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제주공항 활주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하며 이날 제주지역 기상여건이 호전되는 대로 항공편을 추가 투입해 체류객들에 대한 수송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항 내 결항편 대기승객에 대해서는 후속 항공편으로 최대한 수송하고, 운항 종료시까지 잔여 승객은 환불 또는 다음날 항공편 예약변경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제주공항 여객터미널에 머물기를 희망하는 승객에 대해서는 난방과 생수, 담요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제주공항은 7년 만에 발효된 한파주의보, 대설특보, 강풍특보가 잇따르며 이날 오후부터 모든 여객기의 발이 묶여 승객 450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제주공항 출발편은 결항 296편, 지연 122편으로 집계됐다.
23일 제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오후 1시10분께 군산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918편 등 출발·도착편 117편이 결항했고, 73편이 지연운항했다. 이로 인해 제주공항 터미널에 대기 승객 4500여 명의 발이 묶였다.
제주도 전 해상과 제주 남쪽 먼바다 등에는 풍랑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인 가운데 해상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이날 여객선과 도항선...
7년만에 발효된 한파주의보와 대설특보, 강풍특보 등으로 제주공항에 승객 4000여명의 발이 묶였다.
오후 1시 10분께 군산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918편 등 출발·도착편 117편이 결항했고, 73편이 지연운항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이라며...
이 때문에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운항편 6편이 결항했다.
진에어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 21분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 LJ303편이 승객 184명을 태우고 이륙하자마자 새가 엔진에 빨려 들어가는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해 10분 만에 김포공항에 다시 착륙했다.
진에어는 회항한 승객들을 대한항공 등 다른 항공사의 제주행 여객기에 나눠 태웠다.
한편...
참석 대상은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 마원 진에어 사장,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김정식 이스타항공 사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사장, 박용광 에어인천 사장 등 8곳 항공사 대표와 임원진이다. 이들이 소집되는 것은 지난해 4월 같은 이유로 모인 지 9개월 만이다.
지난해 4월 아시아나 항공기가 일본 히로시마 국제공항...
현 제주공항의 결항률이 1.16%로 정석비행장을 사용하라는 주장대로라면 제주공항보다 10배가 넘는 결항률을 보이게 된다.
제주도는 신산리 주민들이 주장한 ‘제주공항 확장안’에 대해서도 연구용역 결과 환경파괴와 약 10조에 달하는 사업비가 소요돼 부적합 평가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오전 김포공항을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 7C101편은 제주공항 착륙 20분 전 조종사가 기내압력조절장치(여압장치) 이상을 파악해 1만8천 피트에서 8천 피트로 급하강해 승객들이 공포심을 느끼고 귀 통증 등을 호소했다.
사고 즉시 국토부가 사고조사에 나서면서 해당 여객기 운항이 정지됨에 따라 사고 당일인 23일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5편 결항, 24일에는...
사고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해당 여객기가 제주공항에 발이 묶이면서 이날 예정된 김포∼제주, 제주∼김포 5편의 운항이 잇따라 결항되기도 했다. 결항된 항공편은 7C102편(오전 8시15분 제주출발), 7C111편(오전 10시 김포출발), 7C112편(오전 11시45분 제주출발), 7C155편(오후 3시25분 김포출발), 7C146편(오후 6시30분 제주 출발) 등이다.
제주항공은 결항된 항공편...
항공기는 지상으로부터 3킬로미터 이상 상공에서 관제기관의 통제 하에 비행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통제시간에 계획된 대한항공 21편, 아시아나항공 14편, 외국항공사 16편 등 총 69편의 운송용 항공기 운항시간을 조정하여 비행토록하고, 김포, 제주 등 국내구간을 운항하는 4개 항공편은 불가피하게 결항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후 항공편(8편)도 결항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제주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항공편도 운항이 취소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5분 제주 도착예정이던 에어부산 항공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6편이 결항되고, 4편이 지연됐다.
부산 김해공항에서는 오전 중으로 도착 10편, 출발 8편 등 항공기 18편이 결항했고 광주·전남에서는...
또한 서울에서 출발하는 제주도행 비행기 역시 연착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여행객들이 걱정하고 있다.
실제 한 네티즌은 태풍 고니의 기사 댓글을 통해 "이번주 수요일부터 제주도에 놀러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라는 우려를 내비친 바 있고, 다른 네티즌 역시 "제주공항 쪽에 비행기 이륙 여부에 대해 물어봐야겠다"고 언급했다.
김포공항에서는 12일 오후 4시 현재까지 도착 68편, 출발 70편 등 총 138편이 결항됐다.
강풍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이·착륙하려던 항공기 425편 가운데 104편이 결항해 관광객 2000여 명의 발이 묶이기도 했다.
부산에도 역시 강풍주의보에 따라 12일 오후 1시30분까지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려던 항공기 54편이 결행했고, 울산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선 항공기 12편도...
12일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이날 결항한 항공기는 울산발 김포행 5편, 제주행 1편, 김포발 울산행 5편, 제주발 울산행 1편이다. 태풍 찬홈으로 인해 강풍과 시계 방해로 운항을 중단했다.
울산기상대는 오는 13일 새벽을 기해 풍랑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아직까지 특별히 접수된 피해 사례는 없지만 울산시 측은 침수, 선박 피해 등이 없도록 예방을...
이로 인해 제주공항, 김포공항 등에 결항했다.
중국과 국내 일부지역이 태풍 찬홈 영향권 피해를 주고 있지만, 시민들은 오히려 태풍을 반기는 분위기다.
가뭄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내 강에서 녹조 현상이 일어나는 등 비소식에 목말라 있었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태풍 찬홈 영향권, 비 많이 와라. 가뭄 해갈에 도움"이라며 많은 강수량을 기원했다....
실제 강풍주의보로 인해 제주공항은 항공편 전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비행기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비행편 결항에 예민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태풍 찬홈, 제발 중국으로 떠나라", "태풍경로가 육상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태풍 찬홈, 하필이면 휴가철에 오니" 등 다양한 반응이다.
이밖에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항공교통이용 중 발생한 피해와 관련한 상담은 전년보다 47.6% 증가한 6789건, 피해구제를 접수한 건수는 30% 늘어난 681건이며, 대금환급지연과 지연·결항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날과 19일 양일간 제주 항공권(편도)을 총액운임(기본운임,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1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김포...
태풍 노을로 인해 강풍특보와 난기류 특보가 내려진 제주공항은 오후들어 항공편 결항과 취소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출발.도착 항공편 125편이 결항되며 공항 대합실은 대기하는 이용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기상청은 12일 새벽까지 태풍 노을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FSC는 점점 좁아지는 시장에서 입지를 되찾고 실적 개선 차원에서 LCC 자회사 추가설립을 시도하고 있고, 지역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LCC 설립도 끊임없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에어아시아 등 외국계 LCC들도 한국법인 설립을 통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차지하기 위해 야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기준 대한항공과...
부산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지연 운항되고 있다.
2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오후 12시55분 제주를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가던 제주항공 7C506편이 김해공항으로 가던 중 회항해 결항되는 등 2편이 결항됐다.
항공기 연결 문제로 김포와 김해노선 등 75편의 항공기가 지연 운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