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정홍원 이완구 정홍원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2013년 4월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3000만원을 건넸다고 폭로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이완구 총리에 대한 사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을 중심으로 정홍원 전 총리의 패러디 사진이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확산되면서...
또 작년 말 홈쇼핑을 상대로도 당시 국무총리였던 정홍원 총리와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 홈쇼핑의 갑질 행태를 총리에게 그대로 전달했다고 언급했다. 롯데홈쇼핑은 50억원을 출연해 경영투명성위원회를 설립했다. 위원회 사무국은 중기중앙회 건물에 차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유통 업체와의 소통 없이 무조건 때리고 난 후 이어진 행보가 몇 년...
이날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홍원 전 국무총리와 정의화 국회의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등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김 전 총리는 조문객들을 향해 평소 지론을 폈다. 그는 “내가 왜 ‘정치는 허업’이라 했는지 해석을 잘 못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정치는 키워서 가꿔...
16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후 3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정홍원 총리는 현 정부 출범 다음날인 2013년 2월26일부터 2년 가까이 총리직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4월27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나 안대희, 문창극 후보자의 낙마로 유임됐다. 이날 이임식을 마친 정홍원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를 떠나며...
정홍원 국무총리가 16일 "작년 4월16일을 저는 결코 잊을 수 없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세월호 참사로 인해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을 감내해 오신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표결에 앞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정부는 세월호 참사를...
지난해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 이후 두 차례나 총리 후보자가 낙마한 만큼, 여권 입장으로 보면 '삼수(三修)'격이 되는 이 후보자의 총리 임명동의안이 이번에는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오바마가 성폭행?…미 방송, 용의자 사진 잘못 내보내
미국의 한 지역 방송사가 성폭행 용의자 기사를 다루면서 실수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을...
반면 정홍원 총리는 이미 두번의 후임 총리후보 지명자의 낙마로 레임덕이 심화하면서 사실상 정부부처의 정책을 조율할 구심점이 미약해지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정책컨트롤’의 부재는 연초 각 정부부처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경우 최근 면세사업자와 KT&G 등 담배제조사, 관세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면세 담뱃값 인상방안을...
이완구 후보자에 대한 자격시비에다 최근 녹취록 파문까지 불거지면서 '퇴직하고 싶지만 퇴직할 수 없는’ 정홍원 총리라는 주제로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아예 대놓고 트위터에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억세게 좋은 분입니다. 이완구 후보자를 물리치고 계속 총리해야 할 것 같은 관운을 타고 난 분'이라고 올리기도 했죠. SNS에...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군사이버사령부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합참의장은 국방부 장관의 명을 받아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사이버작전을 지도·감독하게 된다.
또 이와 관련해 합동작전을 위한 시뮬레이션 등 업무를 수행하는 분석실험실을 합동참모본부...
정홍원 국무총리는 “문체부장관부터 치기 시작하시죠”라며 골프 활성화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도 3번이나 해서 어렵게 유치를 했는데 준비를 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면이 있다”면서 “특히 좋은 인재들이 가서 도와야 하는데 나중에 미래가 약간 손해되는 것이 아니냐 걱정도 있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큰 행사를...
작년에는 대통령 취임 후 첫 생일을 맞아 관저로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기춘 비서실장, 9명의 수석비서관을 초청해 함께 오찬을 한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건유출 사건 이후 연말정산 사태와 최근의 정책 혼선, 지지율 추락 등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며 “민생 경제는 어려운 데 대통령 혼자 청와대서 잔치를 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줄 수는 없다고 생각한 것...
박근혜 대통령의 이완구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으로 정홍원 총리의 교체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최 부총리와 황 부총리의 이러한 언급은 최근 연말정산 사태와 건강보험료 개선 백지화 등으로 불거진 정부의 정책조율기능 미흡 지적에 대해 사과라는 분석이다.
또한 최 부총리는 “여당을 포함한 당정청간 사전협의를 더욱 긴밀하게 해 나가야 하며 국민 의견도 사전에...
다만 후임자가 지명돼 교체가 결정된 정홍원 국무총리와 추가 개각 및 청와대 후속 조직개편 작업을 끝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청와대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특정주제를 놓고 긴급 회의를 여는 것은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처음 있는 일로 정부정책 혼선에 대한 비판과 질책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홍원 국무총리는 “한미 공동연구는 사용후핵연료 문제 등 현안 해결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미국과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며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전한 운영과 올해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 마련 등 사용후핵연료 관리계획 수립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7일 “대통령께 시중의 소리라든지, 필요한 경우 이렇게 저렇게 하는게 좋겠다는 얘기는 과거 총리들도 해왔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총리실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나도 대통령에게 얘기(쓴소리)를 할 만큼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후임 총리가 지명되면서 자신을 담당해온 기자들에게 작별...
청와대가 23일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신임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함에 따라, 현 정홍원 총리는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정 총리는 경남 하동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정대를 졸업한 후 30년간 검사로 활동했다. 공직을 떠난 후엔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12년 4·11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을...
정홍원 국무총리가 취임 2주년을 채우지 못하고 마침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김용준 초대 총리 지명자의 예기치 않은 낙마로 발탁된 정 총리는 인사청문회와 국회 인준을 큰 무리없이 통과하고 박근혜정부 출범 바로 다음 날인 2013년 2월 26일 임명장을 받았다.
이후 행보 역시 책임총리로서의 역할에 대한 논란이 없지 않았지만 비교적 무리없이 국정의 제2인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3일 신임 국무총리에 내정됐다. 국정기획수석실에서 개편된 정책조정수석실의 수석에는 현정택 전 KDI 원장이 내정됐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내각 및 청와대 개편안을 발표했다.
민정수석에는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발탁됐다.
신설되는 민정특보에는 이명재 전 검찰총장, 안보특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