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식 내로남불’이 조국신당 열풍의 땔감이 됐다. 인사에서도 좁디좁은 검찰 인력풀에서 벗어나지 못해 ‘검찰공화국’이란 힐난을 자초했다.
가장 뼈야픈 패착은 느닷없는 ‘의대 2000명 증원 돌출’이다. 만약 “총선 후 의료인력이 부족한 지를 사회적 기구를 통해 논의하고, 증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순차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했다면 상황은...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사정이 참 딱해 보인다"며 "조국혁신당은 황우여 비대위원장의 무운을 빈다"고 비꼬았다.
김 대변인은 "황 위원장께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가장 중요한 일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는 그대로의 민심을 잘 전달하는 것 아닌가 싶다"며 "국민의힘이 ‘윤석열당’이 아니라, 윤...
조국혁신당은 13.5%, 개혁신당 6.2%, 새로운미래 1.8%, 진보당 1.6%, 기타 정당 2.7% 등이었다. 무당층은 5.0%였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및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1%였다.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범야권 정당들과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등 언론단체들이 24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공영방송을 권력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민영화를 가장해 언론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규탄한다"고 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정권은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감시 및 비판으로 언론의 책무를...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의원 11명과 개혁신당 양정숙 의원,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참석해 총 15명 중 15명 찬성으로 두 법안의 직회부가 각각 가결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간사인 강민국 의원만 홀로 참석해 의사진행 발언을 한 뒤 퇴장했다. 개혁신당 조응천 의원은 불참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사를 상대로 한...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의원 11명과 개혁신당 양정숙 의원,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참석해 총 15명 중 15명 찬성으로 두 법안의 직회부가 각각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 전원과 개혁신당 조응천 의원은 불참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사를 상대로 한 가맹점주에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尹 지지율, TK·보수층·60대↓...호남·진보층·3050↑국힘 35.8% 민주 35% 조국혁신당 14.4% 개혁신당 4.8%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재작년 10월 이후 최저치인 3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결과, 윤...
조국혁신당조국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은 좌우 문제도 아니고 진보와 보수의 문제도 아니다"라며 "채상병이 어떻게 죽었고 그에 대해 진상규명해서 합당한 자에 대한 처벌을 하는 것이 진보 보수와 무슨 관계가 있나"라고 말했다.
또 "이종섭 장관의 결재를 뒤집으라고 지시한 사람과 이 장관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서류 반환 지시를...
야6당-해병대 예비역 연대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채상병 특검법 신속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박주민 의원과 조국조국 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장혜영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강성희 진보당 원내대표,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날 오전 6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등은 윤 대통령 불참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 전인 오전 8시 국립 4‧19 묘지를 찾아 조조참배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조국혁신당·개혁신당·새로운미래·진보당 등 범야권의 의석수는 192석입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와 비례위성정당 국민의 미래를 합쳐 108석에 그쳤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임기 내내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정운영을 해야 합니다.
주역(周易)에 ‘이인동심 기리단금(二人同心 其利斷金), 동심지언 기취여란(同心之言 基臭如蘭)’이라는 구절이...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자유통일당 각각 1%으로 조사됐다. 조사상 무당층은 18%였다. 국민의힘은 제22대 총선 전인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7%p 내렸고, 민주당은 2%p 올랐다.
이 밖에 장래 대통령감에 관해 묻는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4%를 얻었다. 이어 △한동훈 전...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그리고 조국혁신당조국 대표 등이 직접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한 뒤 “박종철 열사 사건은 80년대 민주화투쟁의 기폭제가 됐던 사건”이라며 “최근 민주주의가 후퇴하면서 이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쌓아온 이 나라...
이어 개혁신당의 당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는 "범야권이 맞고,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에서 윤석열 정부가 잘못하는 점을 지적하는 것에 동참할 것"이라며 "하지만 정쟁적 요소와는 거리를 두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추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국회 헌정기념관 앞에 화환을 까는 행위가...
조국조국혁신당 대표도 페이스북에서 “벌써 10년이다. 우리 아이들이 돌아왔다면 찬란한 청춘을 누리며 성실한 노동의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애달프고 비통하다”면서 “그 일이 있고 8년 뒤 이번에는 뭍에서, 도심 한복판 이태원에서 참사가 벌어졌다. 책임자가 누구이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모진 일을 당하게 한 이들이 누군지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혜영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재판 일정으로 이날 세월호 추모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사건 재판에 출석한다.
이후에 임기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고 쟁점이 없는 법안을 통과시켜 왔지만, 민생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 과제들은 여야가 쟁점을 다투는 사안들이 다수여서 논의 자체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내달 30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192석을 가진 범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어서 정책 추진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2석을 차지하며 원내 3당이 된 조국혁신당이 거대양당에 이은 제3의 교섭단체 구성을 추진한다. 교섭단체가 되면 국회 상임위원회별 간사를 둘 수 있고 교섭단체 간 의사일정 협의에 참여할 수 있는 등 원내 영향력이 격상된다. 입법 보좌를 위한 정책연구위원 지원도 받을 수 있고, 정당보조금도 크게 오른다. 원내 대여 투쟁을 위해...
비례대표 의석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석,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4석, 조국혁신당이 12석, 개혁신당이 2석을 각각 차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 의원을 확정했다. 직전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의석 47석 중 30석에 한해서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되고 나머지는 병립형(정당...
이 대표는 선대위 회의 후 조국혁신당이 예고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묻자 “김 여사 의혹에는 다양한 것이 있고, 사안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국정조사 등 입법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그는 “양평고속도로만 해도 당연히 국정조사를 통해 전모를 입법부가 파악해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특검은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