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21일 4·11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윤금순 전 전국여성농민회장이 1번을 배정받았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12번에, ‘가카빅엿’이라는 표현으로 유명세를 탄 서기호 전 판사는 14번에 배정됐다.
통합진보당 청년 비례대표 김재연씨는 3번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비례대표 명단
1번 윤금순(52) 전 전국여성농민총연합회 회장...
민주통합당은 20일 4ㆍ11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1번으로 고(故)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 전순옥(58) 참여성노동복지터 대표를 배정했다.
한명숙 대표는 15번에 배치됐으며 ‘통일의 꽃’ 임수경씨는 ‘당선 가능권’인 21번을 받았다. 임씨는 임종석 전 사무총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 성동을 지역구 공천자로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지만 비례대표로 선회했다....
하지만 부동층이 여전히 30%를 넘고 있어 총선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 대선 양자구도에서는 박근혜 위원장이 여전히 문재인 상임고문을 앞서는 반면, 안철수 원장에게는 계속 열세인 것으로 나타남.
*애플, ‘배당·자사주매입’ 위해 50조원 푼다
-애플이 17년만에 처음으로 배당금 지급 및 자사주 매입에 450억달러(한화 50조원)를 풀기로 결정. 애플은...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표와 민주통합당 인재근 후보가 4ㆍ11 총선의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야권 단일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관악구을에서는 이정희 대표가 관악구청장 출신의 현역 의원인 민주당 김희철 의원을, 도봉구갑에서는 고(故) 김근태 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가 참여정부 대변인 출신의...
북송저지, 제주해군기지 건설, 약사법 통과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역시 낙천한 이사철 의원(경기 부천 원미을)도 이날 “공천 결과를 전혀 납득할 수 없지만 눈물을 머금고 받아들이겠다”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에서 낙천 후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15일 현재 김무성 조전혁 이경재 조진형 김학송 정해걸 윤영 의원 등...
통합진보당은 12일 4ㆍ11 총선 청년비례대표 후보로 김재연(32ㆍ여)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비례대표 후보 3번에 배치될 계획이다.
김씨는 한국외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지난해에는 `반값등록금' 집회를 주최한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집행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청년선거인단(만 18∼35세) 1만천756명이 온라인ㆍ모바일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홍 총장은 친박근혜계로, 지난 2006년 경기도당 위원장 시절 ‘수해 골프’로 파문을 일으켜 제명됐다가 최근 총선을 앞두고 복당이 허용됐다.
또 제주갑에 현경대 전 원내대표가, 기초단체장인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 유천호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공천됐다.
다음은 6차 공천자 명단이다.
◇서울(3)=허용범(동대문갑·전 국회 대변인) 안홍렬(강북을·전 새누리당...
그는 “우파분열의 씨앗이 돼선 안 된다는 생각”이라면서 “한미FTA, 제주해군기지 등 국가 중대사를 종북좌파들이 모두 뒤엎으려고 하고 있다. 우파재집권은 나라의 명운이 걸린 일로, 그 일을 위해 몸을 던지겠다. 억울하고 안타깝지만 제 가하는 일이 당과 나라를 위한 길이라면 그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과 공천위를 향해 “그동안 당명에 충실했던...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4·11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후보 단일화와 정책연대에 합의했다. 이들이 합의한 ‘공동 정책 합의문’은 이명박 정부 4년을 ‘대한민국 역사의 암흑기’로 규정했다.
두 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선 ‘무효’를,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대해선 ‘즉각적 공사 중단 및 공사 계획 전면 재검토’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둘 모두...
4·11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총선 주자들의 대진표 확정이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이번에는 수도권 뿐 아니라 여야 텃밭에서도 치열하게 붙는 곳이 많아 흥미를 더하고 있다.
‘정치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선 친박근혜계 6선 중진인 홍사덕 새누리당 의원과 호남 텃밭을 떠나 표밭갈이 나선 4선의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맞붙어...
이날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9대 총선·세종시장 선거 출정식에서다.
이 전 대표는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부르는 좌파들은 대한민국의 역적”이라며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부르면서 정권을 잡으면 아예 폐지하겠다고 나오는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은 도대체 대한민국의 정당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는 “제주해군기지는 주민의 대다수 동의를...
총선에서 다수당이 되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이런 한심한 정당과 연대를 하겠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런 논란에도 입도 뻥긋 못하는 처지다. 한명숙 민주당 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총리를 지내면서 “국가전략상 제주기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 대표도 힘이 있어야 안보가 지켜진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말을 바꿔서까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한미FTA 전면 폐기를 선언하지 않는 한 선거연대는 없다”던 통합진보당도 총선이 다가오자 급하긴 급했나보다. 보통 때라면 어림도 없었겠지만 1% 밖에 안 되는 지지율 때문인지 자존심을 구기면서까지 ‘한미FTA 무효화’에 동의했다.
합의문에 함께 담길 것으로 알려진 ‘제주 해군기지 공사 중단 및 재검토’ 요구도 이들의 연대를 더 끈끈하게 이어주는...
그는 특히 "문재인 후보(부산 사상)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표적인 비서실장이었기 때문에 노 전 대통령이 추구한 가치나 정치철학, 정책에 대해 가장 잘 알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데 최근에 보면 노 전 대통령이 국익을 위해 추진했던 한미FTA(자유무역협정)나 제주해군기지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데 좀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대표는 전날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회동한 자리에서 오는 8일까지 야권연대 협상을 완료하기로 합의했었다. 협상의 핵심쟁점은 민주당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어느 정도 양보하느냐, 통합진보당이 당선 가능성이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울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한편 한 대표는 제주...
새누리당은 5일 4·11 총선에 나설 총 81명의 2차 공천자 명단과 경선실시 지역은 47곳을 발표했다.
다음은 경선 지역 및 경선 대상자 명단.
◇서울(5)
△동대문갑= 남광규, 허용범 △중랑을= 강동호, 윤상일 △강북을= 안홍렬, 이수희 △관악을= 김강산, 오신환, 현진호 △강동갑= 노철래, 신동우, 임동규
◇부산(2)
△영도구= 김상호, 안성민, 이재균 △수영구= 박형준...
민주통합당은 24일 서울·경기지역 등 54명의 4·11 총선 공천자를 추가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울과 경기, 부산, 인천, 광주, 전남, 대전, 충북, 충남, 강원, 제주 등 지역에서 단수후보자 54명과 경선지역 20곳 등 74곳에 대한 제2차 공천신청 결과를 확정·의결했다.
정세균 상임고문(서울 종로), 박영선 최고위원(서울 구로을), 홍영표...
민주통합당은 24일 서울·경기지역 등 4.11총선 후보자 54명의 공천을 추가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울과 경기, 부산, 인천, 광주, 전남, 대전, 충북, 충남, 강원, 제주 등 지역에서 단수후보자 54명과 경선지역 20곳 등 74곳에 대한 제2차 공천신청 결과를 확정·의결했다.
이날 명단에는 16·17대 의원을 지낸 임종석 사무총장(서울...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4일 4·11 국회의원 총선거 경기 지역 공천신청자 160여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끝으로 모든 면접일정을 마무리한다.
공천위는 앞서 20일 부산·울산·경남을 시작으로 21일 대구·경북·광주·전북·전남·제주, 22일 서울, 23일 대전·충청·인천·강원까지 지역별 면접을 진행했다.
공천위는 출마의 변과 경쟁력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