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만찬에서 윤 대통령과 국회의장단은 서민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방안, 세종시 제2집무실, 노동·연금·교육개혁, 의회 외교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김 의장은 밝혔다.
김 의장은 노동·연금·교육개혁과 관련해서는 "(윤 대통령이) 충분한 국민의 숙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고, 국회가 그런 일에 앞장서달라고 했다"며 "노동개혁은...
윤 대통령이 공약했던 세종 제2집무실 추진도 다소 후퇴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했던 2027년 세종의사당 개원과 함께 제2집무실을 건립한다는 큰 틀은 바뀌지지 않았지만 그 사이에 임시 집무실을 마련한다는 계획은 무산시켰다.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예산 낭비를 막는다는 이유에서다. 성난 세종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와 원희룡...
이후 역세권 시프트로 변경, 5월 주민대표회의 기구를 결성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효창동 H공인 관계자는 “이 일대는 수요가 높은 역세권 지역이고, 인근 원효로1가에서도 재개발이 추진되는 만큼 향후 대단지 프리미엄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여기에 대통령 집무실 이전, 용산공원 개발 등 여러 호재도 있어 가치는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좋으니 제2 부속실을 만들고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 그런 인사들로 부속실을 꾸리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간인들이 여사와의 개인 친분을 매개로 대통령 집무실을 마음대로 드나들고 1호기를 마음대로 타는 건 국기 문란에 가까운 일"이라며 "비상식 행위의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토 정상회의는 공식적으로 정상들의 배우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희망하면 참여할 수 있다”며 “(김 여사) 참여 의사를 오늘까지도 타진 중이라 가급적 참여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모든 일정이 준비된 사태가 아니다”며 “(그래서) 자세한 배우자...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로 김무성 전 대표와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등 20명의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상임고문들과 허리 굽혀 인사하면서 악수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후 발언에 나서 “우리 당을 지켜온 선배들 덕분에 어렵지만 다시 정부 권력을 회수해와서 지금 경제위기 국면을 맞아 힘겹게...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방 실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6일 새 정부의 첫 국무조정실장으로 당시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발탁했다. 방 실장은 경제관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재정정채과장, 기재부 예산실장과 제2차관 등을 지낸 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강조한 영부인 담당 '제2부속실' 폐지로 김 여사 전담 조직이 없어 매 사안마다 철두철미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금 김 여사와 그 주변은 공사 구별을 하지 못한 채, 연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말에는 김 여사가 주말에 대통령 집무실에 방문해...
이날 행사는 윤 대통령이 보훈의 달을 맞이하는 세 번째 일정이다.
첫날 개방된 청와대에서 천안함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채 나타난 이후 현충일에는 추념식을 마친 뒤 보훈병원을 찾아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만났다. 지난 9일에는 천안함 생존 장병과 희생자 유족, 제2연평해전 유족을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김 여사가 경호 구역인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이 비공식 라인을 통해 김건희 팬카페에서 유출된 것이다.
통상적으로 대통령실 경내 촬영은 철저하게 제한된다. 대통령실 근무자들은 휴대폰 카메라 촬영을 제한하는 모바일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일반 방문자나 언론인의 경우 촬영을 했다가 적발될 경우 처벌...
대권을 잡은 뒤 말뿐이 아니라는 듯 영부인을 보좌하는 기구인 제2부속실을 폐지했고, 김 여사의 공개 활동이 뜸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라는 호기심에 김 여사를 향한 관심은 오히려 높아졌고, 대통령집무실에서 촬영된 윤 대통령 부부 사진이 유출되는 등 그 관심에 부응하는 사건들이 잇따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자 김 여사는 되레 홀로 경남 김해...
이는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강조한 영부인 담당 '제2부속실' 폐지로 김 여사 전담 조직이 없어 매 사안마다 철두철미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김 여사가 주말에 대통령 집무실에 방문해 찍은 사진이 김 여사 팬클럽을 통해 공개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안 구역인 대통령실 경내에서...
윤 대통령도 나서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뭐 그리 매사를 어렵게 해석하나”라며 “(김 여사가) 작년부터 (권 여사를) 한 번 찾아뵌다고 하다 시간이 안 맞다가 (이번에) 가는 것”이라고 확대해석에 선을 그었다.
다만 김정숙 여사 등 추가 예방과 나토 정상회의 동행 가능성에 대해선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금 계획이 있진 않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목함지뢰 사건 등 북한 무력 도발에 맞서 싸운 호국영웅들과 그 가족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는 천안함 장병들과 최원일 전 천안함장(예비역 해군 대령), 고(故) 민평기 상사 모친 윤청자 여사 등 20명이...
앞서 6일 대통령실은 서울 용산 청사 5층 집무실을 김 여사도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접견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김 여사의) 전용 공간이나 제2부속실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제2부속실을 만들면서 제2부속실이라고 이름을 못 붙이고 느닷없이 접견실, 대기실 등으로 명명하고 있다”며...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집무실이 2층으로 옮겨지면, 5층 임시 집무실은 제2 집무실로 사용할 것"이라며 "이 곳에선 한미정상회담도 하는 등 그 자체로 용산에서 새로운 역사를 쌓아가는 곳으로 대통령의 또 하나의 집무실이자, 귀빈 접견실 등 다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접견실로...
윤 대통령이 제2부속실을 폐지한 건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영부인으로 나서지 않고 부인으로서 내조에만 전념하겠다고 해서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김건희 여사의 대통령집무실 방문 사진이 팬클럽을 통해 유출돼 논란이 불거지자 보좌할 직원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는 김건희 여사의...
윤 대통령은 취임하며 영부인 보좌기구인 제2부속실을 폐지한 바 있다. 김건희 여사가 영부인으로 나서지 않고 부인으로서 내조에만 전념하겠다고 해서다. 하지만 전날 김건희 여사의 대통령집무실 방문 사진 촬영 경위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보좌할 직원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는...
대교협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인수위원이 최근 교육과학 특보로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귀띔했다. 김 전 인수위원은 앞서 기자와의 통화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옆에서 일할 것 같다”며 “(교육)과학특보로 갈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밝힌 바 있다.
세미나 기념축사에는 대교협 제4대 회장을 지냈던 조완규 전 서울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행복도시법 개정안)은 이달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은 대부분 중앙행정기관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이전했음에도 대통령 집무실은 서울에만 위치해 생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