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8m, 제주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는 4m까지 일 것으로 예측됐다.
앞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은 29일 정오 괌 동남쪽 약 390㎞ 부근 해상에서 시작해 서북서진하고 있지만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는 확실치 않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또 괌 동남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할롱(HALONG)’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 중심 부근에는 초속 18m의 강풍이 불고 있다.
태풍 할롱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쯤 괌 북서쪽 약 19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름철에 발생하는 태풍은 10~12개 정도에 이른다. 이는 평균 수준(11.2개)과 비슷하다....
11호 태풍 '할롱(HALONG)'과 12호 태풍 '나크리(NAKRI)'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1일(금요일)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낮 12시 괌 동남동쪽 해상에서 제11호 태풍 '할롱'이 발생했다.
할롱은 오늘 오후 3시쯤 괌 동쪽 약 200km 해상까지 진출하고, 8월 1일 오후 3시에는 괌 북서쪽 약 190km...
제11호 태풍 '우토르(Utor)'가 중국 남부를 강타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중국의 주요 외신은 태풍 우토르가 14일 오후 중국 광둥성에 상륙해 올해 들어 중국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였다고 15일 전했다.
광둥과 함께 광시, 하이난, 푸젠성 지역에 강풍과 함께 폭우를 뿌렸다.
이에 따라 갑자기 강풍과 폭우가 닥치면서 산사태 등으로 주민...
기상청은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11호 태풍 우토르가 11일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620㎞ 부근 해상을 지났으며 12일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00㎞ 부근 해상을 지나 13일 오전 9시께 중국 홍콩 동남동쪽 61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가뭄에 시달리는 이유는 장마기간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적었고 장마가 끝난 뒤에도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 장마기간 평균 강수량은 292.1㎜로 평년 357.9㎜의 81.6%에 불과했다. 기상청은 오는 11∼12일 제11호 태풍 ‘하이쿠이’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으나 이번 가뭄을 해결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일본에서 서쪽해상으로 이동중인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내일 밤에서 모레 새벽 사이 중국에 상륙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주변 비구름이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목요일에는 제주도에, 토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국의 기온은 목요일 이후 기온이 점차 떨어지다가 주말에는 30도 안팎까지...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에 위치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걸쳐 비가올 것으로 관측됐다. 이 태풍은 6일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이 975헥토파스칼(hPa)로 중형급 태풍이다. 이 태풍이 중국 상하이 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을 보인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는 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11일 전국에 걸쳐 비가...
기상청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해서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수요일쯤 중국으로 상륙해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겠다고 전망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그러나 기상청에서는 이달 중순과 하순에는 국지성 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에선 일본 도쿄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가 서북서쪽으로 이동중이어서 다음주쯤 우리나라는 이 태풍의 영향에 따라 폭염이 한풀 꺾일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강수량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돼 주말 야외활동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우리나라 남쪽 먼 해상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난마돌’과 제12호 태풍 ‘탈라스’가 이 느리게 북상하고 있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남부로 확장하면서 서해안과 남해안지방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10~20mm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5~1.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현재 일본 남동쪽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난마돌'과 제12호 태풍 '탈라스'가 일본 남쪽 해상쪽으로 북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유동적이지만 현재까지로선 일본에만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1일 밤 서해중부와 동해중부 해상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아져 22일에는 전해상에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어 섬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대만에 큰 피해를 준 제11호 태풍 `파나피'는 중국 남부지방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동부에 상륙한 제11호 태풍 '파나피'로 인해 1명이 실종되고 45명이 부상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대만 소방국 재난대책센터는 19일(현지시간) 시속 126km의 강풍과 수백 mm의 폭우를 동반한 파나피가 올해 대만을 강타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당국은 이날 항공편 운항을 대거 결항시켰다. 태풍으로 인한 정전으로 수십만명이 불편을...
그러나 1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파나피'의 진로가 유동적이라 추석 전후로 태풍의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파나피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1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19일 오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5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바다에서...
제11호 태풍 '파나피'(미크로네시아 섬 이름)가 15일 오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2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파나피는 현재 중심기압 1000 헥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17m, 강풍 반경 150km의 소형급이다.
그러나 18일 오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25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주)부영 이중근 회장은 10일 오후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제주 지역 주민을 위해 재해의연금 1억원을 제주도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조속한 수해복구로 제주도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영도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부영은...
쌍용자동차(대표 최형탁)가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방문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한라체육관 제3문 광장(제주시 오라동 소재)에서 펼쳐진다.
이번 특별 방문 무상점검서비스 기간 중 수해를 입은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에 대해 소모성 부품...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11호 태풍 '나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제주 지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제주도에 직접 기탁됐으며, 그룹을 대표해 안성학 아시아나항공 제주지점장이 20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해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만나 위로의 말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SK그룹이 전사적으로 제11호 태풍 '나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제주도와 전남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나선다.
SK그룹은 18일 "월례 사장단 모임인 '수펙스 추구협의회'를 열고 태풍 나리로 인적ㆍ물적 피해를 입은 제주도와 전남 일부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그룹 차원이 총력 지원을 하기로 긴급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 최태원 SK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