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균열 소동에 롯데건설 “연출된 것”

입력 2014-10-27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개장한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몰 일부 바닥에 균열이 발견됐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시공사 측은 롯데건설은 “연출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27일 송파시민연대는 롯데월드몰 5층과 6층 식당가 통로 바닥에서 곳곳에 균열이 나타났다며 콘크리트 위에 마감재를 덧씌운 식당가에서 바닥이 갈라진 현상이 보였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롯데건설 관계자는 “보도된 균열은 1930~80년대 서울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한 디자인 컨셉으로 구조적 균열이 아니며 건물의 안전과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잠실 롯데월드몰 5~6층의 서울3080 거리는 설계 때부터 간판도 옛 모습으로 연출했고 금이 간 길의 모습도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시멘트 몰탈 시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도했고 그 위로 투명코팅 처리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63,000
    • +0.8%
    • 이더리움
    • 3,290,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36,400
    • +0.3%
    • 리플
    • 720
    • +0.98%
    • 솔라나
    • 196,000
    • +1.87%
    • 에이다
    • 477
    • +0.85%
    • 이오스
    • 642
    • +0.31%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81%
    • 체인링크
    • 15,150
    • -0.53%
    • 샌드박스
    • 34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