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풍국주정의 국내 최초 4N급 이상의 초고순도 에탄올이 반도체, 바이오 및 제약 원료 등 다양한 공정에 필수 소재로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질 제조 용도로도 초고순도 에탄올 사용이 늘고 있어, 갈수록 줄어드는 소주 소비에 대응하기 위한 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풍국주정의 지난해...
전통의 제약 바이오 분야 대표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형태의 기업 간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
에스티팜은 DCAT 공식 이벤트인 ‘DCAT Member Company Announcement Forum’ 발표 회사로 선정돼 에스티팜이 추진하고 있는 제2올리고동 증설 현황과 RNA 플랫폼 기술의 핵심 역량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기존 올리고 사업의 고객사들과 상반기...
전통의 제약 바이오 분야 대표 행사로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형태의 기업간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
에스티팜은 DCAT 공식 이벤트인 ‘DCAT Member Company Announcement Forum' 발표 회사로 선정돼 에스티팜이 추진하고 있는 제2 올리고동 증설 현황과 RNA 플랫폼 기술의 핵심 역량을 발표했다.
기존 올리고 사업의 고객사들과 올해 상반기 프로젝트...
앞서 월드와이드챔피언과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후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담아 마련된 후속 조치다.
이 같은 결정에는 STX가 지난해 11월 말 출시한 트롤리고의 데이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3월 중순 기준 국가별 트롤리고 사용자 수 비중을 보면, 인도가 57.8%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도의 알루미늄 등 다양한 원자재 기업과 섬유원단...
경영자가 바뀌면 사업 자체가 중단될 수도 있다는 우려로 거래 상대방도 주저하고 머뭇거리면서 진행 속도가 느려지는 상황이라며 호소에 나선 이금호 씨티씨바이오 사장을 본지가 만났다.
20일 이금호 씨티씨바이오 사장은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임상 결과 유의미한 효과가 있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넣고, 5월이나 늦어도 6월 전에...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사노피는 최근 침습성 수막구균 예방백신인 멘쿼드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멘쿼드피는 수막구균 혈청형 A, C, W, Y를 예방할 수 있는 완전 액상형(Fully-liquid vial) 4가 백신이다. 2세부터 55세 대상 1회 접종으로 허가됐다.
사노피가 국내에 수막구균 백신을 들여온 것은 두 번째다. 이미 4가 백신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4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 및 5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4)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을 일본 마루호에 기술이전한 성과를 낸 것처럼 글로벌 계약을 타진하고 있다.
김재경 신라젠 대표는 이달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자사주 2만 주를 매입했다....
식품과 제약 전문 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는 이차전지, 방산·화학으로 확대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일엠앤에스는 오랜 업력으로 다져온 독보적인 믹싱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각 소재에 부합하는 블레이드(회전날) 형상과 모션 등 차별화된 연구개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고점도 믹싱이 가능한 블레이드를 개발해냈다. 이는 1200만 cPs(최대...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해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다. 적합성 여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임을 받은 독성...
CDMO 사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6일 미국 상원 국토안보위원회는 중국 바이오기업과 거래를 제한할 수 있는 법안인 ‘생물보안법’을 11대 1로 통과시켰다. 생물보안법은 미국인 개인 건강과 유전 정보를 우려기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 말 발의된 법안이다.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유럽 제약회사를 비롯해 글로벌 바이오...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따라 CRO도 주목받는 사업 분야다. 유투바이오는 후발주자로서 속도와 비용절감 양쪽 모두 우위를 제공하겠단 계획이다. 주요 주주인 일동홀딩스와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CRO와 제약사, 대학병원임상센터, 연구실의 4자 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우리는 전체를 아우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면서 “지금까지...
셀트리온제약은 엔데믹 영향과 제네릭 경쟁심화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사업 부문은 주력 제품의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8.2% 증가한 733억원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매출은 전년 대비 24.9% 늘어난 404억원을 기록했다. 항암제 부문에서 ‘허쥬마’와 ‘트룩시마’의 매출은 각각...
셀트리온제약은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간장 용제 고덱스가 약가 재평가에도 전년 대비 11% 성장한 691억 원을 기록했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는 전년 대비 14.8% 성장하며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은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18.2% 성장한 733억 원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램시마SC와 시너지를...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신약 지위 및 염증성 장질환(IBD) 경쟁 의약품 가격, 미국 제약바이오 시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가격 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짐펜트라는 현재 출원된 SC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면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항암제 연구개발(R&D) 투자로 성과를 내고 있다. 독자 기술연구와 상호 협력으로 차세대 항암 치료제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외 항암 치료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항암신약 개발은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에 필수라는 분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싸이토젠 등이 다양한 투자와...
주요국의 통화 긴축에 따른 고금리 기조와 중국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투자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은 총투자액 기준 633억8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2.2% 감소했다.
해외직접투자액이 감소한 것은 2020년(-11.2%) 이후 3년 만이다. 총투자액에서 회수금액(지분매각, 청산 등)을 차감한...
2019년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직한 뒤부터는 미래헬스케어추진단장을 맡아 미래 의료 신사업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강 회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10년 전부터 연구했다. 개인적인 연구뿐 아니라 보건복지부나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기술로 헬스케어를 적용한 사업을 많이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학회에서는 정부와 새로운...
이에 따라 GI-101A/GI-102에 대한 유럽특허 등록은 해당 물질의 모든 사업화 영역에 대한 강력한 보호를 의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매력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이번 유럽특허 등록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상에서 GI-101A 및 GI-102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일 뿐만 아니라...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은 제약사업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가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 추가적인 설비 투자를 추진해 지속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텔콘RF제약의 제약사업부는 2021년 매출액 117억 원, 2022년 매출액 122억 원에서 지난해 21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늘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