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세타2 엔진 리콜을 하면서 미국에서만 가이드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국내 소비자와 미국 소비자를 차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회사 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관련 내용을 부인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 앞서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이들 3개 업체에서 수입ㆍ판매한 5개 차종 12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드 링컨 MKZ 등 2개 차종 634대는 문 잠금장치가 약하게 만들어져 파손될 수 있고 장치가 파손될 경우 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미쓰비시 아웃랜더 606대는 앞유리 와이퍼 모터...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제작자는 자동차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있는 경우 지체 없이 사실을 공개하고 시정조치를 해야 한다. 특히 차량 소유자들에게 우편 발송 등을 통해 이 사실을 명확하게 알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국토부가 현대자동차의 제작결함 의심사례 32건을 조사하고 있어, 리콜 대수는 연말까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부는 32건 중 5건에 대해 강제리콜을 명령했고, 9건은 공개 무상수리를 권고했다.
강제리콜 5건은 24만 대, 현대·기아차가 자발적 리콜을 한 세타2 엔진결함 차량은 17만 대 규모다. 국토부는 제네시스와 봉고3 차량의 시동 꺼짐 등에...
센터는 혼다코리아 2017년식 CR-V 차량은 올해 5월부터 판매가 이뤄졌기 때문에 운행하며 발생한 것이 아닌 신차를 출고할 때부터 이미 녹·부식이 있는 차량으로 이는 제작결함이라고 지적했다.
또 녹·부식 하자는 특성상 한번 발생하면 부위가 점점 넓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결함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센터는 혼다코리아 녹...
결함확인 검사는 예비검사(5대)와 본검사(10대)로 나눠 실시하는데, 예비검사에서 불합격하면 제작·수입사는 자발적으로 리콜하거나 본 검사를 요청할 수 있다. 본검사 불합격 시에는 의무적으로 결함을 시정해야 한다.
한편, 독일 다임러 그룹은 전날 유럽에서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 디젤 차량 300만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하기로 한 데 이어 한국에서도 같은...
하지만 추가로 도입하는 헬기는 수리온의 결함에 대한 감사 결과를 참고해 기종을 재선정할 계획이다.
내년 초 도입하는 초대형 헬기는 미국 에릭슨사가 제작하는 ‘S-64’ 기종이다. 탑승인원 5명, 순항속도 시속 213㎞, 담수량 8000ℓ, 인양능력 9000㎏의 제원을 갖췄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75억 원이다.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산불이 발생하는 봄철에는...
양 제작사는 해당 차종의 결함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자제어장치(ECU)의 배출가스 제어 프로그램이 매연포집필터(DPF)의 재질 특성에 적절하게 설정되지 않아, 운행 과정에서 입자상물질 저감을 위한 매연포집필터의 손상과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의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해당 차종의...
미치코런던에서 제작한 A여고 교복에서는 수소이온농도가 14.7% 초과하고, 폼알데하이드는 1.5배 초과돼 수거ㆍ교환 조치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학생복의 경우 청소년이 장시간 착용하는 제품인것을 고려해, 해당 리콜 제품 제조사의 여타 제품에 대해 조사했으나 추가 부적합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어린이 완구의 경우 중국에서 제조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등 2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6개 차종 3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재규어 F-PACE 등 3개 차종 256대는 연료리턴호스의 두께가 규격보다 얇게 제작돼 균열이 발생 경우, 연료 누출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2개 차종 4대에서는...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 BMW, 시트로엥에서 제작 및 수입·판매한 27개 차종 2만992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6일 밝혔다.
르노삼성 SM3(가솔린 사양, 2014년 5월8일~올해 5월11일 생산) 2만7743대는 엔진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장치(ECM)에 장착된 소프트웨어의 연료혼합비율설정이 잘못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BMW...
이번 결함시정은 르노삼성자동차(주)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제작한 SM5 등 5개 차종이 수온센서와 산소센서 등 해당 부품의 결함건수와 결함률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환경부와 르노삼성은 해당 부품의 결함이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한 것을 확인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5월 25일에 환경부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에서 판매하는 24개 차종 573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 A6 50(3.0ℓ 가솔린)TFSI 등 2개 차종 3294대는 연료펌프의 오작동으로 연료호스가 견딜 수 있는 압력보다 높은 압력으로 연료가 공급돼 연료호스에 균열이 발생하고 연료 누출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싼타페(DM)와 맥스크루즈(NC), 마세라티 기블리 디젤 등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총 38개 차종, 40만3128대에 대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 싼타페, 맥스크루즈 차종 39만4438대는 엔진룸 덮개에 달린 잠금장치 부품에 이물질이 유입돼 부식이 일어날 수 있고, 이에 따라 엔진룸 덮개가 주행시 열릴...
현대차와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엔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생긴 결함으로 인해 금속 이물질이 발생, 크랭크 샤프트와 엔진 내 다른 부품인 베어링의 마찰이 원활하지 못한 소착 현상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이는 주행 중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는 문제를 일으키며 심할 경우 주행 중 시동 꺼짐이나 엔진 파손 등으로...
수 있고 이를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주행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16일부터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는 해당 차량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수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양사는 시정방법 등 관련 내용을 우편을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만약 리콜 시행 전에 결함을 수리했을 경우 해당 비용을 제작사에게 청구할 수도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진중공업에서 제작·판매한 콘크리트펌프와 타다노에서 수입·판매한 기중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진중공업에서 제작·판매한 콘크리트펌프 4가지 모델(JJ-M60 등)의 경우 4단 붐 파이프 분리형 이음체 결함으로 분리가 불가능해 너비 초과에 따른 도로 주행 시 안전운행에 어려움이 발견됐다....
국토교통부는 벤츠, 포르쉐, BMW 등 15개 차종 20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
벤츠 E 200 등 9개 차종 1069대는 에어백이 내부결함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벤츠 C 200 등 2개 차종 2대는 전자식 조향장치 모터의 제조불량으로 전동조향 보조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