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이엠이는 한솔그룹 계열의 환경 및 제지 플랜트 건설ㆍ운영업체다. 자본금은 35억원(발행주식 70만주, 액면가 5000원)으로 한솔제지가 최대주주로서 77.3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도 22.67%를 소유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77억원, 669억원을 기록한 반면 1262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1993년 삼성그룹서 분리…자산 3조1000억원 재계 40위
주력 한솔제지 및 한솔LCD, 한솔건설 등 11개 계열사
한솔제지→한솔EME→한솔CSN→한솔제지 출자지배구도
이인희 고문 이어 조동길 회장 후계승계 ‘2세 체제’ 안착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는 한솔그룹이 ‘비전 2010’ 달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핵심 계열사인 한솔제지가...
이렇듯 한솔제지가 한솔그룹 순환출자구도의 시발점이면서 사실상 지주회사 노릇을 하고 있지만 이인희 고문(3.51%), 조동길 회장(3.23%) 등 이 고문 일가가 보유한 지분은 6.92% 뿐이다.
게다가 한솔CSN, 한솔케미칼 등 그룹 계열사 지분을 포함해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25.54%에 그쳐 상대적으로 지배기반이 취약한 편이다.
이처럼 한솔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