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김홍걸 의원까지 포함해도 과반인 11명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민주당은 급히 당 대표인 이낙연 의원을 호출했다. 전해철 의원의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을 겸해 당장 자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영등포구의회에서 자당 기초의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중이던 이 의원은 외통위를 향했고, 그 동안 외통위는 정회되지 않은 채 회의가 중단된 상태를 유지했다.
국토위 국민의힘 간사인 이헌승 의원은 소위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예타는 필요할 경우 면제할 수 있는 것으로 정리했다. (다만) 강제규정이 아닌 임의규정”이라며 “예타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필요할 경우에 신속하고 원활한 건설을 위해 국가재정법 38조1항에도 면제할 수 있다고 정리됐다”고 밝혔다.
또 예타 면제 조항은 넣되 사전타당성 조사는 진행키로 했고...
야당 "출석 피하려는 거짓말, 아니면 출석한 장관도 코로나 의심 대상"1시간 가량 늦게 개의한 회의…결국 이 차관 불출석 논란으로 중단
18일 오전 야당측 항의로 잠시 미뤄진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결국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불출석 통보가 논란이 되며 정회했다. 고열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은 이 차관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출석...
당시 국회 국토위원이었던 황 후보자의 논문 지도교수가 국토위 용역보고서를 작성한 책임교수와 동일인인 사실도 밝혀졌다.
야당은 이에 논문 표절 의혹 제기를 하면서 황 후보자의 '국문 논문' 제출을 요구했지만, 황 후보자가 "번역한 영문 논문을 제출했고 국문 논문은 폐기했다"고 맞서면서, 한때 청문회가 40여 분 동안 정회를 하며 파행을 겪기도 했다.
의회는 결국 회의 시작 의회는 회의 시작 1시간여 만에 정회를 선언하고 긴급 대피했다.
심의가 다시 시작된 것은 6시간이 흐른 뒤였다. 당연직 상원 의장으로 상·하원 합동 회의를 주재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전날 저녁 8시가 넘어간 시점에서 “의회의 안전이 확보됐다”면서 상원 회의 재개를 선언했다.
이날 회의는 상·하원 의원 각 1명 이상이 특정 주의 선거...
결국, 의회는 회의 시작 1시간여 만에 정회를 선언하고 긴급 대피해야 했으며, 논의는 6시간이 흐른 뒤에야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대의 의회 난입 사태를 직접 나서서 규탄해야 한다는 정치권의 요구가 빗발치자 사태 발생 약 2시간 만에 트위터를 통해 영상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는 영상에서 “여러분들은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우리는 평화를...
아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내부 반란은 국가 명성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미 의회는 시위대 난입으로 인한 정회 6시간 만에 상·하원 합동 회의를 속개했다. 회의를 주재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시위대는 이기지 못했다. 폭력은 결코 승리하지 못한다며 “다시 일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 측에 다음 날 오후에 심의를 계속하자고 제안했다가, 이후 입장을 바꿔 최종 결론을 내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변호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요구를 한다며 최후 의견 진술을 아예 포기했다.
그러나 정작 위원들의 뜻이 모이지 않아 하루를 넘긴 것이다. 징계위는 전날 오전 10시 34분에 시작해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를 이유로 두 차례 정회했다.
살필 시간을 달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내일 오후 시간을 제시했다가 우리에게 나갔다 오라고 하더니 다시 말을 바꿔 오늘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며 "결론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 아닌가 의심된다"고 토로했다.
이 변호사는 징계위 결과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징계위는 오후 7시 50분께 정회해 9시께 속개했다.
살필 시간을 달라고 하니까 지금 여기(징계위 회의장)서 틈틈이 보라고 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요구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변호사는 "이게 법률가가 할 소린가 싶다"며 "이미 결론을 내놓고 회의를 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든다"고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징계위는 7시 50분께 저녁식사를 이유로 정회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가 최종 결론을 앞두고 정회했다.
1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징계위는 오후 7시 50분 저녁 식사를 위해 정회했다. 정회 직전 징계위는 윤 총장 측에 최종 의견진술을 요구했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 측은 새로운 증거열람과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진술 탄핵, 증인심문 증언 등을 정리해 속행이...
부장검사,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담당관, 한동수 감찰부장,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 등을 증인으로 신청한 바 있다.
징계위는 이날 오전 손준성 수사정보담당관에 대한 증인심문을 진행한 뒤 오후 12시 30분 정회했다. 윤 총장 측도 심문권을 받아 증인심문에 참여하고 있다.
회의는 오후 2시 재개되며 나머지 증인에 대한 심문과 최종의견진술 등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정회 시간을 제외하면 총 89시간 5분간 진행됐다.
2012년 이후 최장 기록을 세운 시점은 민주당이 당시 테러방지법 처리를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 카드를 꺼낸 2016년이다.
그해 2월 23일 김광진 전 의원부터 다음 달 2일 당시 원내대표였던 이종걸 전 의원까지 38명이 총 192시간 27분간 반대 토론에 나서며 세계 최장 기록을 세웠다. 이 전 의원은 개인적으로도...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이 처리된 뒤 국정원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를 신청, 여야의 무제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본회의는 이날 새벽 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보고된 뒤 정회됐으나, 김 의원과 보좌진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저녁 8시께 속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10일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이 처리된 뒤 국정원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를 신청, 무제한 토론을 이어오고 있다.
본회의는 이날 새벽 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보고된 뒤 정회됐으나, 김 의원과 보좌진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저녁 8시께 속개할 예정이다.
이날 징계위는 1시간가량 절차를 진행한 뒤 윤 총장 측의 기피신청을 위해 정회했다. 징계위는 오후 2시 재개될 예정이다.
다만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해 기피신청이 받아들여질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기피신청이 받아들여진 위원은 심의에 참여하지 못한다. 예비 위원이 빈자리를 채워 심의하게 된다.
이후 증인 채택 절차가 진행된다. 윤 총장 측은 지난주 류혁...
박 의장은 이날 저녁 본회의를 속개하면서 "정회하는 동안 전원위와 관련해 교섭단체간 합의를 하려 했지만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원위가 없어진 것과 마찬가지"라고 불만을 표했고,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전원위를) 도저히 안 받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전원위원회는 정부조직에 관한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