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등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세다.
이날 오후 한 언론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는 법륜 스님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평화재단을 방문해 법륜 스님과 한시간 가량 조찬을 함께 했다.
문재인 후보는 그동안 안철수 원장과의 공동정부를 구성해야한다고 강조해왔으며 법륜 스님은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원장에게 '탈이념,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주문한바 있다.
정치권에선 안 교수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의 향후 연대 가능성이 흘러나온다.
실제로 김 전 지사측 전현희 대변인은 사실상 대선 공약집인 안 교수의 저서가 출판되자 공식 축하 논평을 내 “안 원장은 민주세력에게 매우 소중한 자산”이라며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안 원장과 민주당이 함께 힘을 모으길...
비롯한 제3지대 정치세력이 등장하면 새누리당의 지지를 철회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내다봤다.
이 의원은 오픈프라이머리에 부정적인 친박(박근혜계) 당권주자들을 향해선 “이번 지도부의 역할은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대선 승리를 견인하는 것인데 일방적으로 한쪽을 대변하고, 후보들의 의견조차 들을 자세조차 안 돼 있다면 한 사람 위해 박수치고...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위원장과 각축을 벌이는 안 교수는 현재 기성정당이 아닌 ‘포럼’ 형태의 제3지대에서 대선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본선까지 무소속 신분을 이어갈지, 아니면 야권후보단일화 경선에 참여할지가 관건이다. 구도상 안 교수가 야권후보를 택할 것이란 관측이 많지만, 민주당 유력 주자들이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한 지인은 1일 “안 교수가 서울시장 출마 결심을 사실상 굳힌 것으로 보인다”며 “한나라당이나 민주당 후보가 아닌 제3지대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 교수와 가까운 ‘시골의사’ 박경철씨도 “안 교수가 고민이 깊은 것은 사실”이라며 “출마한다면 100% 무소속”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안철수 카드가 불발됐지만 그가 무소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