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애로 해결사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 오송서 열려

입력 2022-12-1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청·대전권 지역 의약품 기업 현장 애로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바이오 기업의 현장 애로 해결사로 떠오른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이 충청·대전권 지역 의약품 기업을 만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는 16일 오송 C&V 센터에서 충청·대전 지역 소재 의약품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 소재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는 3월 제주를 시작으로 네 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북도의 바이오헬스 육성전략 △대웅제약 의약품 신기술 적용 우수사례 △파마크로 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수행방안 등 충북지역 바이오산업 지원정책과 미래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제발표와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열리는 토론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사업화 촉진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소재 의약품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과 정부, 지원기관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기업애로 토론에서는 사전에 조사된 사업화, 해외 진출, 인재 확보, 투자유치, 인허가, 전문 컨설팅 등 의약품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 40여 건에 대한 논의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원기관 관계자들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필요시 추가적인 상담을 개별적으로 제공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바이오기업의 현장 애로와 지원수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 금융, 인력, 연구개발(R&D) 등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80,000
    • -1.7%
    • 이더리움
    • 4,512,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490,800
    • -6.78%
    • 리플
    • 636
    • -3.34%
    • 솔라나
    • 192,800
    • -2.92%
    • 에이다
    • 542
    • -5.08%
    • 이오스
    • 739
    • -6.57%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50
    • -8.66%
    • 체인링크
    • 18,720
    • -3.21%
    • 샌드박스
    • 418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