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높았다”며 “대·중소기업간 자체합의가 이뤄진 화원, 서점과 적합업종 실무위 권고안으로 의결한 LPG소매, 자동판매기 운영, 중고차 매매에 대해서도 논의 없이 모두 연기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국제과제빵협동조합 관계자는 “무슨 이유로 선정이 연기됐는지 모르겠지만 하루 빨리 본래의 목적에 맞게 적합업종을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년에는 60개국, 3000개 매장, 2조원의 해외매출을 달성해 세계 제과제빵 1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 파리바게뜨는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에 진출한 이래 2012년 12월 현재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에 총 136개 매장을 연 상태다.
뚜레쥬르는 업계 최초로 동남아시아에 진출한지 5년만에 매출 및 매장 수 기준으로 베트남 1등 베이커리로 도약했다....
동반성장위원회에 제과업의 중기적합업종 선정 판단을 유보함에 따라 빵집 간 싸움이 휴전상태를 맞게 됐다. 하지만 동반위가 한달 간 결정을 유보한다는 입장여서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을 전망이다.
27일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20차 동반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소기업적합업종에 대해선 아직 합의가 되지 않아 발표를...
제과업종의 중기적합업종 선정을 앞두고 대기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동반성장위원회를 항의방문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자영업자 생존권 보장 비상 대책위원회의 200여명에 달하는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대표들은 26일 동반성장위원회를 항의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동반위가 제과업종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이에 SPC그룹은 자사는 1945년 상미당이라는 빵집에서 출발한 제빵 전문 기업으로 재벌 대기업과는 거리가 멀고, 사업의 영속성을 포기하라는 얘기라며 반박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제과업 점주들도 반발하고 있다. 대한제과협회의 개인 운영 빵집 주인들과 같은 개인 자영업자라는 이유에서다. 파리바게뜨의 경우 전국 매장 3160개 가운데 46개만이 직영으로...
21일 업계에 따르면 동반위는 제빵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해 이날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는 대기업이 운영중인 대형마트 입점 빵집에 대해서는 규제하지 않고 있어 형평성이 없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동반위 측이 마련중인 안에는 대형마트, SSM 내부에 입점한 인스토어...
이들의 행동은 지난 5일 동네빵집 점주들이 중심이 된 대한제과협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제과 제빵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한 것과 상반된다.
제과·제빵업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는 것과 관련해 파리바게뜨 기존 가맹점주들은 후폭풍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파리바게뜨 본사인 SPC 차원의 각종 지원이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
SPC는 이 곳에 제과제빵기술교육을 위한 교육설비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매년 10여명의 장애인들이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을 받는다. SPC그룹은 오는 9월 말 이들이 근무할 빵집을 열 계획이다.
SPC는 지난 60여년 간 쌓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제과제빵기술을 장애인 직업교육에 제공하고, 교육뿐 아니라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가맹점주들은 협회가 회원 모두의 이익을 보호해주고 운영에 도움도 주겠다고 해서 가입했지만 최근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동네빵집을 몰락시켰다는 주장을 내놓으면서 오히려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가맹점주들은 제빵이 협회안 대로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될 경우 이동통신사 제휴카드 사용이 제한되는 등 프랜차이즈 빵집을 운영하는...
가족·친구·직장동료 등을 주제로 한 응모 이벤트로 구성되었으며, 연말연시 카드 이용 빈도가 높은 제과·제빵, 음식점, 주점 업종 등의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이 외환카드 홈페이지에서 세 종류의 이벤트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으로 가족 이벤트는 티켓링크 공연예매권 2매(30만원 상당), 친구 이벤트는 그랜드 하얏트...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지정되면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대형 제빵 프랜차이즈기업의 시장 진출이 강력하게 규제된다.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은 “재벌 2~3세들이 빵집 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골목상권이 아사 직전에 몰렸다”며 “12년전 동네빵집은 1만8000개로 전체 제과점의 90% 이상을 차지했으나 올해는 4000개까지 급감해 사실상 설자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
5일 대한제과협회와 편의점 업계 등에 따르면 편의점 1위 업체 CU(옛 훼미리마트)와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 브랜드 대부분이 크리스마스 케익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7700개의 매장을 갖고 있는 CU는 프랜차이즈 제빵업체인 크라운베이커리로 부터 올해 전년 대비 20% 가량 늘어난 5만 여개의 케익을 공급받는다. 업소당 평균 6~7개 꼴이다. 7000여개의 매장을...
협회측은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불공정거래로 2000년 1만8000여개에 달했던 동네빵집이 현재 4000여개로 급감하고 8만여 제과제빵 기능사들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동네 빵집을 운영하던 자업자들이 자살을 택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고발을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와 6차례 조정협의를 거치며 △중소기업...
한편 대한제과협회는 대기업 제빵 프랜차이즈의 횡포 및 불공정행위에 대해 고발에 나선다. 대한제과협회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 대형 프랜차이즈의 무분별한 확장과 부도덕한 불공정 행위로 수많은 동네 빵집이 문을 닫거나 심각한 손해를 입었다"며 오는 5일 오전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협회에 따르면 2000년 1만8000여개였던...
제과제빵 및 디저트의 모든 것을 보여줄 베이커리 축제 ‘2012 베이커리 박람회’가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에서 시식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12개국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제과·제빵 만들기를 위한 기계·기기부터 제빵 원료, 홈베이킹 재료, 대한민국 명장이 직접 만들어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빵, 지금껏...
제과제빵 및 디저트의 모든 것을 보여줄 베이커리 축제 ‘2012 베이커리 박람회’가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엄마와 함께 박람회에 온 아이가 케이크를 신기한 듯 만져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12개국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제과·제빵 만들기를 위한 기계·기기부터 제빵 원료, 홈베이킹 재료, 대한민국 명장이 직접 만들어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제과제빵 및 디저트의 모든 것을 보여줄 베이커리 축제 ‘2012 베이커리 박람회’가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12개국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제과·제빵 만들기를 위한 기계·기기부터 제빵 원료, 홈베이킹 재료, 대한민국 명장이 직접 만들어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빵, 지금껏...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레인보우스쿨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어머니들을 초청해 그룹 계열사인 CJ푸드빌의 프랜차이즈 아카데미에서 제과제빵 체험 행사를 가졌으며 임직원들이 중증장애인의 휠체어 수리 및 소독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CJ대한통운 여직원 모임인 ‘주홍회’는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2 제 3회...
치킨점과 제과점은 편의점과 달리 업체별로 수수료 체계가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0년 기준 BBQ는 월매출 가운데 3.5%를 상표사용료로 받았고, 광고비 중 50%를 가맹점주가 부담하게 했다. 이와 함께 월매출의 5%가량을 판촉비로 받았다.
교촌치킨은 상표사용료를 원·부자재 대금에 포함시켰고, 광고비와 판촉비는 사례별로 따로 산정했다.
파리바게뜨는...
1995년 ‘CJ제빵훈련원’으로 설립된 이후 5000여명의 제과제빵기능인을 배출해왔으며 지난해 10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으로 확장 이전한 뒤 보다 다양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뚜레쥬르의 제과제빵교육원에서는 베이커리 전문 기술인력을, 투썸 아카데미에서는 커피 ?케이크?샌드위치 전문인력을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