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은 폭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활주로 등 제설작업 진행중이다.
이날 항공편은 421편(출발 209, 도착 212)이고 현재 지연 34편, 결항이 11편이다.
제주공항 항공편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항공사는 항공기 지연ㆍ결항정보 및 탑승예정시각을 대기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제주공항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운항정보를 확인이...
7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 거의 한 달 간격으로 제주공항이 폭설로 마비되고 있다”며 “제주공항이 활주로가 1개뿐이라 제설작업을 위해서는 공항을 멈추는 방법밖에 없다”며 제주 제2공항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실제로 국토부는 2016년 1월 폭설 이후 제설 장비와 시설을 보강했다. 고속송풍기 1대와 다목적 제설차 1대를 새로 도입했고 노후 제설차...
1㎝의 눈이 쌓였고 이날 밤까지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와 돌풍특보도 내려졌다. 순간풍속은 초속 8.7m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항공기 운항 시각 전인 오전 6시 50분까지 제설장비를 동원해 활주로의 눈을 치우고 제설제를 살포했다.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450여편이 운항되고 주말 관광객 등을 실어나를 계획이다.
관리원은 주차관리·택배 대리보관·청소·재활용품 분리·제설 작업 등을 맡아 하루 11시간 30분 근무한다.
앞서 경비원들은 입주민대표회의(입대회)의 용역 전환 결정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서울중앙지법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지난달 30일 경비원들이 입대회 결정에 문제를 제기할 법률상 자격이 없다고 보고 신청을 각하했다.
입대회 측은...
15년간 다보스 포럼에 참석했다는 엘레나 카메노프 씨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취리히에서 오면서부터 봤는데 도로 제설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스위스 사람들은 눈이 내리는데 익숙해서 그런 것 같은데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전례 없는 폭설로 참석자들의 지각 사태도 잇따랐다. 포럼 참석자들은 보통 개막 하루 전날이나 자신의 연설 일정이...
다만 제설작업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수용능력이 떨어져 김포공항 출발편들은 15분 간격으로 출발시키고 있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5시까지 제설작업을 완료했으나 현재도 눈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날 예정된 스케줄은 제주발 국내선 224편, 4만4639석이다. 또 항공사별 추가 임시편 투입 계획 검토중이다.
11일과 12일 오전까지 총 244편이 결항돼...
물품 지원에 인원들이 몰리면서 대혼잡이 벌어졌고, 공항 주변 제설작업 미비로 차량 진입이 힘들어 셔틀버스와 택시도 제때에 지원되지 않았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6시 현재 지점별 적설량은 한라산 어리목(해발 965m) 44.7㎝, 성산 22.5㎝, 유수암 15.0㎝, 아라 16.2㎝, 서귀포 4.5㎝, 추자도 4.4㎝, 제주 6.5㎝ 등을 기록했고 기온도 같은 시각...
앞서 이날 제설작업으로 인한 활주로 패쇄로 당초 운항 계획된 총 412편 중 97편이 결항됐으며 30편이 지연돼 5000명이 넘는 여행객이 항공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제설작업으로 인해 중단된 항공기 운항은 이날 정오께부터 재개되고 있으며 현재 선결항·지연편부터 순차적으로 운항중이다.
구본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현재 제주공항은 활주로...
제주 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을 완료하고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공항에는 현재 1.5cm의 눈이 쌓였으며, 윈드시어(난기류) 특보와 강풍 경보가 발효되면서 사흘째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주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임시로 활주로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8시 33분부터 제주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인해 항공기를 임시로 운항 중단한다고 밝혔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1.5cm의 눈이 쌓였으며, 윈드시어(난기류) 특보와 강풍 경보가 발효되면서 사흘째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애초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주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오전 9시 45분까지 임시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연간 29만여 명의 청년 장병들이 중소벤처기업을 이해하고 전역 후 곧바로 취업하게 된다면 일자리 불균형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위원회는 26사단에 제설기와 특식 등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출동 상황이나 대기 공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강원도에는 제설기, 경상남도에는 열화상 드론, 광주에는 꼬임방지 소방호스 등을 지원하는 식이다. 소방관들이 구조자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출동이 원활해야 하지만 눈길, 깜깜한 산길, 잔뜩 꼬여서 푸는 데만 몇 분이 걸리는 소방 호스 등이 걸림돌이었다. 이런 곳에...
두산그룹은 이를 통해 올해까지 360개 군부대에 총 3770만 잔의 차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그룹은 2010년 병영 도서관을 짓고, 2016년에는 제설 활동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한 5개 계열사도 이달 중 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설작업에 지쳐 출동 전 이미 지쳐버리는 강원도의 소방관들의 고충을 담았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들에게 제설기와 신발건조기를 전달하며 출동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따뜻한사회 부문은 루미르의 ‘LIGHT UP THE WORLD’이 선정됐다. 루미르는 전기가 부족한 곳에 살고 있는 전 세계 13억 명에게 빛이 되고자 한다. 현대 많은 개발도상국 주민들은 밤이 되면...
강원 소방에는 눈과의 싸움을 벌이는 소방관들이 출동이라는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설기와 신발건조기를 지급했다. 경남 소방에는 산 속에서 들어오는 신고 처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을 지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 등의 경험을 응축해서 회원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는 소셜...
겨울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시작되면서 제설대책 준비를 위한 정부의 대응도 분주하다.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적 기습폭설 우려가 높은 만큼, ‘제설대책 상황실’ 가동이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 운영은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단계별 대응...
교육부는 수능 당일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도서·벽지 수험생을 위한 수송 대책, 긴급 제설 대책, 대체 이동수단 투입 계획 등도 시도별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시험일 지진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지진 정보 전달 체계를 마련하고 시·도교육청은 지진 발생 상황 대처 요령에 따른 대응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교통소통 원활화...
직원이동, 소방, 제설, 견인용 차량과 셔틀버스 등으로 무인 자율주행 차량 및 수소자동차 도입도 검토한다.
국토부는 공항건설 및 운영, 정보통신(ICT) 기술 등을 접목한 한국형 스마트공항 해외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윤진환 국토부 항공정책과장은 "우리나라가 스마트공항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서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른 범정부적 지원이 필요한 만큼...
대회 기간 평창에 들어설 대형 기념품점인 ‘슈퍼스토어’는 롯데가 운영하기로 했다. 이미 롯데의 전국 백화점ㆍ면세점에는 올림픽 기념품을 파는 팝업 스토어가 여럿 개설돼 있다. 가구업체 한샘은 선수단 숙소에 들어갈 가구를, 대동공업은 제설작업 때 필요한 트랙터를,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요리나 만찬 등에 쓰일 한우를 각각 공급하게 된다.
이순진 대장은 또 제2사단장 시절 새벽 제설 작업에 투입된 병사들을 위해 운동복 차림으로 차를 끓여주는 등 병사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인품으로 ‘순진 형님’, ‘작은 거인’ 등의 별명으로 불렸다.
한편 이순진 대장은 이임식에서 “지난 22개월의 재임 기간은 그야말로 ‘긴장의 연속’이었다”라며 “ ‘견위수명(見危授命)’의 자세로 혼신을 다했지만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