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6일까지는 제빵, 라면, 통병조림식품, 레토르트, 냉동식품, 다류, 햄(수입육) 등이 순차적으로 오를 것을 시사했다.
그런데 지난 7일 회의를 열고 시기 연장을 고려하게 됐다는 것. 이 의원 관계자는 “제과업체 중‘1번 타자’였던 해태제과가 지난 5일 평균 8%의 인상을 단행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시기 연장을 고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들이 가격을 올렸을 때 제과나 제빵 등 가공업체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고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가공업체들은 경쟁사의 눈치를 봐가며 용기있게 올린 곳도 있고 그렇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가격을 올릴 이유가 분명한지, 정말 설탕값과 밀가루값이 미치는 영향이 없는지에 대한 여론과 정부의 눈치를 살피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공업체들은...
신세계 베이커리 전문회사인 조선호텔베이커리가 제과,제빵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희망 파티쉐’ 제도를 도입하고, 오는 29일까지 지원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제도는 서울시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중 파티쉐를 희망하는 학생 20명을 선정해 3년간 제과ㆍ제빵 이론 및 실무를 교육할 예정이며, 학생 1명당...
그는 특히 "가격이 불안한 품목은 할당관세의 적용을 확대해 가공식품의 가격인상폭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제과.제빵.라면류 등 가공식품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밀가루는 현재 2.5%인 할당관세를 추가 인하해 무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은 또 "닭고기는 계절적 수요증가에 따라 일시적인 공급차질이 생길 수 있어 현행...
설탕과 밀가루 등 식품 소재업체들의 가격인상이 줄을 잇자, 제과나 제빵 등 가공식품들도 연쇄적으로 가격을 올리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지난 달 설탕값을 각각 평균 9~10% 올린데 이어 동아원이 밀가루 가격을 8.6% 인상하며 총대를 매자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 영남제분 등 동종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제과 업체에서는...
다른 제과·제빵·음료·빙과·라면 업체들도 빠르면 1~2주, 늦어도 이달 안에 제품 가격을 잇달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들의 잇단 가격인상 러시에는 달라진 분위기도 한 몫하고 있다. 소재식품 기업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뚝 떨어지는 등 원가상승 압박을 견디지 못한 식품업체들의 볼멘 소리가 높아지면서 설 명절을 전후로 정부가 앞장서서 가격 인상을...
음료업계의 가격인상이 단행되자 제과나 제빵업체들도 가격인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제과 관계자는 “올해 들어 원재료값 상승에 따른 가격인상분이 반영되지 못해 1분기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정부와의 교감을 통해 가격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분위기는 식품가공업체 전반에 퍼져있다.
음료업체들이 설탕과 과당 등 원료...
또한 부족이 예상되는 분유, 치즈, 아이스크림, 제과·제빵용 등의 유가공 원료유는 할당관세가 적용되도록 기 조치돼 공급량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전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유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낙농진흥회 소속 농가의 경우 2년간 한시적으로 쿼터 5% 증량, 쿼터산정방법을 현행 15일 계산방식에서 연간 총량쿼터제로 전환하는 등...
CJ제일제당은 쌀제분 기술력이 뛰어난 일본의 전문 제분기업 군마제분과 기술 제휴를 통해 면, 제과, 제빵용 쌀가루를 오는 9월부터 생산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경상남도 양산시에 총 면적 2만3600㎡(약 7100평), 연간 1만3000톤의 쌀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지어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쌀가루 사업으로...
원재료값 상승으로 지난해 말부터 제과·제빵 등 식품가공업체들의 속앓이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CJ제일제당 등 식품소재업체들이 3월 중순 일제히 평균 9.8~9.9% 가격 인상을 단행했지만 가공업체들은 정부 눈치를 보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식품가공업체들이 원재료가 상승분을 전혀 제품가격에 반영하지 못해...
