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에스티젠바이오, 에스티팜 등을 포함한 그룹의 지주사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밸류 크리에이터(Group Value Creator)’로서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내에서 유무형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기술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링을 통해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산업계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컨퍼런스 주제는 ‘Embrace All Possibilities’다.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협력관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화두는 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다. 노보노디스크 위고비, 오젬픽,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 등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비만치료제 처방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2030년 100조 원을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노보노디스크와 위고비는 비만치료제의 영향으로 지난해 글로벌 빅파마 시가총액 1, 3위를...
특히 풍국주정의 국내 최초 4N급 이상의 초고순도 에탄올이 반도체, 바이오 및 제약 원료 등 다양한 공정에 필수 소재로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질 제조 용도로도 초고순도 에탄올 사용이 늘고 있어, 갈수록 줄어드는 소주 소비에 대응하기 위한 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풍국주정의 지난해...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사노피는 최근 침습성 수막구균 예방백신인 멘쿼드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멘쿼드피는 수막구균 혈청형 A, C, W, Y를 예방할 수 있는 완전 액상형(Fully-liquid vial) 4가 백신이다. 2세부터 55세 대상 1회 접종으로 허가됐다.
사노피가 국내에 수막구균 백신을 들여온 것은 두 번째다. 이미 4가 백신인...
식품과 제약 전문 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는 이차전지, 방산·화학으로 확대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일엠앤에스는 오랜 업력으로 다져온 독보적인 믹싱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각 소재에 부합하는 블레이드(회전날) 형상과 모션 등 차별화된 연구개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고점도 믹싱이 가능한 블레이드를 개발해냈다. 이는 1200만 cPs(최대...
동종 업계 최다 수준의 GRAS 인증 원료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미국 자체 검증 GRAS와 FDA GRAS 외에도 해외 시장의 특색에 맞춰 △캐나다 보건부 NPN(Natural Product Number) 등록 △할랄(HALAL) 인증 △코셔(Kosher) 인증 등을 통해 원료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5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AACR 2024에 유한양행, 레고켐바이오바이오사이언, 루닛, 지놈앤컴퍼니, 에이비엘바이오, GC셀, 신라젠 등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이 참가한다.
유한양행은 면역항암제 ‘YH32367(ABL105)’과 ‘YH41723(IMC202)’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박주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경우 전기차 업계는 큰 타격을 입을 것이 불가피하다”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생산 확대 전략을 준비하거나 유럽연합(EU) 등 전기차에 우호적인 다른 시장으로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전략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미국 차기...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ADC 시장은 향후 글로벌 제약사들의 투자가 이어질 항암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다.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는 2028년 ADC 시장 규모를 300억 달러(약 40조 원)로 전망한다.
현재까지 13개의 ADC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가장 주목받는 ADC는 엔허투다. 이 치료제는 2019년 아스트라제네카와...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암 유병률이 높아져 항암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항암치료 기술과 의료환경이 발전하면서 그간 치료가 어렵다고 인식했던 암종을 겨냥한 신약개발 투자가 활발하다”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업계는 치료제 개발이 가장 어려운 분야 중 하나로 꼽는다.
곽 대표는 “설립 당시 여기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게 뇌질환 분야였고, 약이 없는 뇌졸중과 치매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연구·개발(R&D)을 지속하고 임상을 진행하다 보니 일부는 제품으로 출시됐고, 다른 파이프라인도 곧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금융·산업재·선택소비재·에너지&유틸리티·원자재·제약건강·필수소비재·IT 등 9개 산업분야에서 우수기업 34곳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능력 △환경 경영정보의 신뢰도 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해당 분야 10년 연속 수상은 업계에서...
2009년 한국약제학회로부터 생산기술공로상을 수상하고, 2019년도에는 한국제약협동조합으로부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생산기술연구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업계 전문가다.
제뉴원 합류 전 케이피에스에서 신사업개발본부를 총괄했으며, 태평양제약과 안국약품 등에서 근무하며 제제연구팀 팀장, 생산본부 본부장을 지낸 이력이 있다. 특히...
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기업간 공동연구와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인체 장기 유사체다. 임상시험과 신약개발, 질병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인사이트 파트너스는 전 세계 오가노이드 시장이 1조 원 규모에서...
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약바이오주 섹터가 호재다.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에이비엘바이오 등 플랫폼 3사를 중심으로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달성하고, 미국암학회(AACR)를 앞두고 있어 활기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다.
알테오젠은 글로벌 빅파마 MSD와 계약이 밝혀지며 주가가 급상승했다. 알테오젠은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사이러스테라퓨틱스,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소스원단백질(Son of Sevenless homolog 1, SOS1) 저해제 기반의 항암제 후보물질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2080억 원(순매출에 따른 경상 기술료 별도)이다. 계약금 60억 원과 향후 개발, 허가 및 매출액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 계약에 포함됐다....
하루 한 병 2종(아르지닌, 테아닌)은 건강한 습관 만들기를 콘셉트로 한 드링크 형태의 음료로, 제약업계에서 가장 오랜 업력을 지닌 동화약품이 제조한다.
하루 한 병 아르기닌에는 활력 증진을 위한 L-아르지닌 1000mg와 함께 비타민B군 3종(B1, B2, B6)과 비타민 C도 1일 권장량의 200%가 담겼다. 하루 한 병 테아닌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산업약사란 의약품 개발을 비롯해 의약품 제조와 생산, 품질 관리, 마케팅, 의약품 정보 수집과 분석, 임상시험 수행 등 다양한 직무로 제약 바이오 업계에 종사하는 약사를 의미한다. 특히,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로, 제약 바이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 약학 지식을 갖춘 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암젠코리아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전 세계 제약 바이오 기업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바이오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제휴와 연구협력, 투자 유치를 논의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개별 부스를 통해 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와 빅데이터에 독자적인 AI 기술을 적용한 혁신 신약 타깃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