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조롱 섞인 글을 올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추정 직원 수사에 나선 경찰이 운영사 팀블라인드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7일 오후 3시쯤부터 LH 본사와 팀블라인드 등 2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작성자는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한...
대검 대변인실의 반박문이 보도된 후 임 부장검사를 향한 조롱 댓글이 쏟아졌다. 자신에게 배당된 것도 아닌데 사건을 빼앗긴 듯한 글을 올렸다는 이유에서다. 며칠이 지나고 검찰 내부망엔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공개한 임 부장검사를 처벌해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 시민단체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임 부장검사를 고발했다.
윤 전 총장의 뒤늦은 주임검사...
'아니꼬우면 이직해라' 조롱 LH 직원…경남 경찰, 수사 착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비판이 일자 '아니꼬우면 이직하라'는 등의 조롱성 글을 올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에 대해 경남경찰청이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5일 경남 경찰에 따르면, LH는 최근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 회사 명예를 실추시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작성자를 명예훼손과 모욕...
우리 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다”라는 글로 국민들을 조롱하고, 얼마 전까지 LH 수장이었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일부 직원의 일탈”이라고 남 말 하듯 한다.
정부가 합동조사로 시끄럽게 나섰지만 투기 정황이 있는 LH 직원 고작 몇 명 더 찾아냈다. 졸속의 겉핥기에 애초 기대할 게 없었고, 깊고 넓게 뿌리박힌 부패구조의 한꺼풀도 못벗겨 냈다. LH 직원 뿐이...
직원들의 무더기 땅투기 의혹으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 "아니꼬우면 이직하라"는 식의 조롱성 글을 올린 작성자를 색출해 처벌하기로 하자 실효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H는 지난 9일 블라인드에 회사 명예를 실추시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작성자를 명예훼손과 모욕, 업무방해 등의...
‘러니메드 트러스트’의 하리마 베검 최고경영자(CEO)는 이 만평이 “모든 수준에서 틀렸다”고 혹평했다. 그는 자신의 트윗에서 “여왕을 마클의 목을 짓눌른 것으로 묘사해 조지 플로이드 살인자에 빗댄다? 이것은 경계를 넘어서지도 않고, 웃기지도 않으며, 인종차별에 도전하지도 않는다”며 “전반적으로 이번 이슈를 조롱하고 품위를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 위원장은 “금융회사의 불법행위를 제재하는 기관의 특성을 고려할 때 윤 원장의 비위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조롱대상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 같은 부조리에 대해 윤 원장이 책임지고 연임포기 선언을 하라고 요구했지만, 윤 원장은 인사권자인 대통령님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책임을...
김현미 "3기 신도시 보안 지켜져 짜릿" 조롱거리로 전락광명·시흥 제외하면 박상우 LH 전 사장 재임 시절 관여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책임을 지고 결국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과 박상우 전 LH 사장에 대한 책임론도 나오고 있다.
변 장관은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폭행과 조롱에 가담하지 않은 다른 승객 1명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버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승객 3명에 대해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내 아시아인 인종차별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증오·극단주의 연구센터가 경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미국 내 16개 대도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이후 LH를 향한 국민들의 분노가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에서는 LH를 조롱하는 각종 패러디·풍자물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를 둘러싼 투기 의혹과 관련해 'LH 혼자 산다'·'LH로남불'·'다 LH 꺼야' 등 다양한 신조어를 내놓으며 LH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패러디물은 LH...
이게 우리 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인데 부러우면 우리 회사로 이직하든가"라면서 "공부 못 해서 못 와놓고 꼬투리 하나 잡았다고 조리돌림한다"고 LH 직원들을 향한 비판을 조롱했어. 현재 이 글은 블라인드에서는 삭제된 상태지만 캡처된 이미지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네티즌들은 대부분 황당하다는...
개꿀”이라며 조롱했다. 당시 LH 본사 앞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소속된 농민 50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국민을 화나게 하려고 작정한 거냐”, “인성이 어떻게 저러냐”, “몇몇 직원들의 이탈이라지만 이번 기회에 철저하게 뿌리 뽑아야 한다”, “본인 명의로 산 직원만 13명인 거 아니냐, 저게 끝이 아니다”와 같은...
또한, 익명 질문 앱 '에스크(Asked)'를 통해 특정 학생에게 집단으로 욕설을 남기거나 조롱하는 유형의 폭력도 보고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온라인 공간에서 겪는 사이버 폭력은 실제로 물리적 폭력 못지않은 충격을 준다. 심지어 피해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에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었다. 2018년 남자친구에게 페이스북 '이 글 안 보면 찾아간다' 등의 페이스북 메신저...
산업통상자원부의 문건 파일명 속 ‘V’를 VIP로 해석하며 조롱의 대상이 됐던 오 후보가 정면승부로 ‘V 서울’ 공약을 내세운 것도 청년의 아이디어다. 오 후보는 10년을 통해 배운 점을 시정에 다 녹여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 후보의 목표는 ‘사다리 시장’이다. 그는 “다시 서울시장이 된다면 소외된 사람들이나 폐지 줍는 할머니들에게 힘을...
태릉 개발은 문재인 정부의 최대 과오이자 세계의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
노원구 주민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다. 정부가 지난해 '8·4 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CC) 부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고 개발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정부가 노원구 주민들의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홍 의원은 “걸핏하면 남의 당명 가지고 조롱하면서 자기 돈도 아닌 세금으로 도민들에게 푼돈이나 나눠주는 것이 잘하는 도정이냐”며 “지도자를 하고 싶다면 신중하게 처신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절대 베네스웰라(베네수엘라) 급행열차는 타지 않을 것”이라며 “하도 방자해서 한 마디 한다”고 말했다.
기본소득론이나 경기도민...
이어 "이는 국가원수에 대한 조롱이자 모독"이라며 "국가원수는 건강과 일정이 국가기밀이고 보안 사항이다. 초딩 얼라(초등학교 아이)보다 못한 헛소리로 칭얼대지 마시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의 글에 이번엔 국민의힘 전략실장인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반박했다.
김 교수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 의원에게 "아첨의 끝을...
국가재정 건전성을 염려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기에 홍백기, 홍두사미라는 조롱을 들으며 여당과 청와대에 치인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감사를 한 감사원장을 두고 “집을 잘 지키라고 했더니 아예 안방을 차지하려 들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라 했더니 주인 행세를 한다”고 비판했다. 주인은 선출된...
신 대변인은 "국민위로지원금 검토 언급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평범한 일상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발언이라는 것을 국민의힘도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조롱 섞인 유치한 비난으로 일관하는 것이야말로 선거를 앞두고 펼치는 막장 정치는 아닌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이어 "거리두기 조치로 인한 자영업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