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은 소녀시대 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이 지난해 총 29억6000만 엔을, 카라 앨범 '슈퍼걸'도 총 20억8000만 엔의 매출액을 올리는 등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도보다 22.3% 늘어났다. 이는 2008년 조사 개시 이래 3년 연속 증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한국 가수들의 일본시장 연간 점유율도 6.0%에서 7.8%로 확대됐다.
카라와 소녀시대가 일본에 진출하기...
포럼부문은 지난해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다룬 ‘출입금지 구역’(No Man's Zone)을 비롯한 관련 주제 작품 3편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영화는 단편경쟁부문의 ‘마취’(김석영 감독), 파노라마 부문의 ‘마이웨이’ (강제규 감독)‘바라나시’(전규환 감독), 제너레이션 부문, ‘완득이’(이한 감독) 등이 있다.
16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지난해 6월 1일 발매한 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은 오리콘 앨범부문 주간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 통산 17주에 걸쳐 톱10에 진입해 한국 가수 앨범으로는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소녀시대는 이로써 2003년 9월 발매된 드라마 '겨울연가' OST 음반의 통산 16주 톱10 기록을 깼다.
한편 '걸스 제너레이션'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