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회 넥센 선발투수 한현희를(22) 상대로 2점을 얻어 9-2로 쫓아가기 바빴다. 삼성은 13-7까지 점수가 벌어진 상황에서 8회 우동균(26)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9회까지 5점을 추가하며 13-12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넥센의 조상우(21)가 위기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연습경기 2연승을 기록했다.
넥센의 이전 최고 계약금 선수는 2012년 조상우(2억5000만원)였다.
kt는 우선지명 신인 홍성무(22), 주권(20)과 계약금 3억원에 도장을 찍었고, 1차지명 선수인 투수 엄상백(19)과는 2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NC는 지난해 7월 1차 신인드래프트에서 뽑은 투수 이호중(23)과 2억원에 계약한 데 이어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는 울산공고 투수 구창모(18)와...
2년 연속 홀드왕을 차지한 한현희와 특급 신인 조상우가 넥센과 재계약했다.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는 투수 한현희(21), 조상우(20)와 2015년 연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현희는 올해 연봉 1억2천500만원에서 1억5백만원(84%) 인상 된 2억3천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한현희는 올 시즌 31개의 홀드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투표에서 99표 중 71표를 얻어 박해민(삼성), 조상우(넥센)을 제치고 생애 단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 상을 차지했다. 박민우는 올시즌 타율 0.298, 출루율 0.392, 50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첫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박민우는 “많이 부족한데 믿고 써준 김경문 감독, 잦은 실수에도 항상 격려해주신 손시헌 선배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감독, 코치, 동료와 함께해...
박민우도 박해민(삼성), 조상우(넥센)를 제치고 신인왕에 올랐다.
서건창은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종범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196안타를 넘어서며 201안타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타율(0.370), 득점(135)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박민우는 타율 0.298, 출루율 0.392, 50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첫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서건창은 “2년...
1차전 6 1/3이닝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5차전에선 7이닝 2실점 5탈삼진으로 호투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신인상 후보는 삼성 박해민, 넥센 조상우, NC 박민우가 올랐다. MVP와 신인왕 선정 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프로야구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시즌 개막 전에 사전투표가 이뤄졌다.
KBO와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 일간지, 스포츠 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후보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삼성 밴덴헐크, 넥센 밴헤켄, 강정호, 박병호, 서건창 등 5명과 삼성 박해민, 넥센 조상우, NC 박민우 등 3명의 최우수신인선수 후보를 선정했다.
한국야구기자회와 각 지역 언론의 올 시즌 프로야구 취재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특히 6차전 경기에서는 넥센 조상우의 시속 144㎞ 낮은 직구를 받아쳐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나바로의 활약은 한국시리즈에서만 빛난 것은 아니다. 그는 정규 시즌 내내 4번 타자 같은 1번 타자 역할을 해냈다.
나바로는 올 시즌 홈런 31개(5위), 98타점(9위)을 기록, 1999년 홍현우(해태ㆍ34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2루수 30홈런을...
오재영, 조상우, 김대우, 한현희는 삼성 타선에 휘둘리며 난타당했고, 중심타선은 침묵했다. 쉽사리 볼 수 없는 실책이 줄을 이었다. 3회 오재영, 6회 박병호의 수비 실책은 곧바로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강정호도 평소답지 않게 평범한 땅볼을 놓쳤다. 반면 삼성은 지난해 1승3패로 뒤지다 막판 3연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든 기억을 갖고 있기에 지더라도...
3점차의 리드를 이어가던 삼성은 6회초 1번 타자 나바로가 넥센 투수 조상우로부터 홈런을 쳐내며 점수를 6점차로 벌렸다. 나바로는 한국시리즈 6차전까지 총 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삼성의 공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어진 7회초에도 대타로 나선 우동균이 2타점 적시타를 작렬하며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3점차의 리드를 이어가던 삼성은 6회초 1번 타자 나바로가 넥센 투수 조상우로부터 홈런을 쳐내며 점수를 6점차로 벌렸다. 나바로는 한국시리즈 6차전까지 총 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6회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넥센에 7대 1로 앞서 있다.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교체 투입된 넥센 히어로즈(이하 넥센) 조상우가 강판됐다.
조상우는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삼성 라이온즈(이하 삼성)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 교체 출격했다. 이날 조상우는 3분의 2이닝 동안 22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7회말 1사 1루...
이어 등판한 조상우는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 구원승을 가져갔다.
반면 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는 6.1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국시리즈 2차전은 5일 오후 6시 30분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삼성 선발은 윤성환, 넥센은 헨리 소사를 각각 예고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 강정호 투런 홈런…넥센 4-2 승리
이날 강정호는 2-2로 맞선 8회 삼성 투수 차우찬의 빠른 공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는 2점홈런을 쳐냈다. 이 점수는 그대로 이날의 결승점이 됐다.
넥센의 이장석 구단주는 넥센의 1차전 우승에 차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넥센은 선발 벤 헤켄에 이어 조상우와 손승락이 깔끔한 계투를 선보이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믿을맨(믿음직한 미들맨)’으로 활약했던 조상우가 부상으로 이탈, 타력에 의존해왔지만 타선의 집중력도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10경기 3승 7패다.
하위권 5팀은 아직까지 변수가 많다. 4위권 싸움을 벌여왔던 롯데가 주춤(최근 4승 6패)한 사이 6위 SK에 한 경기차로 쫓겼다. 7위 기아와도 1.5게임 차에 불과하다.
반면 한화와 LG의 약진은...
넥센은 9회초 2년차 우완투수 조상우를 마운드에 올렸다. 조상우는 9회초에 선두타자 김응민을 비롯해 후속타자들인 허경민과 오현근까지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인상적인 투구 내용을 보였다. 특히 조상우는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53km까지 나오며 인상적인 내용을 선보였다.
한편 넥센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성열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감독과 함께 삼성 장원삼, SK 정근우, 두산 김선우, 롯데 조성환, KIA 서재응, 넥센 박병호, LG 봉중근, 한화 김태균, NC 이호준 등 9명의 스타 선수들이 각 구단을 대표해 자리를 빛냈다.
올 시즌 처음 프로 무대에 데뷔하는 삼성 정현, SK 이경재, 두산 김인태, 롯데 송주은, KIA 손동욱, 넥센 조상우, LG 강승호, 한화 조지훈, NC 권희동 등 새내기 선수들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