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제주시에 있는 기존 제주국제공항과는 별도로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일대 545만7000㎡에 길이 3200m 활주로 한 개를 갖춘 공항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공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기본계획 수립 시 환경 측면에서 계획과 입지 적정성, 타당성을 검토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국토부는 2019년 9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은 제주시에 있는 제주국제공항과 별도로 서귀포시에 활주로 1개를 갖춘 공항을 새로 짓는 것이다.
6일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르면, 공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기본계획 수립 시 환경 측면에서 계획과 입지 적정성, 타당성을 검토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앞서 사업시행자인 국토교통부는 2019년 9월 환경부에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아울러 중국 출발 항공편의 국내 도착공항 일원화(인천)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항이 제한됐던 국내 지방 공항-중국 간 국제선도 차례로 운항이 재개된다.
이에 따라 운항을 중단했던 부산~옌지 노선(에어부산)은 이달 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으며 제주~시안(진에어) 및 대구~옌지(티웨이 항공) 노선은 16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국토부는 구체적인 증편일정은...
각각의 회사는 교통관리, 운항, 버티포트, 항공기 분야를 맡는다. 퓨처팀은 내년 7월부터 9월까지 기체 안전성, 통합 운용성, 소음 측정 등 1단계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한항공·인천국제공항 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대우건설·제주공항 컨소시엄 등도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통합 운영 실증에 참가하는 7개 컨소시엄 중 우선 대한항공·인천국제공항공사 컨소시엄은 운항사, 교통관리사업자, 버티포트 운용시스템 국산화 개발 및 통합실증을 통한 검증에 나선다.
기체·운항은 대한항공과 항공연이 개발한 개인형자율비행기(OPPAV)가 활용되며 인천공항공사가 교통관리와 버티포트를 맡는다.
UAM조합컨소시엄은 항공·드론 분야 국내...
특히 지난해 전체로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해외여행 수요가 제주 등 국내 여행으로 전환되면서 2019년 대비 약 10.1% 상승한 3633만 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인 영국 OAG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항공운항 회복률(국내+국제, 공급석 기준)은 2019년 대비 약 80% 수준이었고 아시아와 대양주의 경우 약 70% 이내로 타 지역에...
제주항공의 인천~하노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밤 9시 1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현지시각 밤 11시 45분에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하노이에서는 새벽 1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7시 2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인천~호찌민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밤 9시 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새벽 1시 호찌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시즈오카에서는 오후 5시 55분에 출발해 오후 8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마쓰야마와 시즈오카는 현재 국내 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유일하게 취항하는 일본 소도시다. 제주항공은 인천~마쓰야마 노선을 2017년 11월부터 주 3회 운항하기 시작했고, 인천~시즈오카 노선 역시 2019년 5월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항하다가 두 곳 모두 코로나19로 2020년...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73편은 무더기 결항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을 기해 제주도 북부와 동부ㆍ남부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26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내려 쌓인 눈의 높이는 한라산 사제비 28.2㎝, 어리목 25.2㎝, 삼각봉 20.1㎝ 등이다. 이 외 지역에도...
롯데면세점이 제주국제공항(이하 제주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날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면세점을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3월 1일부터 최대 10년간 제주공항 출국장에서 면세 사업 운영권을 갖게 된다.
매장 면적은 총 544.79㎡(165평)로 화장품, 향수...
터미널에서 연결된 공항철도로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며,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시간과 발권 수속 제한 시간이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탑승수속 서비스는 오전 5시 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출국수속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강풍과 폭설로 멈춰 섰던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25일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청주발(發) 제주항공 7C881편이 오전 7시 제주에 도착하는 등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이 다시 이뤄지고 있다.
운항이 계획된 항공편은 임시 편을 포함해 모두 514편(출발 256편, 도착 258편)이다. 오전 7시 현재 결항했거나 결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제주항공은 임시편 증편을 협의 중이다. 나머지 항공사들은 임시편 증편 계획이 현재까지 없다. 여기에 국제선 도착 기준 1편도 추가 증편된다.
이날 강풍 등으로 인해 제주공항에서는 국내선 466편(출발 233, 도착 233)과 국제선 10편(출발 5, 도착 5) 등 총 476편이 모두 결항했다.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려던 국내선 출발편 총 233편(승객 약 4만3000여 명)이 모두 결항했다. 도착편 233편도 모두 결항 조처되는 등 총 466편이 운항 취소됐다. 여기에 제주기점 국제선 10편(출발 5편, 도착 5편) 등도 추가로 운항을 취소했다.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등은 항공편 결항에 대해 전날부터 사전에 결정을 내리고 결항편...
아울러 국토교통부 항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일본 노선을 이용한 여행객 수는 81만500명이다. 이는 코로나19 전인 2019년 12월(75만6263명)보다 오히려 7.2% 높은 수치다.
게다가 일본 노선에 이어 동남아 노선 중심의 증편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1월 첫째주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특히 2021년 제주공항에 최대 교통량 타이틀을 내줬던 인천공항은 국제선 교통량 증가로 하루 평균 약 521대(제주 486대)의 항공기가 뜨고 내리면서 제자리를 되찾았다.
정용식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주변 국가의 방역 정책이 항공 교통량 증가 추이에 일부 영향을 미칠지 모르나 증가추세는 지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항공교통량 변동...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2만1100원부터, 국제선은 △일본 5만1500원 △중화권 6만3900원 △동남아 8만8100원 △대양주 11만21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찜 프로모션 11주년을 맞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국제선 왕복 최대 11만 원, 최대 11%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신규 가입 시...
2020년에는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을 맡아 공항 및 시내면세점 점장직을 고루 수행하며 면세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21년부터는 호텔신라 TR부분 영업본부 서울점 점장과 전략영업팀장을 겸임해 영업과 전략 조직을 함께 이끌며 면세 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대했다. 면세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유 신임 공동대표는 면세 사업 전문가로서...
반경 6km(차량 15분) 내에 제주국제공항, 2km(차량 5분) 거리에는 제주항이 있어 광역교통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특히 일주동로, 연삼로, 번영로와 인접하여 제주의 동서, 남북간 이동이 편리하다.
또 인근 2km 이내에는 관공서(시청, 경찰서 등), 마트, 각종 기반시설(은행, 병원 등)이 있고 초‧중‧고등학교 11개교가 위치한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