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개장 지연에 따라 어려움을 겪은 협력업체에 신 회장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협력업체등은 지난 5월 준공후 서울시의 개장 승인 지연으로 5개월 이상 영업기회비용의 손실과 인력이탈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이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던 협력업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제2롯데월드몰 개장 기념행사를 초청 간담회 형태로 축소해 조촐하게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오는 30일 제2롯데월드몰 입주사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애초 테이프 커팅 행사를 포함한 ‘그랜드 오픈 행사’도 고려했지만, 개장 전부터 불거진 안전문제와 교통난 등을 고려해...
최근 개장한 제2롯데월드롯데월드몰 일부 바닥에 균열이 발견됐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시공사 측은 롯데건설은 “연출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27일 송파시민연대는 롯데월드몰 5층과 6층 식당가 통로 바닥에서 곳곳에 균열이 나타났다며 콘크리트 위에 마감재를 덧씌운 식당가에서 바닥이 갈라진 현상이 보였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롯데건설 관계자는...
‘러버덕’ 작가는 “논란은 알고 있지만 러버덕은 전시 때마다 새로운 후원자가 필요하다”며 “제2롯데월드 개장 덕에 더 많은 사람이 러버덕을 볼 수 있게 돼서 좋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은 “괜찮아요. 마냥 귀여워요”, “제2롯데월드 개장이고 뭐고 가족들 모두 잠시나마 웃을 수 있어 좋았음”, “막상 가보니 사람들 입가에 순수한 미소가 보기 좋았다”...
○…14일 개장한 제2롯데월드에 엿새 동안 총 7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은 쇼핑바구니를 손에 든 중국인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였다. 네티즌은 “우리 땅에 지어서 중국인을 상대하다니 대단한 상술이다”, “롯데는 욕은 참 많이 먹는 기업인데 돈은 진짜 쓸어담는구먼”, “과연 저 많은 사람을 책임질 정도로...
토요타는 지난 16일 제2롯데월드 엔터동 1층에 876㎡(265평) 규모의 렉서스 브랜드 체험관을 개장했다. 국내 대형 쇼핑몰 1층에 수입차 업체의 대규모 브랜드 체험관이 들어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해 브랜드 체험공간인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를 일본 도쿄에 열었고 미국 뉴욕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도 개점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토요타는 최근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에 876㎡(약 265평)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체험관을 개장했다. 예전과 달라진 한국 시장 위상을 인지, 공략의 고삐를 더욱 죄고 있다는 얘기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차 업체들이 국내 수입차 시장을 과점하고 있지만, 가격 경쟁력을 담보하고 있는 일본 업체들의 달라진 행보는 향후 한국 내수 시장을 빠르게...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오픈 기념 이벤트= 롯데면세점은 오는 16일 잠실 제2롯데월드 내 월드타워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세계의 랜드마크를 가다’ 이벤트는 월드타워점에서 1달러 이상 구입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시어스타워, 상하이 세계 금융센터 등 7개국의 초고층...
제2롯데월드 개장, 시민반응 어땠나
지난 14일 제2롯데월드 저층부가 개장했다.
건축허가를 받은 지 4년 만에 문을 연 제2롯데월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롯데월드를 방문한 시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평일 개장이었기 때문에 우려와는 달리 큰 혼잡은 없었다. 하지만 주차예약제 홍보 부족으로 방문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사전에 예약한 차량만...
특히 석촌호수 수위저하 그리고 제2롯데월드 안전성과 관련해 시민들이 우려하고 불안해하고 있다"며 "관련 용역 결과는 내년 5월에나 나오는데 결과도 보기전에 임시개장을 허용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또 "하루에 많게는 20만 명이 이용한다.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며 "특히 교통대란도 우려된다. 교통량이...
제2롯데월드가 롯데월드몰의 저층부인 에비뉴엘, 롯데마트, 하이마트를 시작으로 단계적인 개장을 시작한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월드타워점 앞에서 송파시민연대 관계자들과 주민 등이 임시 사용승인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개장반대' 등 구호가 적힌 우산을 들고 있다.
한편 제2롯데월드 현장은 롯데월드몰 개장에 맞춰 초고층 건물 공사 중 발생할 지 모르는 낙하물 사고를 막기 위해 6가지 안전 대책에 추가로 5가지 대책을 수립하는 등 모든 상황에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ACS 수직보호망’,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신공법인 ‘프로텍션스크린 시스템(Protection Screen System)’, ‘낙하물방지망’ 등을 설치해 공사 중에 작업자를...
제2롯데월드 개장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롯데월드 저층부 복합쇼핑몰인 롯데월드몰이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롯데그룹은 에비뉴엘, 롯데마트, 하이마트를 시작으로 15일 롯데시네마, 16일 쇼핑몰, 면세점, 아쿠아리움 등을 프리오픈 형식으로 연다고 밝혔다.
교통문제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롯데는 서울시가 주변의 원활한 교통을 전제조건으로 승인을 한...
토요타는 이달 16일 제2롯데월드 엔터동 1층에 876㎡(265평) 규모의 렉서스 브랜드 체험관을 개장하여 자사 브랜드의 역사와 기술 등을 총결집해 국내 소비자와 접점을 늘릴 방침이다.
◇ 국세청, 전재국·이수영·오정현씨에게 823억 '철퇴'
국세청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 이수영 OCI 회장, 오정현 전 SSCP대표에게 823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타가 제2롯데월드에 체험관을 개장하면서 국내 1위 업체인 현대차와의 자존심 싸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서울시 신사동 도산공원 사거리에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열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는 자동차 회사로서 현대차의 정체성을 담은 ‘모터(Motor)’와 창조, 실험의 공간을 상징하는 ‘스튜디오(Studio)’를 더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