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국내에 진출한 31개의 글로벌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2022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R&D 비용과 연구인력 조사 결과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에서 2021년 임상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에서 직접 외주한 R&D 비용 제외)은 약 7153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014년 제네릭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공모전을 시행했고, ‘특허만료의약품’을 대체 단어로 채택했다. 하지만 업계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지는 못했다. 대다수 국가에서는 제네릭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쓰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후발의약품(後発医薬品, ジェネリック医薬品)이라는 용어로 대체해 사용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본지와...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은 ㈜한화 임직원 60여 명이 배송된 점자 동화책 장비를 자녀들과 함께 제작해 서울시 장애인복지지시설협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가족은 점자 스티커를 인쇄할 수 있는 ‘휴대용 점자 인쇄기’를 활용해 동화책을 완성했다.
대량생산이 어려운 점자 동화책은 일반도서 대비 보급률이 현저히 낮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도움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CQI’는 59개 업종, 209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해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지표다.
올해 조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 문의 해결을 위한 적극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고객의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를 고려해 챗봇, 원격상담 등...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 2022(BIO EUROPE 2022)에 참가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제약사들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의 제약바이오 부문 기술거래의 장이다. 올해는 총 64개 국가에서 2340개 기업이...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영상축사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 먹거리일 뿐만 아니라 보건 안보 차원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육성해야 하는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현황과 K-바이오백신펀드 △제약바이오 육성을 위한 민·관 경영혁신전략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한 개방형...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가 법정 단체가 되면 프롭테크 업계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프롭테크 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겠다고도 했다. 다만 프롭테크 측은 여전히 법정 단체화를 반대하고, 공동대응에 나서겠다는 태도라 양측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이종혁 한공협 회장은 ‘프롭테크...
셀트리온제약이 24일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문가를 대상으로 청주공장 PFS(Pre-Filled Syringes) 생산시설 투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어는 국제 세계비경구의약품협회(Parenteral Drug Association, 이하 PDA)’가 주최하는 ’2022 PDA 바이오의약품 무균공정 콘퍼런스(이하 2022 PDA 콘퍼런스)’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투어에서 참가한...
‘글로벌 경제안보 시대로의 전환, 한미 경제협력 기회와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한미동맹과 경제안보 △기후위기와 에너지 협력 △IPEF를 활용한 디지털 경제 및 통상 △디지털 보건 및 제약산업 성장 △동북아 금융안정과 한미협력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미국 측 참석자들도 미국 IRA로 인한 한국산 제품의 차별이...
최근 발표된 제약바이오협회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제약바이오산업 연평균 고용증가율은 제조업(0.8%)의 6배에 달하는 4.9%다.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청년고용과 정규직 채용에 앞장서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제약바이오기업들은 기존 틀을 깨는 ‘혁신’, 적극적인 ‘투자’, 분야를 가리지 않는 ‘협력’에 기반해 글로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이하 AI센터)는 17일부터 ‘인공지능신약개발 정보 플랫폼(KAICD)’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센터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AI 기반 신약개발은 늘어났지만 미흡하고 산발적인 정보로 필요에 맞는 자료 수집이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양질의 AI 관련 정보를 취합한 플랫폼 KAICD를 구축했다. 17일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CT 조영제 ‘옴니헥솔주’를 필리핀에 이미 수출하고 있다. 현지 CT/MRI 협회 및 메이저 병원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CT 조영제 시장에서 오리지널 품목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이번 MRI 조영제 수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
세계프랜차이즈협회 서울총회(코엑스) 14:00 산단안전 결의대회(반월시화산단)
△산업부 2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수소연료전지 기술 국제표준화 전략 한국에서 논의
△한-오만, 에너지 인프라 협력 및 투자 확대 강화
△원전 기자재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
△산단안전 특별안전점검 및 유관기관 MOU 체결
△속눈썹 열 성형기, 완구 등 제품...
만약 공인중개사의 협회 등록이 의무화되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중개사는 가입을 거절당하는 등 영업 활동에 제약받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지난해 7월 한공협은 대형 부동산 플랫폼 기업의 중개업 진출을 ‘골목상권 침해’로 규정하고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후 한공협은 직접 온라인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 다원중개를 지난해 8월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경...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약바이호협회는 오는 19일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자리를 잇달아 연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제1회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대한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간 협업 및 상생 방안을...
우리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주권을 제약받더라도 한미동맹을 선택했다.
군사동맹은 그런데 연루와 방기의 위험을 동시에 내포한다. 강대국이 적국에 대해 강경대응으로 일관할 경우 비강대국은 원하지 않지만 여기에 끌려들어간다(연루). 반대로 강대국이 적국과 일방적으로 협상을 타결하면 약소국은 버림받았다고 생각한다(방기).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할...
한국거래소가 한국IR협의회 및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이달 26일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홍보관과 IR센터에서 진행되며,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벤처케피탈, 개인투자자 등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합동 IR에는 코넥스 시장 상장사 중 바이오·생활건강 분야 관련 업종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달 합동 IR에...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13만 개의 연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려면 산업혁신과 발전을 도모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차 제약바이오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전 주기적인 지원방향을 발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