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가 상용화된 자체 AI 신약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이라는 국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신약개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4일 2023년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 2월 말 윤석열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그런 점에서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육성정책을 구체적으로 내놓은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협회는 “정부의 강력한 산업 지원 의지와 신속한 규제 완화가 뒷받침된다면 글로벌 제약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미국은 보스턴 등 세계 최대 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시장의 41%를 점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낮은 신약개발 효율성(세계 15위)과 의약품·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2%)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글로벌 선도 바이오클러스터를 육성하는 것이 긴요하다. 여기에 포괄적 규제유예와 장기적인 재정지원 및 안정적인 전문인력 육성 등을 통합적으로...
이에 진흥원은 정부의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육성 등 신산업 정책 개발 △수출 선도형 산업으로의 도약 △신규 보건의료 R&D 기획 △보건의료 융합형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연합 CE 등 인허가·규격 요건이 강화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부...
26일 본지 취재에 응답한 국내 전문가들은 대한민국 바이오클러스터를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은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미국 보스턴 부총영사를 역임한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본부 본부장은 “정부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또 산·학 간 연계를 지속해서 활성화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며 “기업과 대학...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의 재정적 토대인 보험의약품 가격제도를 산업 육성 지원 기조에 맞춰 개선해 달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고도 제안했다. 원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각부처 정책을 총괄해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국무총리 직속의 컨트롤타워를 조속히 설치·가동해야 한다”며 “부처별로...
보건ㆍ의료o 양 정상은 의료 서비스 및 바이오 R&D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간 보건의료 분야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10. 농업, 식량안보, 수자원o 양 정상은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보 증진을 위해 양국간 스마트 농업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첨단온실 및 재배실증 시범사업을...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북도의 바이오헬스 육성전략 △대웅제약 의약품 신기술 적용 우수사례 △파마크로 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수행방안 등 충북지역 바이오산업 지원정책과 미래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제발표와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열리는 토론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사업화 촉진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소재 의약품 기업의...
등 각 시기에 맞게 적절히 지원하기 위해 전 주기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필요하다.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부처 정책을 조율할 컨트롤타워 설립이 시급한 이유다. 하지만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는 감감무소식이다. 외롭게 고군분투하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대통령의 발언이, 정부의 약속이 꼭 실현되길 희망한다.
이 때문에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에 이르기까지 제약바이오산업을 국가주력산업으로 다루고 있다.
세계의 주요 국가들은 지역 혹은 정부의 주도에 의해 다양한 인력 육성 정책을 마련하고 인프라 구축 및 클러스터 형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은 USCF, 하버드, USC 등의 대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약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위스는 유럽 제약...
이어 “이번 새 정부는 대선공약부터 국정과제에 이르기까지 ‘약자복지’ 정책의 중요한 축으로 중증·희귀질환치료제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약속했으며,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서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 철폐를 강조하고 있다”며 “이러한 국가적 철학과 비전을 가속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약가 참조국을 추가해 환자접근성을...
이어 “이번 개정안에 담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약바이오산업혁신위원회’는 명실상부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지원정책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에 대한 동기 부여 등 ‘도전을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 글로벌 제약강국 도약의 기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디지털 치료제 시장에 선제적으로 도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간 코더 DTA 최고 정책책임자는 “디지털 치료제의 활용을 위해서는 각국의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한국의 디지털 치료제 관련 기업과의 교류는 디지털...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선 기술과 제품 서비스 외에도 전략과 문화 혁신도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정명진 카이스트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기술경영학부 교수는 26일 서울 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2’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에서 올해까지 총 34개의 신약이 개발됐고, 지난해 제약기업 수출액이 84억9000만...
업계에선 “힘 빠진 K-제약바이오 육성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우선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는 감감무소식이다. 지난달 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위원회 설치에 대해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으나, 업계 기대는 크지 않다. 정부가 각종 위원회를 대폭 줄이는 상황에서 권한 없는 구색 맞추기 위원회가 될 수 있다는...
개회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헬스 선도국가로 신종 감염병 극복을 위하여 산업계, 학계, 환자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축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는 대한민국 핵심 산업으로 글로벌 기준에 뒤처지는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핵심 인재를 육성해 우리 바이오산업이...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 간의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 역할은 물론 제약·바이오헬스 분야의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및 혁신통계구축사업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53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박용순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K-바이오 랩허브는 창업기업이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대형제약사가 그 기술을 사업화하는 선순환 바이오 생태계 조성의 핵심기관”이라면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국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K-바이오 랩허브를 통해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약바이오 기업의 제주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기관과 기업 간 교류 네트워크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K-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규제개선 등 발굴 및 제안 △최신 연구정보 및 인적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