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26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약 140여 명을 동원, 강남에 소재한 오비맥주 본사와 물류센터, 공장 등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예치했다.
또한 국세청은 같은 날 서울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동원, 남양주에 소재한 더핸드앤드몰트 본사에도 파견‧자료를 예치하는 등...
29일 사정기관과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6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오비맥주 본사와 안양 물류센터 그리고 이천 공장 등에 사전 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예치했다.
오비맥주에 대한 세무조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강도 높게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를...
서울국세청 조사4국 전격 투입, 향후 검찰 수사에 영향 미칠 듯
국세청이 최근 부당 지원 의혹을 받아 온 재벌 3세 기업인 '후니드’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니드는 SK그룹 3세인 최영근 씨 등 3남매가 2대 주주로 있는 회사로, 위탁 급식서비스와 인적 서비스 그리고 방송국 시설관리 서비스 등을 주 사업으로...
특히,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본점 소재지와 업종 그리고 외형 등을 감안할 때 일선세무서 또는 지방국세청 조사1국 또는 조사2국에서 진행하는 것이 관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국세청 조사4국에서 착수, 그 배경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의 경우 명백한 탈세 혐의 또는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이 있는 경우 조사에 착수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동종업계 및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26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100여명을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이수화학과 ㈜이수 본사, 그리고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이수페타시스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했다.
이후 조사요원들은 수 시간에 걸쳐 세무조사에 필요한 세무 및 회계자료 등을 비롯해 각종 자료를 확보, 예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대한...
18일 동종업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수 십명을 동원해 롯데칠성과 거래 관계에 있는 주류 도매업체 수 곳을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사전예고 없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국세청이 지난 달까지 롯데칠성에 대한 세무조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한...
사정기관 관계자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에서 6개월 간 특별세무조사를 진행하고, 그 와중에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했다는 것은 검찰 고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물론 부과된 세금이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YG엔터테인먼트 매출 규모에 비하면 그리 큰 금액이 아닐 뿐만 아니라 실제로 검찰 고발 없는 세금 추징은...
일반적으로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소위 ‘특별 세무조사’로 일컬어지는 비정기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주로 기업 탈세나 비자금 등에 관한 혐의나 첩보가 있는 경우 착수한다.
대림코퍼레이션에 대한 세무조사는 2016년 이후 약 3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림산업의 불공정 하도급...
2015년 5월 하순부터 진행됐던 서울지방 국세청(조사4국)의 세무조사 종료 직후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그후에도 관악농협 내 여성 모임인 독산동 부녀회장 자리는 3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
관악농협 전 지점장 김성모(가명) 씨는 “농협중앙회는 물론 정치권 등 그 누구도 박 조합장을 건드리지 못한다”면서 “퇴직한 직원들조차 박준식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
한편 국세청은 1월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약 100여명을 서울 서초구와 송파구에 각각 소재한 롯데칠성과 롯데주류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예치했다. 롯데칠성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17년 3월 정기 세무조사 이후 약 2년 만에 실시됐다.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3월 20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100여 명을 YG 본사와 양 대표가 대표를 맡고 있는 삼거리포차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재무 및 회계 자료 등을 예치했다.
당초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세청은 조사 확대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6월 말까지 한 차례 연장했고, 이어 이달...
10일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60여명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본사와 세계프라임개발(부동산임대업), 그리고 에스케이월드(유통업) 등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예치했다.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심층(특별)세무조사 일환인 것으로...
20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수 십명을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용산화학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예치했다.
탈세 또는 비자금 의혹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나선 점을 감안할 때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 보다는 심층(특별)세무조사 일환인 것으로 분석되고...
16일 오리온과 사정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 요원들을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날 투입된 조사요원은 약 9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은 맞다"면서 "조사 이유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