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울산공항, 여수공항 등 대부분 공항의 제주행 항공기가 결항되면서 탑승객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한편, 태풍 '솔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제주 서귀포시 남쪽 약 240㎞ 부근 해상까지 북상했다. 23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약 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행·제주발 항공기 결항 및 지연은 내일(23일)까지...
오후 4시 이전 비행편에 대해서는 결항 조치는 없으나 잇따른 지연 소식이 공지된 상태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항공기 운항 차질이 예상되므로 공항에 오기 전 항공사에 항공편 결항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제주도 남쪽 바다에는 태풍주의보·앞바다에 풍랑주의보·육상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제주와 다른 지방을...
시간당 139㎜의 비가 쏟아지면서 300여 개 점포와 노점이 대부분 물에 잠겼다. 이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해 태화시장상인회는 수시로 태풍 대비 점검을 하고 있다.
한편, 울산과 가까운 부산 역시 부산항의 입출항을 전면 통제하고, 김해공항의 비행을 결항하는 등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오후 2시 40분 김해에서 제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OZ8115편과 에어부산 BX8115편도 결항했다.
따라서 여행객들은 공항에 가기 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운항 정보를 체크해야 한다.
한편, 부산 기상청은 오후 6시부터 태풍이 부산지역의 직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내다봤다. 내일 새벽까지 부산 내륙지역에는 40∼100㎜, 해안지역에는 150㎜의 비가...
3일(오늘) 제주공항은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이른 오전부터 몇몇 비행편의 결항을 결정했다.
이날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공항 운행스케줄에 따르면 오전 7시 20분 제주에서 출발해 광주로 도착하는 진에어 LJ592편이 결항됐다. 오전 7시 55분 제주에서 출발해 청주로 가는 제주항공 7C852편 역시...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폭우가 내리면서, 김포·김해·제주공항 비행기가 잇따라 결항 및 지연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김포공항의 경우 2일(오늘) 오전 7시 10분 김포를 출발해 울산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OZ8891과 에어부산 BX8891은 30분씩 지연됐다. 오전 7시 30분 김포에서 김해로 가는...
국립공원 13개 공원 383개 탐방로가 입산 통제됐으며 김포와 울산공항에서는 항공기 18편이 결항했다. 서울 청계천도 물이 불어나면서 전날 오후 7시부터 주변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이틀간 누적 강우량은 전남 보성 327.5㎜, 제주 성산 181.6㎜, 경남 거제 145.5㎜, 경남 남해 141.5㎜, 경남 통영 128.5㎜, 부산 96.9㎜, 서울...
26일 제주도 북부와 산간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이어져 항공기 일부가 결항되고 오후 시간대에 무더기 지연 운항이 이어졌다.
강풍특보는 이틀째 유지되고 있지만 현재 항공편 운항은 비교적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기상이 악화될 경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오전 11시까지 저시정 특보 및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항공편은 421편(국내 391, 국제 30)이 운항할 예정이며 벌써 38편이 지연됐고 19편이 결항됐다.
국토부는 항공사 및 제주공항 홈페이지 등에서 실시간 운항정보를 확인 가능하므로 이용객들은 반드시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항공편은 421편(출발 209, 도착 212)이고 현재 지연 34편, 결항이 11편이다.
제주공항 항공편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항공사는 항공기 지연ㆍ결항정보 및 탑승예정시각을 대기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제주공항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운항정보를 확인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이용객들은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정부가 최근 제주에 폭설이 잇따르면서 제주공항이 마비되는 사태가 계속되자 제주 제2공항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나섰다.
7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 거의 한 달 간격으로 제주공항이 폭설로 마비되고 있다”며 “제주공항이 활주로가 1개뿐이라 제설작업을 위해서는 공항을 멈추는 방법밖에 없다”며 제주 제2공항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실제로...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5분께 제주에서 광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TW902편이 광주 현지의 대설특보로 결항하는 등 오전 9시 기준 제주~광주 12편이 결항했다.
또 기체에 얼어붙은 얼음 등을 제거하는 제방ㆍ제빙 작업으로 출발편 12편이 지연 운항했다. 도착 1편은 30여분 이상 늦게 도착했다.
제주공항에는 최근까지 2.1㎝의 눈이 쌓였고...
다만 군산공항의 기상 악화로 출·도착 항공편 4편이 결항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며 높은 파도가 일어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8개 항로 13척의 여객선 중 부산 항로 1척을 제외한 모든 운항이 통제됐다.
기상청은 4일까지 산지에 10~4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산지를 제외한 곳에는 3~8㎝의 적설을 예보했다.
제주 지역 SK텔레콤 임직원 20여명으로 꾸려진 비상 대응반은 결항 소식이 알려진 11일부터 공항에 출동해 '행복충전소'를 설치했다. 통신사 관계 없이 모든 고객에게 충전 서비스와 핫팩을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충전 서비스의 경우 동시에 42명까지 가능할 수 있다. 핫팩은 1000여개를 제공했다. 12일 오전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 수는 2000여명에...
짙은 안개로 인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 지연·결항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A 씨 가족은 무려 14시간이나 기내에서 불안에 떨어야 했다.
크리스마스 연휴의 악몽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제주공항이 폭설로 인해 사실상 마비가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11일부터 이어진 폭설로 공항 활주로가 3차례나 폐쇄되면서 2500명의 체류객이 제주공항에서 밤을...
또 항공사별 추가 임시편 투입 계획 검토중이다.
11일과 12일 오전까지 총 244편이 결항돼 제주공항내 체류여객은 2500여명이다.
국토부는 이들에게 매트리스ㆍ 모포를 지급하고 상업시설(약국, 편의점) 연장운영, 구급차(의사, 간호사) 대기를 지원했고 공항경찰대 추가 배치 등을 통해 질서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주공항은 항공편 170여 편이 결항하고 200여 편의 운항이 지연되는 등 종일 혼잡이 빚어졌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대형 항공사들이 결항 소식을 항공기 출발 1시간을 채 남기기도 전에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승객들에게 알리면서, 숙소를 떠나 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이 대거 밤을 지새우게 됐다.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등은 12일...
제설작업으로 인해 중단된 항공기 운항은 이날 정오께부터 재개되고 있으며 현재 선결항·지연편부터 순차적으로 운항중이다.
구본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현재 제주공항은 활주로 1본으로 폭설, 저시정 등과 비정상상황시 체류객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항공편 의존이 높은 제주지역 운항능력 향상을 위해 제2신공항 건설이 시급하다"고...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지연된 항공편은 312편, 결항 49편, 김포·제주·김해공항 등으로 회항이 43편 등 모두 404편이 차질을 빚었다.
짙은 안개의 여파가 하루 넘도록 이어지며 24일에도 운항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인천공항을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 34편, 도착 예정 9편 등 총 43편이 지연됐다. 또 출발 5편, 도착 6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