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제2롯데월드의 개장으로 한전 부지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제2롯데월드는 문화, 쇼핑, 관광 등 다양한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어 개장 후 그 진가가 드러나면 주변 부동산에 더욱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부지 고가 낙찰에 이어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이 승인되는 초대형 겹호재를...
이번 제2롯데월드 저층부 개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든 신동빈 회장의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사실 제2롯데월드를 둘러싼 그 동안의 상황은 롯데에 호의적이지 않았다. 지난 5월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을 신청할 당시는 온 국민의 시선이 세월호 참사 이후 제2롯데월드에 집중되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해 있던 때다.
공사 도중 화재가 발생하고...
서울시의 이런 요구사항이 담긴 공문에는 승인조건을 이행하지 않으면 제2롯데월드 조건부 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서울시는 임시개장 이후에도 안전관리 시민자문단과 교통대책 전담반을 구성해 대책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제2롯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석촌호수의 한강수 공급량과 수위변화 정보...
서울시 “석촌동 지하차도 도로함몰 및 동공 원인은 지하철 9호선 터널 공사” 발표
△9월6일~16일 서울시ㆍ롯데, 시민 대상 제2롯데월드 프리오픈
△9월15일 시민자문단 현장점검서 “타워동 공사 조기개장에 지장 없을 것”
△9월23일 시민 1200여명 참여한 종합방재훈련 실시
△10월2일 서울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조건부 승인
한편 제2롯데월드는 이번 서울시의 조건부 임시사용승인으로 2~3주 내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는 이르면 16일, 늦어도 20일 정도에 저층부를 개장할 계획이다. 정확한 개점일은 이날 이후 열릴 임원회의 등에서 결정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롯데월드몰이 쇼핑, 관광, 문화·예술과 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체험과...
임시개장 이후에도 안전관리 시민자문단과 교통대책 전담반을 구성해 대책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제2롯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석촌호수의 한강수 공급량과 수위변화 정보 등을 실시간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2016년 말 준공 예정인 제2롯데월드는 123층(555m)의 초고층 건축물로, 저층부 3개 동은 개장 시 하루 2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말 준공 예정인 제2롯데월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123층(555m)의 초고층 건축물로, 저층부 3개동은 개장 시 하루 2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층부는 백화점동, 쇼핑몰동, 엔터테인먼트 동으로 구성되며 백화점동에는 에르메스와 샤넬 등 200여 개 브랜드, 쇼핑몰동에는 270여 개 브랜드, 엔터테인먼트동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
서울시가 2일 제2롯데월드 저층부 조기개장을 조건부 승인했다. 롯데그룹이 송파구에 제2롯데월드 설계안을 제출한 1995년 이후 근 20년만이다. 롯데가 잠실 부지를 사들이며 제2롯데월드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한 1987년부터 계산하면 27년만에 문을 열게 된 것.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숙원사업이기도 한 제2롯데월드는 당초 402m, 100층 높이로 설계됐다. 그러나...
2~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이르면 16일경에 오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롯데그룹 측은 “개별 점포 별로 물품 및 자재를 입고하고,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대한 빨리 준비해 10월 중 오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말 준공 예정인 제2롯데월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123층(555m)의 초고층 건축물로, 저층부 3개 동은 개장 시...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신청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롯데는 실제 개장까지 2~3주 소요되며 이르면 16일쯤 오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시민 대상 사전개방(프리오픈)과 추가 안전 점검, 관계부서·유관기관 협의,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자문단 검토 등을 거쳐 조건부 승인...
◇ 제2롯데월드 손실 '눈덩이'... 임시개장 더 늦출 수 없다
완공 넉달째... 매달 900억 손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1일 7박 10일 일정의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애초 9월 말 제2롯데월드 저층부 3개동에 대한 임시사용 승인을 결정하겠다던 서울시는 박 시장의 출장을 이유로 10월초로 승인 여부를 미룬다고 말을 바꿨다. 사실상 박 시장의 ‘정무적 판단’ 만이...
그동안 제2롯데월드는 임시개장에 따른 안전과 교통문제, 전문가 점검, 사전 점검(프리오픈), 대규모 방제훈련 등 필수적인 절차를 다 마무리했다.
그동안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이 미뤄지면서 생긴 손실은 천문학적이다. 롯데는 매달 900억원의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3개월째 결정을 미룬 댓가치고는 너무 큰 액수다.
입점을 앞둔 중소기업과...
시 측은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에 따른 △안전과 교통 문제 △롯데그룹의 보완대책 △전문가의 최종 점검 △사전 점검(프리오픈) 등을 통해 수집한 여론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론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임시개장 문제는 사실상 정무적인 판단만 남은 상황으로 박 시장이 오는 30일 미국 출장에서 돌아온 뒤 이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시가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할 당시 123층 타워동 공사장 안전사고와 석촌호수 수위 저하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중점적으로 고려했기 때문에 이번에 이 부분을 어떻게 판단할 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만약 10월 초에 임시사용을 허락하면 롯데그룹은 2∼3주간 준비기간을 거쳐 10월 말에 저층부를 개장...
개장을 앞둔 제2롯데월드의 지하 1~2층에는 4780톤의 물이 담긴 초대형 아쿠아리움이 영업을 준비 중인데, 바로 아래인 지하 3~5층에 한전이 임차해서 사용하고 있는 15만4000 볼트급 석촌변전소에 대한 안전대책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백재현 의원은 지난 8월 31일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한전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제2롯데월드 주변도로 3.62㎞와 석촌호수(동호)내 3.32㎞를 탐사한 결과에서도 동공(땅 속 빈공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마지막이 될 이번 점검에서 큰 문제점이 나오지 않을 경우 서울시가 계획하고 있는 점검은 24일부로 모두 종료된다. 그룹 안팎에서는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여부가 이번 주 내로 결정될 경우, 이번 주말 또는 다음 주 초 조기 개장이...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2롯데월드 저층부 사전 개방(프리오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점검단으로부터 임시개장에 ‘문제 없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이달 말까지 점검을 계속하겠는 방침을 세웠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비(非)전문가인 일반 시민이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잇따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롯데월드 프리오픈에 참가한 시민들의 반응도...
서울시 송파구 소재 제2롯데월드 저층부 개장 승인이 이달 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최종 안전점검을 마치고 이달 말께 임시개장 승인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임시개장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에 앞서 지난 6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제2롯데월드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6일까지...
몇 달은 안전하겠지”, “많은 사람이 제2롯데월드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 현재 공사 중인 고층부와 임시개장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저층부는 별개의 건물이다. 안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건물도 완성 안 된 상태에 일부 임시사용 허가 요청은 롯데의 돈벌이에 급급한 처사다”, “교통문제, 건물 안전문제, 사고 대비 사전훈련을...
지난 6일부터 프리오픈(Pre-Open)에 들어간 제2롯데월드 저층부 3개동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만명 이상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 임시개방의 흥행은 성공했지만, 평가는 엇갈려 실제 개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개방 첫날인 6일 19900명, 7일 2200명, 9일 4300명, 10일 4100명이 방문해 총 방문 인원은 1만2500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