면서 “울산의 조선업이 어려워지면서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었는데 수소경제 지원 등 여러 활력 사업들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와 공공병원 건립은 울산시민들에게 숙원이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 중 조윤성 클리노믹스 책임자는 “바이오산업에서 게놈 기술은 핵심기술이다. 하지만...
증가, 고용상황 개선 등 조선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나타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올해에도 강재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세계경기 둔화 가능성 등 불안요인이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기술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산업부는 조선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난해 활력제고 방안에서...
지난달 피보험자수는 358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 감소했다.
제조업 중 피보험자수가 가장 많은 전자통신은 6600명이 줄었다. 고용부는 "기저효과, 주력 휴대폰 판매 부진 등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고 판단했다.
조선업 구조조정 영향을 받은 기타운송장비(-5500명)와 자동차(-9600명)의 감소세도 지속됐다.
주력산업인 조선업과 자동차업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균열이 최근 구조조정 등으로 번지면서 전반적인 내수가 침체됐다. 수출의 GDP ‘뻥튀기’에 고무돼 정부가 적기에 대응을 못한 것이다.
수출이 호황이던 2017년에도 조선·자동차 경기는 내리막이었다. 통계청의 ‘2017년 광업·제조업조사’ 결과를 보면, 조선산업은 2016년 수주절벽의 영향으로 선박...
고용부는 "지난 10월 17일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지정기간 연장을 신청해 조선업 동향 분석 및 현장실사를 거쳐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게 됐다"며 "올해 들어 업황이 나아지면서 고용도 회복되고 있으나 저점을 갓 지난 상황인 만큼 본격적으로 개선될 때까지는 연착륙을 위한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중기부는 지난해 조선업 등 일부 업종 종사자가 약 2만1000명 감소하는 등 불황에도 벤처기업이 이를 상쇄해 전체 고용인원 유지에 이바지했다고 분석했다.
벤처기업은 연구개발(R&D) 분야 투자도 확대했다. 지난해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은 3.5%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일반 중소기업(0.7%)은 물론 대기업(1.5%)보다 높은...
경남 통영은 주력산업인 조선업 쇠퇴로 경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위기·고용위기 지역이다. 이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도시 활력을 제고하고자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사업을 조기 추진하게 됐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폐조선소 부지 내 기존 건물을 활용해 청년과 조선소 실직자를 위한 창업·취업교육과 지역민...
발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6개월 연장
28일(금)
△2019년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 현황(석간)
△사업장 산업재해 발생건수 등 공표(석간)
◇환경부
24일(월)
△조명래 장관 동계휴가
△박천규 차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확정(석간)
△사업장...
발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6개월 연장
28일(금)
△2019년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 현황(석간)
△사업장 산업재해 발생건수 등 공표(석간)
◇환경부
24일(월)
△조명래 장관 동계휴가
△박천규 차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확정(석간)
△사업장 배출...
자동차와 조선업의 감소세도 지속됐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1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342만8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45만8000명(3.5%)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폭은 2013년 7월(46만2000명) 이후 가장 큰 것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월별 증가폭은 지난 9월 이후 4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그는 “자동차부품 산업 활력제고 방안은 최근 발표된 조선업 활력 제고 방안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자동차부품 산업이 경쟁력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를 위해 자동차 부품업계와 잇따라 면담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제시된 애로들을 해소할 수 있는 처방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공장 보급을 대대적으로...
유준원 대표는 “국내 조선업 부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상상인은 이번 M&A를 통해 1300여명 이상의 상시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용 효과와 협력업체들의 일자리 안정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상상인선박기계는 지난 2009년 설립된 조선소 엔지니어링, 조선 자동화 설비 공급업체다. 모기업인 상상인의 적극적인 재무 지원에...
방산분야 보증제도도 개선해 올해 말까지 조선 방산업체에 3000억 원 규모의 제작금융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조선업의 고용애로 해소를 위해 내년 6월까지 조선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에 발맞춰 고용 회복을 위해 채용설명회 개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하고, 청년 등 신규채용시 장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