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 최고위원은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 대통령 해외순방에 동행한 김 여사가 리투아니아에서 명품 매장을 둘러봤다는 현지 보도에 대해 ‘가십성’에 불과했다며 김 여사가 실제 해당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 매체 보도를 통해 촉발이 됐는데 아마 가십성 성격의 내용이 짙었던 것 같다. ‘스타일리스트’로 불리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절박한 심정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며 "그건 이 대표와 민주당이 여러 차례 국민 앞에 약속한 것인데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에 방탄정당이라는 꾸지람을 들은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 때문에 어떻다'는 것은 레토릭(수사)"이라며 "불체포특권 포기 정치적으로...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은 전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회동을) 다음 주에 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며 "대략 다음 주 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11일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회동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수도권 집중호우 등을 이유로 순연했다. 회동이 성사됐다면 지난달 24일 이 전 대표 귀국 후 약 2주 만의 첫...
이날 여당에 의해 제소당한 윤 의원은 앞서 지난달 3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사실상 쿠데타를 통해 대통령이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경희 원내부대표와 함께 윤영찬 의원 징계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날 징계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윤영찬...
김 의원은 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수산시장 내에서 있었던 ‘수조물 먹방’에 대해 “뇌송송 구멍탁, 튀겨지는지 뇌송송 되는지 보라며 먹어본 것”이라고 해명했다.
‘뇌송송 구멍탁’은 2008년 광우병 논란 당시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뇌에 문제가 생긴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나온 구호다.
이어 “옛날에는 뇌송송 구멍탁, 지금은 생선송송...
20일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교육계 이권 카르텔을 해체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과 관련 “교육시장에서 공급자인 일부 강사들의 연 수입이 100억, 200억 가는 것은 공정한 시장의 가격이라 볼 수 없다. 잘못된 시장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 정부가 당연히 할 일”이라며 “사교육 강사는...
윤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민주당 의원들의) 티베트 일정에 대해 저는 조금 비판적”이라며 “원래 목적은 집단관광, 경제인 비자 문제를 열거했지만 관광외교를 했다. 티베트를 갔다 하더라도 결정 권한이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왔어야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 중국에서 한한령(限韓令·한국 연예인 및 콘텐츠 금지)이...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어제 의원총회에서 한 의원이 ‘검찰이 마치 국회를 사냥터로, 의원을 사냥감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다”며 “우리도 언제 사냥감이 될지 모른다’ 이런 이야기를 해서 뇌리에 꽂힌 상황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에서는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을 제외하고는...
성일종 의원은 전날(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당 기능을) 사전에 협의하고 사전 협의가 협의가 끝나면 최고위원들 포함해 의견 수렴을 하고 좀더 보완한다”며 “5인회라는 말에 무슨 얘길 갖고 이용호 의원이 말씀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1일 자신의 SNS에 “최고위원회가 제 역할과 위상을 하루빨리...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22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남국 의원은 못 돌아온다”며 “민주당에 논란을 만들어놓고, 민주당에서 요구하는 자료나 이런 것을 성실하게 제출하지 않은 채로 탈당을 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여권 관계자는 “(김 의원이) 자진사퇴를 한들 이미 때를 놓쳐버린 게 아닌가 싶다”고 평가했다.
② 막말 여부
사태 수습 과정에서 나오는...
이원욱 의원도 오전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법률적 사법적 판단을 기다릴 것이 아니고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지금은 정말 지도부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다. 온정주의를 배격하고 단호해야 한다"고 했다.
전날 귀국한 송 전 대표는 앞으로 집에 머물며 상황 파악에 진력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재선의 민주당...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시절 수행실장을 맡았던 이 의원은 1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는) 내조를 굉장히 잘하시는 분이다. 대통령 하시는 일에 대해서 관여하지 않고 오히려 내조를 많이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나무랄 데가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김 여사 행보를 하나하나 짚어보면 장애인미술작품 판매를 독려하거나 심장병을...
앞서 장 최고위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국회의원들에게 300만 원씩 줬다는 말에 대해 “국회의원이 300만 원 때문에 당 대표 후보 지지를 바꾸거나 이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지역상황실장 등 20명에게 50만 원씩 줬다는데 상황실장도 마찬가지다. 그 돈으로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50만 원은 한 달 밥값도 안 되는 돈으로...
이날 방송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는 전 씨가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참배 드릴 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가진 옷 중 가장 좋은 것이었고, 그걸로나마 닦아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앞서 전 씨는 지난달 31일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리셉션 홀에서 5·18 유족·피해자들과 만났다. 이후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로 향해 5·18 최초...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22일 대장동·성남FC 의혹에 대한 이재명 대표 검찰 기소와 관련해 “지지율 떨어질 때마다 반복하는 ‘국면전환 쇼’”라고 비판했다.
대책위는 이 대표 기소 직후 입장문을 내고 “대일 굴종외교와 주 69시간 노동개악으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심 이반이 심각해지자 검찰이 앞장서 ‘국면전환 정치쇼’를 벌이는 모양”이라며...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같은 날 CBS 라디오에서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은) 부결될 것"이라며 "검찰의 정치쇼처럼 느끼는 국민들의 숫자가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천권을 내려놓는 건) 이 대표가 할 수 있는 묘수이자 신의 한수"라며 "자기가 가진 것을 내려놓는 모습이 거꾸로 힘을 갖게 하는 '사즉생...
김 의원은 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한동훈 장관의 표현대로 가짜뉴스이고 그걸로 돈벌이를 했다는 걸 인정한다고 할지라도 이것도 팩트가 틀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장관은 6일 대정부질문에서 “가짜뉴스 유포가 정치적으로 남는 장사가 되기 때문에 반복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 의원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사례로...
이 전 대표는 7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등장해 “대통령실에서 오피셜로 ‘당비 300만 원 냈는데 얘기 좀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도 대표 할 때 당비 200만 원 넘게 냈을 거다. 근데 제 말은 안 듣던데”라며 “당비 200만 원 가까이 내는 당대표는 맨날 뒤에서 총질하고 이렇게 하던 사람들이 지금 ‘당비 300만 원 내니까’...
‘비정한 정치’에 소름이 돋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제 윤석열 정부를 흔들기 위한 ‘이상민 탄핵 정치쇼’를 종영해야 할 것”이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이재명을 방탄하고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려는 얄팍한 술수에 넘어갈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6일 여당 몫 국회 상임위원장 재선출 선거에서 장 의원이 행안위원장...
태 의원은 3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김정은 위원장이 19일과 27일 둘째 딸로 추정되는 김주애를 매체에 공개한 이유를 분석했다.
태 의원은 “(김주애가) 정장 차림을 딱 하고, 아버지 옆에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었다”며 “북한에서 4성 간부로 진급한 사람들이 ‘폴더 인사’를 하더라. 김정은의 딸과 간부들은 손녀와 할아버지 사이다. 김정은...