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삼성가에서는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과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 한솔그룹 일가가 참석했다.
이맹희 명예회장은 1931년 경남 의령에서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3남5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62년 삼성화재의 전신 안국화재에 입사한 뒤 1970년대 중반까지 삼성물산 부사장·중앙일보 부사장·삼성전자 부사장 등 삼성그룹의 요직을 거쳤다.
그러나...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조동길 한솔홀딩스 회장,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은 급여가 감소해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대신 50위 안에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25억4900만원, 21위),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21억5100만원, 29위),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21억3600만원, 30위) 등이 새롭게...
한솔홀딩스 조동길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6억500만원을 수령했다.
30일 한솔홀딩스가 금융감독원에게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4억3100만원을, 상여금으로 1억7400만원을 받았다.
또 선우영석 부회장은 지난해 총 3억7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 중 급여는 2억200만원, 상여금은 1억6900만원이었다.
한솔그룹도 이인희 고문의 아들 조동길 회장이 계열사 사장단과 선영을 찾을 것이란 관측이다. 반면 지난 주말 미국 출장길에 오른 정용진 부회장은 참석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해 신세계그룹은 김해성 신세계그룹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만 선영을 찾았다.
추모식 이후 제사는 이날 저녁 CJ그룹 주관 하에 서울 CJ인재원에서 치러진다.
조 명예회장의 동생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이끄는 한솔그룹은 지난해 8월에 한솔홀딩스를 설립한 뒤 지주사 체제로 전환 중이다. 한솔홀딩스는 지난 7월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한솔홀딩스가 보유한 한솔케미칼의 3.20%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 현재 한솔케미칼의 최대주주는 KB자산운용으로 지분 16.23%(183만2757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조...
조 명예회장의 동생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지배하는 한솔홀딩스는 지난 7월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한솔홀딩스가 보유한 한솔케미칼의 3.20% 지분을 전량 매도했고, 국민연금이 최대주주로 올랐다.
이어 8월 KB자산운용이 장내매수를 통해 한솔케미칼의 지분 0.29%(3만2478주)를 추가 확보하면서 지분율 15.13%로 한솔케미칼의 최대주주가 됐다. 이는 당시 조...
1955년 태어난 대표적 오너로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담철곤 오리온 회장,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있다. 1955년생을 이어 1953년생 11명, 1949년생 1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오너 기업인의 성(姓)씨는 김씨가 4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씨(33명), 박씨(16명), 정씨(14명), 조씨(10명)...
두산[000150] 박용만 회장, 롯데 신동빈 부회장, 한솔 조동길 회장, 한라[014790] 정몽원 회장, 오리온[001800] 담철곤 회장, 빙그레[005180] 김호연 회장 등이 1955년생 동갑내기이다.
다음으로는 1953년생이 11명, 1949년생이 10명이다.
최연장자는 롯데 신격호 회장과 샘표식품[007540] 박승복 회장으로 1922년생이다. 최연소 오너는 1981년생인 대신증권[003540]...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지주사 체제 강화에 나서면서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솔홀딩스는 오는 14일 인적분할되는 한솔로지스틱스의 투자부문을 흡수합병하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옥상옥 구조를 해소하고 지주회사의 지배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더미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그룹의 준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한솔제지에 대한 대주주 지분율이 낮다”며 “한솔그룹 지배구조의 관건은 순환출자 해소 및 조동길 회장 등의 지배구조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한솔제지를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으며...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넘어 100년 이상 가는 초일류 장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고 경영진에서부터 현장 일선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해야 할 경영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에 한솔경영체계(HMSㆍHansol Management System)를 새롭게 정립했다”고 밝혔다.
HMS는 기존 한솔그룹의...
이 외에도 사촌지간인 구자철 예스코 회장과 구자용 E1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등이 1955년생 양띠다.
식품업계에도 양띠 수장이 많이 포진해 있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과 김량 삼양홀딩스 부회장, 김호연 빙그레 회장, 1위 치킨브랜드 BBQ를 이끌고 있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장인수 오비맥주 부회장...
제사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 라움 미술관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유경 부사장, 선대회장의 장녀 이인회 한솔그룹 고문과 외손자 조동길 회장 등 친인척 3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 제사 때 이 회장은 신장 이식 후 바이러스 감염 치료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신청 후 입원치료를 하면서 제사의 주도적 역할을...
한솔그룹에서는 조동길 회장만 참석했다. 이건희 회장과 이재현 회장,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사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선영에서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의 27기 추모식이 열렸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사장단 50여명은 삼성그룹 오너 일가의 참배 행렬이 끝난 후인 오전 11시에 선영을...
CJ그룹은 건강이 악화된 이 회장과 미국 체류 중인 이미경 부회장은 불참하지만 임원진 50여명이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부회장이 해외 출장 중인 만큼 참석이 어려워 보인다. 주요 계열사 사장단도 이날 오후 선영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솔그룹은 조동길 회장이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추도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한솔그룹은 조동길 회장이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추도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한편, 호암의 추모식과 별도로 진행되는 제사는 예년처럼 CJ그룹 주재로 이날 저녁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제사에는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아들인 조동길 회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 정유경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용 부회장의 참석 여부는 정확히...
현재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한솔제지는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과 삼남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각각 3.15%, 3.3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포함해도 대주주 지분율은 17.79%에 불과하다. 오너 일가는 한솔제지, 한솔케미칼, 한솔로지스틱스 등에 분산된 지분을 지주사인 한솔홀딩스로 모으는 과정을 통해 25% 가량의 지분을 확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