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CISP 센터장 김동욱 교수, 서울대 CISP 선임연구원 황한찬·이민상 박사, 한신대 임익수 교수 등 국내 석학들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박진성 실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공공 부문에서 가상현실 기술 활용을 위한 공공·민간 기관의 역할, 가상현실 기술 활용의 효과와 가능성에 대한 주요 연구와 시사점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
엔케이젠바이오텍 폴 송(Paul Song) CEO는 “마이클의 리더십 경험과 재무 및 법률 분야에서의 광범위한 능력과 캐슬린의 생명 과학, 제약 및 투자 은행 업계 내 다양한 전문 지식은 엔케이젠바이오텍에 귀중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클라우던은 "새로운 엔케이젠바이오텍의 이사회 구성원으로 선출된다면, 환자와 주주들을 위한...
티에스디 라이프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국내외 제약업계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약품·의료기기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개발,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제품의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대희 서울CRO 대표는 “인허가 분야에 전문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티에스디 라이프사이언스와 협력해 의약품...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제약·장류·면류·김치·화장품 등 식·의약품 분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계 현안과제 논의에 앞서, 식약처에서 규제개혁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약처는 지난해 8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1.0)’를 선정하고 현재까지 71%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베트남 시장 내 K-제약·뷰티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 기업 ‘중선 파마(TRUNG SON Pharma)’의 지분 51%를 391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중선 파마는 지난해 기준 74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기업이다. 베트남 남부 지역 내 140여 개 약국 체인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문인력 그 자체가 경쟁력이 되는 바이오 업계 특성상 ‘인재영입’을 통해 글로벌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GC셀은 글로벌 사업역량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전지원 전 LG화학 항암·면역사업개발 리더를 최고BD&마케팅책임자(Chief BD & Marketing Officer,CBMO)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전 신임 CBMO는 캐나다...
SK바이오팜은 미국 제약업계에서 활약 중인 안해영 안바이오컨설팅(Ahn Bio Consulting Inc.) 대표와 김민지 크로스보더 파트너스(Cross Border Partners) 대표 외에 송민섭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글로벌 신약 투자 역량과 경영 역량을 확충했다. 김연태 SK㈜ Bio 투자센터장은 SK㈜와 SK바이오팜의 시너지 확대, SK바이오팜의 기업가치 제고 등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제약사인 바이오젠의 바이오시밀러 사업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회사 측이 “인수 진행 여부와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2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바이오젠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사업부 인수를 제안받았다.
바이오젠은 첫 번째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 상업화 실패 이후...
민간 분야인 제약바이오업계는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정부 정책은 아직 아쉽다는 의견이다. 따라서 업계는 인력 양성과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한 정부의 획기적인 정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4월 발표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에 따르면 지속적인 산업 발전을 위해 2027년까지...
학계 및 기업에서 연구 목적에 맞는 다양한 오믹스 분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PASS는 지난해 5월 국내에 론칭한 이후 바이오테크 및 제약사, 연구소 등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베르티스의 최첨단 분석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기반으로 6월 기준으로 국책기관, 정부출연연구소, 민간기업 등 20곳으로부터...
업체별 의약외품 생산액 순위에서 ‘동아제약’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위를 차지했고, ‘엘지생활건강’, ‘유한킴벌리’, ‘아모레퍼시픽’, ‘엘지유니참’이 뒤를 이었다. 이들 업체가 전체 의약외품 생산액의 35.5%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박카스디액’이 2021년에 이어 1위였고, ‘박카스에프액’, ‘까스활액’ 순이었다.
식약처는...
자체 심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해 제약·바이오 업계 진출을 독려하는 등 핵심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바이오헬스, 자동차, 철강, 반도체, 조선 등 12대 주력 산업 기술인력은 168만1423명으로 2019년 대비 1.4% 증가하며...
확고한 지속가능 경영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 규제 및 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1월 한국 ESG 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받았고 이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기후변화에 따른 비즈니스의 지속성과 대응 전략을 담은 TCFD 보고서도 발간했다.
지난해 5월 준공하고, 서울 중화동과 판교에 있던 제품개발연구소와 신약개발연구소를 통합한 한독 중앙연구소를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마곡이 바이오클러스터를 형성하면서 제약·바이오기업들 활발한 교류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졌다”라면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서울 근교의 송도나 판교 못지않은 바이오 특화 단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령(구 보령제약)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
보령은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 4201억 원, 영업이익 35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 14%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모두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는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 제품군(695억 원)의 선전과 함께 호흡기 치료제, 항생제 등이 큰 폭으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현재 글로벌 제약업계가 임상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을 위해 움직이고 있으나 디지털과 데이터 관련 기술의 접목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IT, 데이터 기술 기반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제약회사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컨소시엄...
글로벌 20대 제약사 가운데 13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질적 성장도 이뤘다. 본격적으로 빅파마 수주에 돌입한 2020년 이후 누적 수주액은 7조 원이 넘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객사들은 첫 계약 이후 계약 제품을 늘리거나 물량을 확대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 특성상 대부분의 위탁생산은 6~7년의 장기...
미국, 중국산 의약품 수입액 1년새 8배 급증의약품 수입서 중국 비중 10배↑미국 제약사, 대중 투자 및 협력도 지속
미국과 중국의 갈등과 디커플링(디커플링) 속에서도 미국 제약산업의 중국 의존도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 미국 내 중국산 의약품 수요가 급증하는가 하면, 미국 제약사들은 중국 시장에 대한 베팅을 멈추지 않고 있다.
2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국내 제약업계가 포화상태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유산균 제품 차별화에 힘을 주고 있다. 제약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키우기 위해서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유산균 원료나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국내 제약사들이 레드오션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인증에 공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