제과·제빵 등 식품 가공업체들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CJ제일제당 등 설탕생산업체들이 지난해 말 9% 대 인상에 이어 올 3월에도 평균 9.8% 가격을 올렸지만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제품가격에 전혀 반영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업체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 3월까지 누적적자가 심화돼 올해 사업계획 축소까지 고려하고 있다.
대표적인 소재업체인...
지기창 NH투자증권 연구원도 “CJ제일제당이 지난 11일 설탕 판가를 인상함에 따라 오는 5~6월 고점 대 곡물 원재료가 곡물가공업체 제조원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제과·제빵을 비롯한 식품가공업체의 제품 판가 인상이 연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제품 가격인상이 즉각적으로 업체들의 실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설탕...
그래도 정부의 서슬퍼런 칼날이 무서웠는지, 기존에 가격인상을 단행할 때에는 아예 발표를 하지 않거나 짧게 보도자료를 배포했지만 이날 만큼은 설탕값 인상이 제과 제빵 등의 가격인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며 분석 자료까지 보냈습니다.
일본 대지진이라는 거대 이슈가 없었다면 아마 설탕값 인상에 따라 가공업체로의 도미노 인상이 예상된다며 신문...
‘초중고생 장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 소년소녀가장, 새터민․다문화 가정․장애인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학점은행제 장학생’은 제과제빵․IT 등 다양한 직업전문학교에 다니는 저소득층 학생을, ‘지방대 장학생’은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 금융인력 양성을 위해 지방대생을 대상으로 한다.
예탁결제원...
농식품부는 이어 원유 생산 감소에 따라 부족한 분유, 치즈, 버터, 생크림, 제과, 제빵용 등 유가공 원료유는 해당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무관세)를 적용, 도입하도록 이미 조치했다며 할당관세 물량이 국내에 들어오는 이달 중순부터는 유가공 원료 부족문제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할당관세 적용량은 탈지분유 2만6000t, 전지분유 4000t, 치즈...
베이커리 학과 전문학사과정 25명 입학생은 제과ㆍ제빵과 관련된 식품미생물학ㆍ기초화학ㆍ실습 등의 교육과정을 2년 6학기제로 이수하게 된다. 입학생은 파리크라상ㆍ샤니ㆍ삼립식품 등 계열사ㆍ협력사 직원이며 서류ㆍ필기ㆍ면접전형으로 매년 25명의 신입생을 뽑을 계획이다.
SPC그룹에 따르면 이 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인증을 받은 국내 첫 사내...
서울우유는 언론에 알려진 커피전문점, 제과, 제빵업체에 공급중인 원료용 우유 납품가격과 관련, 실무부서의 납품가격 의사타진 과정에서 빚어진 오류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현재 우유 남품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 며 "이번 일로 걱정시켜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공식적인 가격인상 철회 사유로 서울우유는 내부...
소규모 개인 제빵 가게들은 더 초비상이다. 서울 상계동에서 제과점을 운용하고 있는 박모씨(45)는 "큰 체인을 갖고 있는 대기업도 우유 수급이 어려운데 개인 베이커리들은 이렇게 가다간 다 문닫을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커피업체들도 고민에 빠졌다. 한 업체는 서울우유의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우유 공급업체를 바꿀 수 없다고 밝혔다. 커피맛에 우유가...
탈지분유는 우유에서 지방을 제거한 뒤 건조해 분말로 만든 것으로 제과 및 제빵, 아이스크림, 발효유 등에 쓰인다.
이는 원유를 사용한 식품산업에 전반적인 타격으로 이어진다. 업체들은 원유가격을 국가에서 정하기 때문에 우유가격을 올릴 수가 없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식품업계 관계자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공급이 부족할 경우 가공유를 필요로...
등 타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한 중소기업의 인력공급 등 다양한 인력지원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 산학연계맞춤형인력양성사업의 시범학교로 서울소년원학교를 지정,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반의 소년원생(25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수요형 교육과정 운영과 사회적응력 제고 및 자활기반 마련을 위한 사후지도 등에도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