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각에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열었다.
코스피시장에서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4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2억 원어치와 31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4.43%), 건설업(10.68%), 철강금속(4.96%), 기계(4.85%), 전기가스업(3.19%)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의약품(-2.11%), 전기전자(-0.69%), 통신업(-0.31...
중국 언론 매체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남북정상회담 내용을 발표하자 이를 속보로 타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27일 오전 7시(현지시간) 톱 뉴스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판문점 북측 지역 회동을 전한 뒤 평양 특파원을 연결해 조선중앙통신이 전한 남북정상회담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여야는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직접 발표한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자유한국당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홍준표 대표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한반도 평화를 향한 의지와 신뢰를 재확인했다"며 "북미정상회담의...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제2차 남북정상회담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미국이) 몇 번이나 말한 적도 있었고, 예도 몇 가지 들었지만 현재 단계에선 발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우리 정부는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개최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브리핑’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3자 통화가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3국 간 핫라인 통화를 구축하려면 먼저 3자 정상회담부터 해야 한다”며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 3자 정상회담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 성사 배경에 대해 “김 위원장은 그제 오후, 일체의 형식 없이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고 저는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지난 4월의 역사적인 판문점회담 못지않게, 친구 간의 평범한...
2007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나온 '10·4 선언'도 서해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공동어로수역'을 지정하고 '평화수역'으로 만든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에 열린 제2차 남북 국방장관회담에서 남측은 NLL을 기준선으로 하고 남북으로 등거리, 등면적으로 공동어로수역을 설정하자고 제안한 반면, 북측은...
남북 정상은 앞서 지난달 27일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서 서해 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했다.
서해 NLL 일대는 '한반도 화약고'로 불릴 만큼 육ㆍ해상의 화력이 밀집된 곳이다. 1999년 제1차 연평해전, 2002년 제2차 연평해전, 2009년 대청해전, 2010년 천안함...
권혁기 춘추관장은 이날 오후 남북정상회담제2차 실무회담 결과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2차 실무회담에서 양측은 의전ㆍ경호ㆍ보도 부문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며 "역사적 남북회담에서 양 정상 간 첫 악수 순간부터 회담 주요 일정과 행보를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 춘추관장은 이어 "남북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과 16개 시도회장단은 14일 오후 회의를 열어 27일이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이라는 점을 고려해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건강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은 의협과의 대화의 장에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오는 23일부터 5월 11일 사이 보건복지부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홍 대표가 언급한 뮌헨회담은 2차 세계대전 직전인 1938년 9월, 독일 뮌헨에서 나치 독일의 체코슬로바키아 수데텐란트 병합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4국이 개최한 정상회담이다. 영국과 프랑스 등은 전쟁을 막기 위해 독일의 요구를 들어줬으나 이후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
사회분야에서는 △2022년 대입개편시안 △중국의 폐기물 수입금지 조치에 따른 대응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협 등)을, 통일외교안보분야에서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상황 △남북고위급회담 결과 △대통령 순방 후속조치 방안 등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4월은 대내외적으로 대형 현안들이 집중돼 있는 만큼 내각이 긴장감을 갖고 부처 간...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한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스위스 양국관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대북정책 협력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스위스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최초의 ‘평화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1948년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개최국이라는 점에서 베르세...
조 장관은 2007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 재직 당시,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배석해 대화록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과 관련 핵심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관련 자료를 폐기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후 검찰이 상고했지만, 행정상의 이유로...
그 뒤를 이어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의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국제협력도 추진해 나갔습니다.
그 기간 동안 6자회담은
북핵문제 해결 원칙과 방향을 담은 9.19 성명과 2.13합의를 채택했습니다.
북미 관계, 북일 관계에도 진전이...
앞서 2008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은 2007년 10월 노 전 대통령의 제2차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원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김무성 대표 김만복 전 원장의 입당과 관련해 "탈당 경력이 없고 당헌·당규상 절차를 밟았고 특별한 게 없으면 입당은 허용하는 게 맞다. 새누리당은 닫힌 정당이...
이는 어렵게 형성된 남북대화 분위기를 해칠 뿐 아니라 6자회담 당사국들의 비핵화 대화 재개 노력을 크게 훼손하는 것입니다.
북한은 추가도발보다는 개혁과 개방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핵개발을 비롯한 도발을 강행하는 것은 세계와 유엔이 추구하는 인류평화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북한이 과감하게...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2(수)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특별 오찬을 갖고,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한-일-중 3국 협력을 포함한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2. (전승 70주년 기념행사) 시 주석은 박 대통령의 중국 전승...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7일 "남북대화의 최대 목표는 당연히 정상회담"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외교안보 관련부처 장관을 지낸 분들과의 토론회에서 "다양하고 복잡하게 얽힌 남북관계를 포괄적이고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정상회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정의화...
청와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오는 5월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행사에 참석할지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의 관련 질문을 받고 “5월 일정은 아직 확정된 게 없고, 여러 가지 일들이 경합을 하는 것이어서 그런 상황 속에서 검토할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검토’의 의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