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동부의 공격에서 KT 조동현(17점)은 가로채기에 성공, 다시 3점포를 작렬해 순식간에 49-39로 만들어 승기를 가져왔다.
존슨은 4쿼터에서도 골밑에서 상대 센터 로드 벤슨을 압도하며 8득점에 리바운드 5개를 걷어냈고 조동현도 베테랑답게 당황한 상대 수비를 교란하며 6점을 더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동부는 벤슨(5점·6리바운드)의 골밑...
조동현 감독이 이끈 당시 대표팀에는 이날 준결승전에 출전한 골키퍼 김승규(울산)와 수비수 김영권(FC도쿄), 미드필더 구자철(제주), 조영철(니가타), 김보경(오이타) 등이 뛰었다.
이들은 2년 전 패배를 돌려주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 도전을 이어가려 했지만 ‘모랫바람의 악령’이 되살아났다.
한국은 이란과 25일 오후 4시30분 같은 장소에서 동메달을...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는 조동현 팀장은 “게임 내에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마비노기 캐릭터와 각기 독특한 매력을 표출하는 2NE1 멤버들은 서로 비슷한 점이 많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2NE1 첫 번째 정규 앨범 출시와 함께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유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화려하게 등장해 많은...
외국인 선수 제스퍼 존슨과 나이젤 딕슨이 각각 17득점, 15득점씩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조동현도 14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KT&G는 박상률이 17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홈팀 KT를 저지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부산 KT는 울산 모비스, 전주 KCC와 함께 리그 공동 1위에 올랐고, KT&G는 8위로 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