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 롯데 소공동 집무실에 정상 출근한 뒤 오전에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상가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오후에 밀린 업무를 처리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경영권 분쟁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잠실점) 재승인 탈락 등에 따른 그룹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적극적 해외사업ㆍ신사업 추진으로 그룹 안팎에 ‘활력’과 ‘원톱경영’을 더 뚜렷하게...
신 회장은 그동안 인사 내용을 항상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보고를 해왔다. 올해 역시 보고를 할 예정이다. 다만, SDJ코퍼레이션 측이 신 총괄회장 집무실을 관리하고 있는 한(그룹과 무관한 사람들이 있는 한) 제대로 된 임원인사 보고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게 롯데그룹 관계자의 설명이다.
▲ 2015.7월 중순 =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 집무실 접근 차단.
▲ 2015. 7. 27 = 신동주, 신격호 총괄회장과 일본 롯데홀딩스 방문. 신동빈 등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 6명 해임.
▲ 2015. 7. 28 = 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긴급 이사회 개최. 전날 신동주 전 부회장이 주도한 이사 해임을 이사회를 거치지 않은 무효행위로 규정. 신격호 대표이사 회장도 해임....
▲ 2015.7월 중순 =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 집무실 접근 차단.
▲ 2015. 7. 27 = 신동주, 신격호 총괄회장과 일본 롯데홀딩스 방문. 신동빈 등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 6명 해임.
▲ 2015. 7. 28 = 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긴급 이사회 개최. 전날 신동주 전 부회장이 주도한 이사 해임을 이사회를 거치지 않은 무효행위로 규정. 신격호 대표이사 회장도 해임....
신 총괄회장은 롯데월드타워가 내년말 완공되면 현재 소공동 롯데호텔에 있는 자신의 집무실을 롯데월드타워로 옮길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의 애정이 남다른만큼 이번 외출장소가 롯데월드타워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 과정에서 특별한 지시나 메시지는 없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법 제14조 제2항은 '정당한 이유 없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지난 18일 일본에서 귀국한 뒤 줄곧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의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귀국한 신동빈 회장은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등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정의화 의장은 17일 의장집무실에서 제2회 나눔장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달 17일 제헌절을 맞아 국회잔디마당에서 개최된 제2회 나눔장터는 총 5757점 중 약 3500점을 판매해 1008만 1000원의 수익을 얻었다.
이번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장터를 공동으로 주최한 NH농협에 기부하여 농어촌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집무실 출근도 현관을 이용하지 않고 지하 주차장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신 회장은 일단 불거지고 있는 국적 논란과 롯데를 향한 싸늘한 시각에 대비하는 한편, 이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 모색 시간을 갖는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롯데는 일본기업’이라는 비난부터 신격호 총괄회장의 ‘손가락 경영’ 등 후진적 경영 행태가 도마에...
◇제2롯데월드부터 찾은 신동빈…그룹 현안 챙기며 ‘원 롯데’ 사수
귀국하자마자 신격호 총괄회장과의 불화설을 불식시키기 위해 신동빈 회장은 아버지가 머물고 있는 소공동 롯데호텔 집무실부터 찾았다. 롯데그룹측은 “금일 동경에서 돌아왔습니다”라는 신 회장의 말에 신 총괄회장이 “어허, 그러냐”라고 대답하는 등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밝혔다.
신...
현재는 롯데호텔 소공점 신관 34층에 집무실 겸 거처를 두고 생활하고 있다. 94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계열사별로 실무 임원에게 보고를 받으며 경영활동을 손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차남 신동빈 회장은 ‘유통제국’인 롯데그룹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5월 팰리스 호텔을 인수한 호텔롯데는 지난 2010년 롯데호텔 모스크바 개관을...
최근 70여개에 이르는 롯데 계열사들 보고에서 1순위는 주력기업인 롯데쇼핑이 아닌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롯데물산으로 알려졌다.
신 총괄회장은 롯데호텔 집무실에서 계열사 CEO들로부터 보통 하루씩 돌아가며 현황 보고를 받는데 업체 수만 70개가 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계열사들은 2~3개월에나 한번 그에게 보고할 기회가 주어진다....
70여개에 이르는 롯데 계열사의 보고에서도 최근 1순위는 주력기업인 롯데쇼핑 등이 아니라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롯데물산이다.
신 총괄회장은 롯데호텔 집무실에서 계열사 CEO들로부터 보통 하루씩 돌아가며 현황 보고를 받는데 업체 수만 70개가 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계열사들은 2~3개월에나 한번 그에게 보고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의 집무실에는 수많은 파일이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다. 물론 김씨의 파일도 두껍게 작성됐다.
“심장이식은 이식이 끝난 뒤부터 새로운 치료가 시작됩니다. 면역억제제를 평생 동안 복용해야 하고 다른 이의 장기가 이식된 것인 만큼 사소한 부분이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 환자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게 제 임무죠.”
무덤덤하게 별일...
롯데그룹이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 완공 약 1년 8개월을 앞두고 총수 일가와 그룹 핵심 부서까지 모두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집무실, 그룹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정책본부 사무실 까지 모조리 이곳으로 옮기겠다며 초강수를 둔 것은 그동안 불거진 안전논란을 완전히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과...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집무실을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정책본부도 함께 한다. 시기는 2016년 말 롯데월드타워 완공 이후가 될 예정이다.
신 회장 부자가 롯데월드타워로 이전을 전격 결정한 것은 안전 논란을 완전히 차단하고 롯데타운으로 거듭나는 잠실 을 중심으로...
이날 금융위원장 집무실에 마주앉은 두 금융당국 수장은 이달 중순 개최될 '제2차 금융개혁회' 안건으로 금융검사·제재 프로세스 일신 방안을 상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난달 30일부터 안심전환대출 20조원이 추가 공급됨에 따라 은행 창구에서 전환신청업무 연장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현장 모니터링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실무조직간 정례회의를...
신 총괄회장은 2013년 말 숙소 겸 집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롯데호텔 34층 방에서 넘어져 고관절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 때부터 신 총괄회장의 건강악화설이 재계에 퍼졌다.
이후 신 총괄회장이 제2 롯데월드를 직접 둘러 본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지워졌다. 하지만 고령의 나이로 11개사 사내이사직을 실제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다소...
구 제일모직 본관은 창업기념관으로 리모델링될 예정으로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의 집무실과 창업홀, 제2창업홀, 영상관 등을 갖춰 삼성의 탄생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창업기념관 옆에는 방문자들이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삼성 홍보관(삼성 딜라이트)과 제품을 구매하고 사후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는 삼성...
박 회장은 최근 여의도 금투협 집무실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직접 만나 3년간 협회장으로 지냈던 소회를 직접 말했는데요.
그는 임기동안 증권사 NCR(영업용 순자본비율)완화와 펀드 슈퍼마켓 설립, K-OTC출범 등 정부에 건의한 내용들이 대부분 이행돼 침체된 자본시장에 다소 활력을 준 점을 가장 의미 있는 일로 꼽았습니다.
앞서 2012년 2월 제 2대 금투협회장으로 선임...
앞으로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살리고 싶은 바람이 크네요.”
내달 3일 이임식을 갖는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은 최근 여의도 금투협 본사 집무실에서 이투데이와 직접 만나 그동안의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2012년 2월 6일 제 2대 금투협회장으로 당선된 박 회장은 시장과 상부상조하며 회원사들과의 소통 △자본시장 외형확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