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851억 원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이번 수주는 국적선사 간 한국 컨소시엄을 구성·협력해 해외의 대형 LNG 운반선 장기 프로젝트를 수주한 첫 성과다.
이번 성과는 우리 조선산업의 기술력과 국내 LNG 운영 선사의 유능한 인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운송 경험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과 해수부, 정책금융기관,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정부·관계기관의 지원이 더해진 결과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바티스와 1005억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 체결
△PI첨단소재,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베어링PEA 선정
△대우조선해양, 1조734억 규모 LNG 운반선 4척 수주 계약
△현대중공업, 5375억 규모 LNGC 2척 수주 계약
△팬오션, 3780억 규모 LNG선 1척 장기 대선계약 체결
실제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선박 22척은 모두 이중연료추진선박이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선박 운영을 위해 회사의 스마트십 솔루션인 DS4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카타르는 연간 LNG 생산량을 기존 7700만 톤에서 1억 2600만 톤으로 확대하는 증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카타르에너지는...
3일 오후 2시 46분 기준 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2.02%(1800원) 오른 9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선사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총 5724억 원이다. 수주 선박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한 후 2025년 상반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해외 펌프와 같은 4000시간 연속운전을 보증할 수 있게 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선박용 핵심 장비 국산화를 통해 시장에서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여 수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기자재 수출길을 열어 국내 중소기자재업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 수준인데, 이는 그룹 내에서 가장 부진한 진도율”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는 “보유 일감도 올해 예상 매출액 대비 34.7개월로 대형선 건조 조선사 중 가장 적고,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미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 중이어서 5월 이후의 모멘텀은 현대중공업이 가장 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들어 총 30척, 52억 달러 상당의 수주 실적(올해 목표대비 115%)을 올려 2년 반 이상의 안정적인 작업물량을 확보했다.
그러나 학령인구와 조선인력 감소, 3D 직종 기피 현상,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인력 유입 축소 등으로 작업 물량 처리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전남도와 영암군, 지역 조선사, 사내외 협력회사 등과 함께 인력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수주한 공사 중 협의를 통해 휴림건설 부분 시공 참여를 보장하며 주거 사업의 경우 휴림건설에 독점적으로 협력을 부여한다. 휴림건설은 각종 사업과 관련한 주거 부분의 브랜드는 협의 하에 대우조선해양건설 주거 브랜드 ‘엘크루’를 사용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양사가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소통과 융합을...
올 1월 말 기준 3사가 쌓아 놓은 일감(수주 잔액) 978억 달러의 약 8% 수준이다. 조선 수주의 경우 선박을 인도하는 시점에서 선가 대부분을 받는 ‘헤비테일’ 방식으로 계약한다. 이에 러시아 프로젝트와 관련한 비용은 이번 분기 실적에서 빠진 상태라 앞으로 올해 남은 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실정이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관련 조선 업종의 경우 업황 불황으로 건조량이 적었던 2018년을 기준점으로 삼을 경우 현재 수주가 증가하는 업종 상황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탄소중립 혁신기술 확보를 위한 선도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그린 수소 사용 및 생산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 산업계와의 소통 확대도 당부했다.
위원회는 국내 ESG...
끌어올리며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38%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관계자는 "현재 LNG운반선 시장은 전 세계 LNG 생산량 증가, IMO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교체수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인한 LNG 해상 물동량 확대 기대감 등이 신규 수요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며 "더욱이 조선사들의 도크(건조 슬롯)도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17일 오리엔탈정공에 대해 “구조조정 이후 조선업 호황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원재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연구원은 “1980년 설립된 선박용 크레인 및 상부 구조물을 생산하는 조선기자재업체로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은 70%”라며 “종속기업은 2015년 물적분할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까지 46억1000만 달러어치 수주 계약을 체결해 올해 수주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수주한 선박 18척이 모두 이중연료추진선박으로 친환경선박분야에서도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강재가 상승 등으로 인한 선박 건조 비용 증가로 조선업계의...
당시 수주절벽 위기를 넘기 위해 조선소들이 대규모로 구조조정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협회는 당시 조선소를 떠났던 기술자들이 수도권 육상 플랜트 사업이나 해외 조선소로 이직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조선업이 호황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전직한 분야의 근무 여건이 조선업계보다 낫다고 판단해 조선업계로 유턴을 꺼리고 있다.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특히 지난달 말 기준 수주잔량(조선소가 확보한 일감)은 688척(3268만CGT)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4월 이래 6년 만에 최대치다.
지난달 한국의 척당 수주단가는 1억4300만 달러(약 1823억 원)로, 중국의 8600만 달러(약 1096억 원)와 비교해 66% 높았다. 중국은 수익성이 낮은 소형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위주로 수주한 반면 한국은 고부가가치 선박인...
대우조선해양건설에 영입돼 ELCRU 브랜드 리뉴얼, 화성 봉담 LH아파트, 평택 뉴비전 엘크루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회사의 성장 모멘텀을 한층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이번 임원 인사단행으로 자회사간 연쇄적 합병을 위한 준비를 하는 한편 새로운 인사 체계를 통해 수주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등 올해 수주 목표 2조원 달성에 더욱...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에 총 공사비 약 748억 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주상복합은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E2-1-2, 3BL에 위치한 대지면적 1111.68평 부지에 연면적 1만3232.82평의 규모로 건설된다. 용적률은 799.64%, 건폐율은 64.52%다.
지하 5층에서 지상 38층까지 총 2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도시형생활주택...
3Q21부터의 수주물량 건조되는 2023년을 바라보며, 강력한 업황과 신조선가 상승에 무게를 주며 매수 추천 의견 유지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인탑스
NDR 후기: 진단키트 넘어서 봐야할 것
올해 연간 최대 실적 달성 전망
신사업 성장성과 Valuation Level up 주목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
◇오토앤
자체 개발역량을 보유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