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일 제9교구 동화사 주지에 현 불교중앙박물관장인 덕문(49·사진) 스님을 임명했다.
또 직영사찰인 조계사 주지에는 현 총무원 호법부장 원명(54) 스님을 임명했다.
동화사 주지는 오는 25일부터, 조계사는 8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자승 스님은 “동화사는 산중 화합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있는 만큼 종정 스님을 잘 모시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전국 사찰에서 ‘진도 여객선 실종자 무사 생환’ 기도에 들어갔으며 또 이날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대’ 소속 활동가들을 진도 팽목항으로 파견했다. 원불교도 이날 오전 재난재해구호대와 원봉공회를 팽목항으로 파견했다. 봉사대원들은 구호활동과 함께 현장에서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로하고 차와 음식을...
대한불교조계종은 올해 불자대상 수상자에 루이스 랭카스터(사진 왼쪽)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UC버클리) 명예교수를 비롯해 총 3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머지 불자대상 수상자는 불교포럼 상임대표 김동건(가운데) 변호사와 탤런트 선우용녀씨다.
한국불교에 정통한 세계적 석학인 랭카스터 교수는 대장경 연구의 권위자로, 버클리대에 불교학 박사과정을...
그 대원각이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 분원으로 등록되어 1997년 아름다운 사찰 길상사로 거듭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법정스님에세 길상화라는 법명을 받고 그녀의 유언처럼 1999년 길상사 뒤쪽 언덕에 뿌려졌다.
법정 스님도 지상에서 마지막 밤을 길상사에서 보냈다. 이 곳이 지난해 3월 일반에 처음 공개된 진영각(眞影閣)이다. 스님의 유골 비롯해 생전에 썼던...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후원하는 행복나눔적금인 ‘자비나눔 통장’ 1호를 전달하는 등 종교단체 고객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농협은행은 종교시설 내 지점 3곳을, 우리은행은 종교시설 내 ATM 35대를 각각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특별히 해당 종교단체와 거래관계가 있어서라기보단...
통도사?범어사 승가대학장, 조계종 승가대학장, 조계종 교육원장 등을 지냈다. 무비 스님은 올해부터 매년 8∼10권씩 2022년까지 80권본 ‘화엄경 강설’을 완간할 계획이다.
화엄경 80권본은 7처(설법 장소), 9회(설법 모임수) 39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이번에 1차로 출간된 것은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1∼5권이다.
화엄경 중에서 무비 스님이 가장...
서울시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태고종, 원불교와 에너지 절약 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조계종 소속 서울 사찰 257곳, 태고종 소속 사찰 420곳, 원불교 소속 64개 교당이 2016년까지 에너지 10% 절약을 위한 사업을 벌인다.
조계종은 서울 신도들이 참여하는 '우리 동네 조계사 절전소' 1000개소를 만들어 대기전력 차단 운동, 촛불데이 운영...
영축총림 통도사 노천문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통도사 방장 원명 스님, 주지 원산 스님 등 스님과 김기현주호영 국회의원, 영화배우 명계남, 신도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제 스님은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린 다례재 법어에서 “월하 스님은 영축산의 지지 않는 보름달이자 우리나라 불교의 큰 등불로 사바 세계의 어두운...
이내의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가정 △한부모 가정 △다둥이 가정 △다문화 가정 △여성 가장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 계층이다.
자금 신청은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취급하는 사회연대은행,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민생경제정책연구소, 열매나눔재단,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서울광역자활센터 등에 하면 된다.
우희종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지난달 28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한 ‘AI와 살처분’ 포럼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우 교수는 “복합적 판단 없이 과학적이란 명분으로 획일적으로 살처분하는 것은 과학주의에 근거한 지극히 비과학적 자세”라고 비판했다.
그는 “현재 대량 살처분의 근저에는 생산성과 이윤 증대를...
불교읽기 - 북콘서트’,‘불교 대중강좌’등 다양한 공연과 강의로 박람회장을 찾은 이들과의 소통을 시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4불교박람회’는 명상, 문화, 산업, 철학, 음식 등 폭넓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홈페이지(templestay.com)에서는 템플스테이가 가능한 사찰과 신청방법, 일정 등 템플스테이 관련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템플스테이 정보를 제공하는 전국 사찰은 66개로 봉은사(서울 강남구), 화계사(서울 강북구), 묘각사(서울 종로구) 등 서울에만 9개의 사찰이 있다.
사찰에서...
한편 김종준 은행장은 이날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후원하는 행복나눔적금인 '자비나눔 통장' 1호 가입 통장을 전달하고 나눔활동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출시된 상품이다”며 “ 고객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을 비롯해...
◇‘대화’라는 건강한 흐름 만들자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는 30일 "노·사·정과 정치권이 한 발짝씩 양보해 타협함으로써 철도파업이 극적으로 타결됐다"며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된 만큼 노사정이 서로 존중하고 의견을 경청하면서 지혜로운 해법을 찾아낼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화쟁위는 "철도문제는 당사자인 철도...
정부와 코레일의 이러한 철도노조 압박은 민주당 등 야당과 조계종의 노사협상 중재 시도가 잇달아 무위로 돌아간 뒤 이뤄졌다는 점에서 노조 측 부담을 키우고 있다.
철도노조 지도부는 지난 22일 수배 중인 김명환 노조위원장 등이 머물고 있던 민주노총 사무실에 경찰 5000여명이 들이닥치면서 일대 위기를 맞은 후 조계사와 민주당사, 민주노총 사무실 등으로...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의 중재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서울 종로 조계사를 방문해 노조 지도부와 교섭 재개에 합의하며 논의가 시작됐으나 논의는 결론없이 정회됐다.
당초 노조는 수서발 KTX 주식회사 설립 결정 철회 등을 포함해 5가지 요구 사항을 사측에 제시했지만 논의 대상 선정부터 의견 조율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계종 화쟁위원회는 26일 긴급 임시회의를 열어 '철도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철도파업 사태의 중재에 착수했다.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은 이날 오후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방금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함께 만나 두 분이 대화를 하도록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