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5세대 HBM인 HBM3E 8단 제품 매출 발생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12단 제품은 엔비디아 퀄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HBM 시장 지배력은 더 공고해지고 있다. 노 연구원은 “HBM3E의 생산 수율이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해 고객사 내 입지가 더 견고해지고 있다”며...
특히 닛산 향 모델에 대한 납품은 2030년 피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차전지용 절연시트만으로 연간 약 7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볼보 향 모델은 이미 양산을 시작했다.
앤디포스는 전기차 이차전지 배터리 케이스에 사용되는 절연시트와 양면테이프를 일괄적으로 제작ㆍ공급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절연 시트는 폴리프로필렌(PP)과...
또 겨울철 난방제품의 매출도 4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5% 감소했다.
이같이 계절적 수요만으로 수익을 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로봇청소기와 같은 AI 가전에 주력해 안정적이면서도 계절적 수요에 민감하지 않은 가전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신일전자는 앞으로도 로봇청소기 라인업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로봇청소기 거래액이 갈수록 증가하며...
이밖에 서울과 경기, 인천을 무대로 하는 다봄푸드는 같은 기간 주문 마감시간을 연장하고 모든 상품 익일 배송을 적용하면서 매출이 40.0%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지난해 초 CJ프레시웨이가 식봄에 입점한 뒤 1년 만에 온라인 주문액이 거의 두 배로 늘어났다.
마켓보로 관계자는 “믿을만한 제품과 배송망을 갖춘...
셀트리온 관계자는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인 CT-P51의 글로벌 임상 3상 IND 제출을 통해 항암제 포트폴리오 강화와 추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올리게 됐다”며 “특히 CT-P51의 오리지널 제품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등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이 성장세를 보여, CT-P51의 매출잠재력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오리온 생감자칩은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며 유수의 글로벌 제품들과 경쟁하고 있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지난해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합산 매출 30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K스낵’으로 자리 잡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자종자 개발부터 제품이 나오기까지 고품질의 감자칩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투자를...
김 연구원은 “시스템 에어컨, 칠러 등 고부가 가전제품의 매출 증가로 2분기 LG전자 가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7715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2019년 2분기(7175억 원) 이후 5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되며,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 대비 59% 증가한 1조2000억 원으로...
이로써 국내 4개 공장의 매출은 지난해 4070억 원에서 올해 4250억 원, 내년 4600억 원으로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김용희 KBI동국실업 대표는 “이번 공장 증축의 성공적인 완공으로 제품 공급 안정화를 통한 상생 협력을 추구하고 동반 성장에 앞장설 것”이라며 “향후 고객사의 니즈보다 더 앞서는 고품질의 제품 공급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R&D)...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아이티엠반도체의 2024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456억 원, 영업적자 24억 원으로 추정된다”면서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향 매출 반영이 시작되는 가운데, 국내 고객사 클램쉘 타입 폴더블폰에도 보호회로 공급이 시작되어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온디바이스AI의...
렉라자가 FDA 허가를 받으면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후보물질이 글로벌 빅 파마에 기술이전해 제품 출시까지 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된다. 렉라자는 이미 한국에서, 리브리반트는 미국에서 각각 단독요법 1차 치료제로 승인받았기 때문에 업계는 두 약물 병용요법의 FDA 허가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한다.
긍정적인 임상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만큼 유한양행의...
매출을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며 “제품군을 추가한다면 노령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만성질환에 특화한 아로나민을 내놓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로나민은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란 성공적인 광고 메시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올해는 배우 손석구를 모델로 발탁,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 CM은 “충성 고객층이 두터운...
업계 유일의 초극박ㆍ고강도ㆍ고연신을 동시 만족하는 하이엔드 동박에 대한 제품 특징과 경쟁력, 생산공정과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제품의 실물도 만날 수 있다.
에코&글로벌 네트워크 존은 인피니티 미러를 통해 동박을 끊김 없이 생산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연속적인 입체감으로 담아냈다. 이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글로벌 생산...
조 대표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직접 농장에 적용하며 제품을 고도화 해 나가기 때문에 기술의 실용성 차원에서 아이오크롭스는 가장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며 “현장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업 전문가 직원과 서울 사무실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기술 전문가 직원이 함께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고 실증함으로써 동종 업계 기업보다 더 뛰어난 완성도를...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매출 1000억 달성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5월 기준 누적 매출 10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지난해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 기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2위, 국내 원외처방시장 처방액 성장 1위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펙수클루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아 칼로리를 낮췄다며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하며 지난해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도 ‘진로이즈백(이하 진로)’을 제로 슈거 제품으로 리뉴얼하며 제로 소주 시장에 뛰어들었다.
양 사는 최근 제로슈거 소주 신제품을 내놓고 더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하이트진로는 올 3월 제로슈거 소주 신제품 ‘진로골드’를...
제품은 오리지널과 레몬 맛 두 가지로 출시된다. 귀여운 판다 캐릭터가 매력적인 패키지에 오리지널은 선명한 붉은색, 레몬맛은 강렬한 노란색의 330ml 캔 형태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류 제조면허 가운데 리큐어 면허는 23.4% 늘었다. 편의점 CU에 따르면 국내 하이볼 매출 규모도 최근 1년 새 553.7%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볼이 술 자체를...
반면 한국은 협소한 내수‧공공시장을 두고 단품 위주의 보안제품으로 경쟁하는 등 협업 활성화가 어려운 구조로 글로벌 트렌드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정보보호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정보보안 매출액(5조 6000억 원)중 수출은 2.76%(1552억 원)에 불과하고 전체 매출액 중 공공부문이 약 41.1%를 차지한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협업저해...
주력 제품인 ‘램시마 IV’는 지난해에만 약 1조 원어치가 팔렸고, 램시마SC도 연 매출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최근 미국에서는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를 출시해 대형 PBM(Pharmacy Benefit Manager)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은 셀트리온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는 동시에 주주가치를...
최근 매출액 대비 11.98%로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원통형 전류차단장치(CID) 장비와 배터리 모듈조립(BMA) 장비가 주력이다.
CID 장비는 배터리 내부의 과열 및 압력을 감지해 배터리 열 폭주 전의 현상을 사전에 차단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극판과의 연결을 끊음으로써 전류를 차단하는...
‘코지스툴’은 2021년 말 출시 이후 홈쇼핑 방송에서만 무려 5만5000대 판매, 170억 원 매출액 돌파 기록을 세운 코지마의 스테디셀러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범용성을 갖춰 출시 직후부터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지난해 코지마 소형 마사지기 전체 판매량에서도 약 30%의 비중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생방송은 17일 밤 9시 45분부터 70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